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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FC 켄터키 치킨버거 스파이시 후기

음식/KFC

2020. 3.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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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글에서 리뷰할 메뉴는 KFC의 2020.03.31.(화) 신메뉴 켄터키 치킨버거 스파이시입니다.


2020.03.10.에 출시된 켄터키 치킨버거 클래식[리뷰 링크]의 후속 메뉴로, 매운 소스가 추가된 것이 특징입니다.


가격과 열량, 그리고 원산지 정보를 보고 리뷰합니다.

• 구입 당시 가격: 단품 4,900원 / 세트 6,800원

※ 최신 가격 정보는 아래 글에서 갱신합니다.

• KFC 메뉴·가격표 총정리 (햄버거·치킨 등)

• 열량: 단품 632kcal / 세트 781~941kcal

• 원산지: 닭고기=태국산


그럼 사진 몇 장을 보면서 간단히 리뷰합니다.


포장샷

▲ 우선 포장지입니다. 켄터키치킨버거 포장지를 사용합니다.


측면샷

▲ 오늘의 주인공 켄터키 치킨버거 스파이시입니다. 빵-소스-패티-피클의 간단한 구조가 보입니다. 양상추가 없는 것이 특징입니다.


상단 빵

▲ 위쪽 빵입니다. 양상추 없이 매운 소스가 가득합니다. 홍보 기사에는 스파이시 소스라고 되어 있습니다.


핫치즈징거버거의 치폴레(훈제 할라피뇨) 소스와 유사한 느낌의 매운 소스입니다. 매운 느낌이 꽤 강합니다. 다만 햄버거를 먹을 때에는 다른 재료도 함께 먹기 때문에 매운 느낌이 덜합니다.


닭다리 패티

▲ 닭다리살 패티입니다. 매운 소스가 잔뜩한 것이 잘 보입니다.  아래에서 단면을 보겠지만 닭다리-허벅지살이라서 가슴살 패티에 비해 기름기가 있습니다.


튀김옷도 그럭저럭 바삭합니다.


치킨패티 하단

▲ 치킨패티 아래쪽입니다. 여기에는 단맛 소스가 있습니다. 허니버터칩으로 유명해진 그 허니버터 소스 느낌입니다.


하단 빵

▲ 아래쪽 빵입니다. 여기에는 오이 피클 네 조각과 허니버터 소스 느낌의 단맛 소스가 있습니다.


단면샷

▲ 단면 사진입니다. 닭다리-허벅지 살이 잘 들어 있습니다. 양상추는 없지만 오이피클이 있어서 나름대로 상큼한 느낌이 있습니다.


평가

간단평: 매운 소스+단맛 소스. 양상추가 없는 닭다리살 치킨버거. 쿠폰·행사 있으면 재구매 의향 있음.


• 2020.03.10.에 출시된 켄터키 치킨버거 클래식[리뷰 링크]의 유사 메뉴입니다. 위쪽의 단맛 소스가 매운 소스로 바뀐 점만 다릅니다.


하지만 그 소스 하나 차이가 꽤 크다고 봅니다. 매운 느낌이 전혀 없으면 약간 심심하기 때문입니다.


• 경쟁 상대는 맘스터치 싸이버거[리뷰 링크]일 것입니다. 정가는 KFC 켄터키 치킨버거가 높지만, KFC는 쿠폰·이벤트가 꽤 있는 편이라서 세트 기준으로는 어느 정도 비슷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 실제로 출시 이벤트로 햄버거+핫크리스피 1조각+감자튀김 구성을 5,900원에 판매 중입니다.


맘스터치 싸이버거는 요거트 느낌의 단맛 소스+양상추가 특징입니다. KFC 켄터키 치킨버거 스파이시는 양상추를 빼서 기름진 맛을 강조했고 매운 소스+허니버터 느낌의 단맛 소스가 특징입니다. 취향에 따라 선택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 구입 당시 정가는 단품 4,900원 / 세트 6,800원인데, 정가를 주고 먹기에는 약간 미묘합니다. 맛은 괜찮은데 경쟁 상대인 맘스터치의 싸이버거[리뷰 링크]가 단품 3,400원 / 세트 5,600원으로 훨씬 저렴하기 때문입니다. 세트의 경우 감자튀김도 맘스터치가 더 맛있습니다.


따라서 이 햄버거는 쿠폰이나 행사가 있을 때 다시 먹을 생각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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