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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자헛 크런치 큐브스테이크 피자 후기

음식/기타

2018. 10.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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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간단히 리뷰할 메뉴는 피자헛 크런치 큐브스테이크 피자입니다. 정확히는 큐브스테이크 피자 크런치 포켓 엣지입니다. 가격은 다음과 같습니다.


정가 M 29,900 L 35,900

배달 M 20,930 L 25,130 (30%)

포장 M 17,940 L 21,540 (40%)


▼ 피자 풀샷입니다. 사진만 보아서는 크게 감이 안 올 텐데, 크런치 엣지 부분까지 더해야 일반적인 피자의 사이즈와 비슷해집니다. 즉 크런치 엣지를 제외한 치즈 부분은 다른 피자보다 작습니다. 라지 사이즈를 주문했는데 미디엄 사이즈가 온 줄 알았습니다.


큐브스테이크


총평

간단평: 맛있기는 한데 양이 좀 적음. 재구매 의향 미묘.


고기 품질은 당연히 정육점에서 사서 직접 구워 먹는 것보다는 못하지만, 피자에 올라 간 고기 중에서는 꽤 괜찮은 편이라고 봅니다. 양념이 제법 잘 되어 있고 치즈와의 조화도 좋습니다.


크런치 포켓 안에는 치즈+고구마, 또는 치즈+감자가 들어 있습니다. 이 부분은 꽤 괜찮은 것 같습니다. 바깥 쪽에서는 바삭한 식감을 느끼면서 내용물은 부드럽게 먹을 수 있습니다. 다만 포켓 안에 내용물을 조금 더 채웠으면 좋았겠다는 생각은 듭니다. 다른 피자를 드시더라도 크런치 포켓 시리즈는 한 번 드셔 보시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인터넷에 피자가 큼직하다는 글이 있는데 전혀 크지 않습니다. 다른 회사의 배달 피자 중에 이것보다 작은 피자는 거의 없었습니다. 라지를 주문했는데 미디엄이 왔다고 생각이 들 정도였습니다. 큼직하다는 글은 먹는 양이 적은 분들의 글이거나 홍보 글이라고 생각합니다.


참고로 크런치 포켓 엣지는 라지 사이즈는 10개, 미디엄 사이즈는 6개의 포켓으로 구성되어 있다고 합니다. 이에 따르자면 위의 피자는 라지 사이즈입니다. 양도 중요하게 생각하시는 분이라면 다른 메뉴나 다른 회사의 제품을 고려해 보시는 게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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