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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스터치 치즈홀릭버거(체다) 후기

음식/맘스터치

2021. 5.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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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글에서 리뷰할 메뉴는 맘스터치의 2021.05.04.(화) 신메뉴 치즈홀릭버거(체다)입니다.

 

닭가슴살 패티 속에 체다 치즈를 독특하게 넣은 치킨버거입니다.

 

처음에는 이 메뉴만 출시하였지만, 나중에 에멘탈 치즈를 넣은 치즈홀릭버거(에멘탈)[리뷰 링크]도 출시하였습니다.

 

제품 정보를 보고 리뷰합니다.

• 구입 당시 정가: 단품 5,100원 / 세트 7,100원

※ 최신 정보는 아래 글에서 갱신합니다.

맘스터치 햄버거 메뉴·가격표·리뷰 정리

• 중량·열량: 단품 341g 734kcal

• 원산지: 닭고기=국내산, 돼지고기(쿡베이컨)=스페인산

 

사진 몇 장을 보면서 간단히 리뷰합니다.

 

측면샷

▲ 이 글의 주인공 치즈홀릭버거(체다)입니다. 노란 것은 머스타드 소스입니다. 치즈는 패티 속에 있어서 보이지 않습니다.

 

빵의 지름은 9.5cm 정도로 일반적인 햄버거와 같습니다.

 

전체 중량

▲ 버거 무게는 360g으로, 영양성분표의 341g보다 무겁습니다.

 

상단 빵

▲ 위쪽 빵입니다. 흰 소스와 양파, 오이피클이 있습니다.

 

흰 소스는 코울슬로 소스와 유사합니다. 묽은 마요네즈에 오이피클 물을 섞은 듯한 느낌입니다.

 

양상추

▲ 양상추입니다. 넉넉하게 들어 있습니다.

 

베이컨

▲ 베이컨입니다. 얇고 긴 것이 두 장 들어 있습니다. 짠맛이 강한 편입니다. 다른 재료의 맛에 가려져서 존재감이 약하지만 없는 것보다는 좋습니다.

 

패티 상단

▲ 닭가슴살 패티 위쪽입니다. 치즈소스 같이 생겼지만 머스타드소스입니다. 쓴맛은 없고 단맛·신맛이 강합니다.

 

짙은 녹색 물체는 할라피뇨 같습니다. 매운 느낌을 아주 약간 추가하면서 아삭한 식감을 냅니다.

 

패티 무게

▲ 닭가슴살 패티는 195g입니다.

 

패티 하단

▲ 닭가슴살 패티 아래쪽입니다. 할라피뇨로 보이는데, 매운 느낌과 아삭한 식감을 아주 약간 추가합니다. 이렇게 있어도 별로 맵지 않습니다.

 

단면샷1

▲ 단면 사진입니다. 닭가슴살 패티 안에 치즈를 넣은 구성입니다.

 

닭가슴살에 매운 양념이 약간 되어 있어서 심심하지 않습니다.

 

단면샷2

▲ 닭가슴살 패티에서 치즈를 분리한 모습입니다. 네모난 공간에 치즈를 넣은 형식입니다.

 

치즈는 슬라이스 체다 치즈와 같은 향이 나지만, 슬라이스 치즈보다는 식감이 말랑말랑해서 좋습니다. 치즈 스틱 같은 느낌입니다. 테이크아웃 과정에서 식었지만 그럭저럭 괜찮았습니다.

 

평가

간단평: 닭가슴살 패티 안에 치즈를 넣음. 치즈 향이 강한 메뉴는 아니지만 전체적으로 무난. 가끔 재구매 의향 있음.

 

• 닭가슴살 패티 안에 치즈를 넣은 치킨버거입니다. 보통 이런 메뉴는 치즈를 패티 위에 올리는데, 상당히 독특하게 구성이 되었습니다. 장점이라면 치즈가 겉에서 흘러내리지 않으니 먹기 편하다는 점, 패티의 열기로 치즈가 덜 굳는다는 점입니다.

 

하지만 겉에 있는 것보다는 맛이 덜 느껴지는 단점도 있습니다. 즉 '치즈홀릭'이라고 하지만 치즈 향이 강하지는 않습니다. 치즈 스틱의 치즈에 가까운 느낌입니다.

 

• 그래도 맛은 전체적으로 무난합니다. 여러 가지 단맛·신맛 소스에 매운 느낌을 아주 약간 추가했습니다. 닭가슴살 치킨버거를 잘 드시는 분이라면 무난하게 드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이후에 체다 치즈 대신 에멘탈 치즈를 넣은 치즈홀릭버거(에멘탈)[리뷰 링크]도 출시되었습니다. 아마 에멘탈 치즈를 좋아하시는 분이 더 많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 싸이버거[리뷰 링크]나 양념치킨싸이버거[리뷰 링크] 등 많이 판매되는 메뉴에 비해 가격이 높기는 하지만, 무게 대비 가격은 비슷합니다.

 

가격에 민감하거나 닭다리살 패티를 좋아한다면 위 메뉴가 나을 것으로 보이고, 서로 다른 점에 주목한다면 여러 메뉴를 번갈아가며 먹으면 좋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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