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스터치의 대표 메뉴 싸이버거를 오랜만에 다시 리뷰합니다.
이름의 싸이(thigh)는 넓적다리입니다.
넓적다리는 다리에 포함되니, 닭다리살 치킨버거라고 부르는 것도 맞습니다.
제품 정보를 보고 리뷰합니다.
• 2023년 정가: 단품 4,600원 / 세트 6,900원
• 구입 당시 정가: 단품 4,100원 / 세트 6,200원
• 구입 당시 행사: 단품 3,400원 (네이버스토어 쿠폰)
※ 최신 정보는 아래 글에서 갱신합니다.
• 중량·열량: 단품 230g 594kcal / 세트 1,043kcal
• 원산지: 닭고기=브라질산과 태국산 섞음
그럼 사진 몇 장을 보면서 간단히 리뷰합니다.
▲ 이 글의 주인공 싸이버거입니다. 닭다리살 패티와 양상추로 상당히 두툼합니다.
빵의 지름은 9.5cm 정도로 일반적인 햄버거와 동일합니다.
▲ 무게는 249g입니다. 표기 중량 230g에 비해 8% 정도 무겁습니다.
▲ 위쪽빵입니다. 오이피클과 양파, 그리고 하얀 소스가 있습니다.
흰색 소스는 마요네즈에 단맛과 신맛을 첨가한 소스입니다. 마요네즈보다 단맛+신맛 요거트에 가까운 느낌입니다.
▲ 양상추입니다. 정말 푸짐합니다.
▲ 닭다리살 패티입니다. 튀김옷이 약간 단단하기는 하지만, 조리 후 바로 받기 때문에 바삭합니다.
고기에 매운 양념이 조금 되어 있고, 닭다리살이기 떄문에 육즙·기름기가 좋습니다.
▲ 패티 무게는 118g 정도입니다.
▲ 닭다리살 패티 아래쪽입니다. 위쪽과 같은 소스가 보입니다.
▲ 아래쪽 빵입니다. 흰색 소스가 정말 많습니다.
소스가 위아래로 워낙 많다 보니, 소스의 단맛이 상당히 강합니다.
▲ 단면사진입니다. 고기에 약간 매운 양념이 되어 있는 점, 닭다리살 패티 특유의 기름기·육즙이 있는 점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 패티를 따로 자른 모습입니다. 반짝거리는 육즙·기름기와 매운 소스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패티 자체만 먹어도 괜찮습니다.
평가
간단평: 닭다리살 패티가 좋음. 단맛 소스도 괜찮음. 재구매 의향 있음.
단맛 소스가 상당히 많이 들어 있는 치킨버거입니다.
패티에 약간 매운 양념이 되어 있지만, 맛의 중심은 단맛 소스와 오이피클의 신맛입니다. 그래서 단맛 소스를 싫어하신다면 마음에 들지 않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거기에 닭다리살 패티가 사용되어 고기에 기름기·육즙도 많습니다. 가슴살 패티는 조금만 식어도 퍽퍽함이 강해져서 애매한데 닭다리살 패티는 약간 식어도 괜찮은 편입니다.
과거에 비해 가격이 약간 오르기는 했지만 여전히 괜찮은 메뉴라고 생각합니다. 언제든지 재구매 의향이 있습니다.
첨고로 맘스터치는 할인이 거의 없지만, 기프티콘을 저렴하게 구입하는 방법으로 약간의 할인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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