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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스터치의 2022.03.31.(목) 신메뉴, 딥치즈싸이버거를 리뷰합니다.
싸이버거에 치즈 소스를 넣은 메뉴입니다.
2022년 봄 기간 동안 한정판매한다고 했지만, 판매량이 괜찮았는지 상시판매 메뉴로 전환되었습니다.
제품 정보를 보고 리뷰합니다.
• 구입 당시 정가: 단품 4,600원 / 세트 6,700원
※ 최신 정보는 아래 글에서 갱신합니다.
• 중량·열량: 단품 246g 655kcal / 세트 1,104kcal
• 원산지: 닭고기=브라질산과 태국산 섞음
사진 몇 장을 보면서 간단히 리뷰합니다.
▲ 이 글의 주인공, 딥치즈 싸이버거입니다. 닭다리살 패티 아래에 치즈소스가 있습니다.
▲ 무게는 241g입니다. 표기 중량 246g보다 2% 정도 가볍습니다.
▲ 위쪽 빵입니다. 오이피클, 양파, 흰 소스가 보입니다.
흰 소스는 싸이버거 소스로 보입니다. 단맛이 강조된 마요네즈 느낌의 소스입니다. 기름+전분+설탕+식초 같은 재료 조합일 것 같습니다.
소스 자체의 신맛과 오이피클의 신맛이 더해져서, 전체적으로도 신맛이 약간 느껴집니다.
▲ 양상추입니다. 풍성해서 좋습니다.
▲ 닭다리살 패티입니다. 튀김옷이 약간 두툼한 편입니다. 시간이 조금 지나도 눅눅함이 덜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 치킨패티 아래쪽입니다. 테이크아웃 과정, 촬영 과정에서 시간이 지나다 보니, 빵이 붙어 버렸습니다.
노란 것은 치즈 소스입니다. 치즈를 녹인 것이 아닙니다. 인터넷에서도 쉽게 구할 수 있는 제품인데, 기름+전분+치즈 같은 재료로 만듭니다.
이 소스는 애초에 액체 상태이고, 끈적거리는 느낌이 있습니다. 그래서 치즈 향을 강조하고 싶은 제품에 종종 들어갑니다.
▲ 패티를 따로 자른 모습입니다. 닭다리살 패티는 닭가슴살 패티에 비해 기름기·육즙이 더 있어서 좋습니다.
고기에 매운 약간이 약간 된 것도 확인 가능합니다.
▲ 단면 사진입니다. 싸이버거에 치즈소스만 추가된 모습입니다.
위쪽에서는 단맛+신맛, 아래쪽에서는 치즈소스 향이 느껴집니다.
평가
간단평: 싸이버거에 치즈 소스 추가. 재구매 의향 있음.
• 싸이버거에 치즈 소스만 추가한 메뉴입니다. 소스 하나만 추가하는 것이지만 인상이 꽤 달라집니다.
싸이버거 소스 때문에 단맛이 제법 있는데, 거기에 치즈 소스 향이 추가됩니다.
싸이버거에 500원을 더 내고 치즈소스를 추가하는 것인데, 취향에 따라 넣을 만하다고 생각합니다.
싸이버거의 원래 특징인 닭다리살 패티, 단맛 소스는 그대로이기 때문에, 싸이버거를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이 메뉴도 먹을 만하다고 봅니다.
• 치즈소스를 넣은 닭다리살 치킨버거라는 점에서 KFC 블랙라벨 폴인치즈버거와 비슷한 점도 있습니다. KFC 메뉴에는 토마토나 베이컨을 넣은 점이 다르지만, 큰 구성은 비슷합니다.
그런데 KFC 메뉴의 할인가와 본문 메뉴의 정가가 비슷합니다. 따라서 KFC 블랙라벨 폴인치즈버거의 가격이 부담되었던 분이라면, 본문 메뉴를 드셔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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