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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FC 커넬 고스트헌터버거 후기

음식/KFC

2021. 1.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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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글에서 리뷰할 메뉴는 KFC의 2021.01.19.(화) 신메뉴 커넬 고스트헌터버거입니다.

 

5개월만에 단종되었다가, 2021.10.19.~11.01. 한정 판매로 재출시되기도 하였습니다.

 

닭다리살 패티에 매운 소스를 넣은 치킨버거입니다. 최근 KFC에서 '커넬'을 붙여 판매하는 제품은 닭다리살 패티인 경우가 많습니다.

 

공식 홍보 문구는 "매콤 알싸 고스트페퍼소스로 매운맛 저격!"입니다.

 

가격과 열량, 그리고 원산지 정보를 보고 리뷰합니다.

• 구입 당시 매장가: 단품 6,400원 / 세트 8,400원

※ 최신 가격 정보는 아래 글에서 갱신합니다.

KFC 메뉴·가격표 총정리 (햄버거·치킨 등)

• 중량·열량: 단품 320g 821kcal / 세트 991~1,151kcal

• 원산지: 닭고기=태국산

 

 

사진 몇 장을 보면서 간단히 리뷰합니다.

 

포장샷

▲ 우선 포장지입니다 커넬(colonel)버거 시리즈의 공용 포장지에 커넬고스트헌터버거 스티커가 붙어 있습니다.

 

쿠키런 스타일로 그려진 마스코트가 인상적입니다.

 

참고로 colonel의 발음이 커넬, 커널에 가깝습니다. KFC의 창립자인 Harland David Sanders가 켄터키 주에서 명예 대령(colonel) 직위를 받았습니다. 이름이 아닙니다.

 

측면샷

▲ 이 글의 주인공 커넬고스트헌터버거입니다. 닭다리살 패티 위에 있는 치즈와 해시브라운이 보입니다.

 

빵의 지름은 9.5cm 정도로 일반적인 햄버거와 같습니다.

 

상단 빵

▲ 위쪽 빵입니다. 양상추가 약간 적게 있고 매운 느낌의 빨간 소스도 있습니다.

 

생긴 것은 핫치즈징거버거의 치폴레 소스 같은데, 이게 고스트페퍼소스인가 봅니다.

 

소스 자체만 놓고 보면 약간 매운 편입니다만, 위아래로 다른 재료가 있어서 버거 전체적으로 크게 맵지는 않습니다.

 

해시브라운 상단

▲ 양파와 해시브라운입니다. 둘 다 존재감이 크지는 않습니다만, 패티 맛과 소스 향 뒤로 느낌이 살짝 있습니다.

 

해시브라운 하단

▲ 헤시브라운 아래쪽입니다. 홍보 기사에 언급되어 있는 갈릭할라피뇨랠리시인 것 같습니다. 렐리시(relish)는 쉽게 말해 재료를 잘게 썰어 식초로 절인 음식입니다.

 

생긴 것과 식감은 홀그레인 머스타드 소스와 비슷합니다만, 소스 자체에 매운 느낌이 있습니다.

 

패티 상단

▲ 패티 위쪽입니다. 슬라이스 체다 치즈가 패티의 열기로 조금 녹아 있고, 그 위에 갈릭할라피뇨랠리시가 있습니다.

 

패티는 닭다리살 패티입니다. 아래에서 단면 사진을 볼 것입니다.

 

패티 하단

▲ 패티 아래쪽입니다. 역시 치폴레 소스나 고스트페퍼소스로 추정되는 소스가 있습니다.

 

하단 빵

▲ 아래쪽 빵입니다. 역시 붉은 소스가 있습니다.

 

이렇게 햄버거 전체적으로 매운 소스가 있으니 엄청 매울 것 같지만, 사실 소스 자체가 엄청나게 매운 제품은 아니라서 햄버거 전체적으로 아주 맵지는 않습니다.

 

제가 매운 것에 강한 편이 아닌데도, 먹으면서 마실 것이 필요하다고 느끼지는 않습니다.

 

단면샷

▲ 단면 사진입니다. 속칭 양상추 뽕은 없습니다만 두께감은 적당합니다. 해시브라운이 있어서 그런 것 같습니다.

 

횡단면샷

▲ 닭다리살 패티를 조금 더 자른 모습입니다. 닭가슴살 패티에 비해 육즙·기름기가 있어서 좋습니다.

 

 

평가

간단평: 닭다리살 패티에 매운 소스. 할인할 때 재구매 의향 있음.

 

닭다리살 패티에 매운 소스를 넣은 치킨버거입니다. 어떻게 보면 평범한 구성입니다만, 매운 소스를 두 종류 넣으면서 약간은 다른 느낌을 주었습니다.

 

매운 정도는 평범합니다. 소스 자체는 약간 매운 편입니다만, 위아래로 다른 재료도 꽤 있어서 전체적으로 크게 맵지는 않습니다. 포스터의 '매운맛 저격' 급은 아닙니다. 본격적으로 매운 것을 기대하신다면 실망하실 가능성이 크고, 약간의 매운 느낌을 좋아하신다면 괜찮을 것 같습니다.

 

약간 매운 소스에 닭다리살 패티를 좋아하신다면 괜찮은 맛이라고 봅니다만, 정가의 가성비가 미묘합니다. 출시 당시에는 단품보다 낮은 가격에 핫크리스피치킨+음료까지 추가된 세트 쿠폰이 있어서 가성비도 괜찮았다고 봅니다만, 행사·쿠폰이 없으면 가성비가 아쉬운 메뉴입니다.

 

가성비에 민감한 분이라면 세트 업그레이드, 단품 할인 등 행사가 있을 때 드셔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맛 자체는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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