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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케이뱅크로 확인하는 것이 제일 편함
단기간 다수계좌 날짜 확인 방법과 계산 방법에 대해 알아 봅니다.
목차
1. 단기간 다수계좌 개설제한이란?
단기간 다수계좌 개설제한 제도는 대포 통장의 예방을 위해 단기간에 여러 금융기관에서 자유입출금식 계좌를 단기간(20영업일) 내에 만들지 못하도록 하는 제도입니다.
은행은 물론이고 투자금융사, 투자증권사, 증권사 등의 CMA계좌도 이 제도의 규제 대상입니다. 다만 다른 금융 기관은 은행에 비해 규제가 느슨한지, 개설이 되는 곳도 종종 있습니다.
2. 날짜 확인 방법
가장 편한 방법은 K뱅크를 이용하는 것입니다. 다른 곳에서는 안 된다고만 나오고 날짜를 알려 주지 않습니다.
K뱅크는 카카오뱅크와 같은 시기에 영업을 시작한제1금융권 인터넷전문은행입니다.
1. 스마트폰에 케이뱅크 앱 설치
▼ 2. 앱을 실행하고 "무료 계좌 만들기" 버튼을 누릅니다. 기존 고객이라면 자유입출금계좌 신규 개설을 시도합니다.
▼ 3. "회원가입 시작하기"를 누릅니다.
▼ 4. 휴대전화 본인인증이나 공인인증서 인증을 합니다. 예전에는 신분증도 필요했는데, 신분증 확인은 뒤로 밀렸습니다.
▼ 5. 인증을 마친 후 "계좌를 개설할 수 없습니다"라는 문구가 나오면 아직 개설이 안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아래에 날짜가 함께 나옵니다.
3. 날짜 계산 방법
날짜 게산은 간단합니다. 은행 영업일(평일) 기준으로 20영업일이 지나면 됩니다. 공휴일이 없다면 4주 뒤 같은 요일입니다.
계산 방법을 요약하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 1. 달력을 펼치고 내가 자유입출금 계좌를 만든 날을 체크 2. 네 줄 내려가서 같은 요일의 날자를 체크 3. 공휴일 숫자만큼 날짜를 미뤄서 체크 [계산 끝] |
▲ 예시입니다. 2018년 12월~2019년 1월 달력입니다. 12월 3일에 자유입출금 계좌를 만들었다고 합시다. 만약 12월 25일과 1월 1일 공휴일이 없었다면 20영업일 후는 12월 31일이었을 것입니다.
그런데 12월 25일이 공휴일입니다. 그래서 12월 31일에서 하루 밀린 1월 1일이 개설 가능일이 되어야 합니다. 하지만 1월 1일도 공휴일이기 때문에 또 하루 밀려서 개설 가능일은 1월 2일이 됩니다.
4. 어떤 계좌에 적용되나?
대한민국 국민이 개인으로서 이용하는 금융기관은 대부분 포함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적용
| ▶ 제1금융권 은행의 자유입출금(입출금자유, 입출금) 계좌 - 가입할 때 "입출금이 자유로운 예금 약관"이라는 게 보이면 여기에 해당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 KB국민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SC제일은행, 한국Citi은행, NH농협은행 등 ▶ 제2금융권인 저축은행의 자유입출금 계좌 - XX저축은행, 새마을금고, 수협, 신협, 지역농협 등 ▶ 증권사(XX금융투자, XX증권, XX투자증권)의 CMA계좌 (일부 제외) - 신한금융투자, NH투자증권, 한화투자증권 등 - 다만 은행에 비해서는 규제가 약한지, 개설이 되는 곳도 종종 있습니다. |
미적용
| ▶ 위 금융기관의 적금, 청약, 예금 계좌 - 예금·적금은 매일 들어도 상관 없습니다. 하루에도 여러 개 개설 가능합니다. ▶ 일부 CMA계좌 - 직접 우리종합금융계좌를 비대면 개설해 본 결과 단기간 다수계좌 개설제한과 상관 없이 개설 되었습니다. - 다만 나중에라도 막힐 가능성은 있습니다. 만약 일정상 계좌 개설이 중요하다면 해당 회사에 문의를 하시거나 직접 시도해 보시기 바랍니다. ▶ 외국은행의 국내 지점 - 중국공상은행(ICBC) 국내 지점, 중국은행 국내 지점, BNI 국내 지점 등 |
글 내용이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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