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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카이 마코토 소설판 '날씨의 아이'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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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서는 <너의 이름은.>으로 유명한 신카이 마코토(新海誠) 감독의 2019년 신작 애니메이션 영화 <날씨의 아이>의 소설판의 공식 정보를 스포일러 없이 다룹니다.


이 글에서는 소설판에 대한 정보만 다루고, 영화판과 기타 전반적인 정보는 아래 글에서 다룹니다.


목차

1. 소설판 발매와 영화 개봉

2. 공식 책 소개 문구

3. 소설 일본어판

4. 소설 일본어판 샘플

5. 만화판은 연재 중

6. 소설 한국어판

7. 기타


1. 소설판 발매와 영화 개봉

<날씨의 아이> 일본어 소설판이 공식적으로 2019년 7월 18일 0시에 공개되었습니다. 이는 전자책·종이책 공통적인 사항입니다. 이에 따라 일본 내 각 서점에서는 <날씨의 아이> 소설 공개 행사를 진행하기도 하였습니다.


물론 서점에서 책을 판매하기 위해서는 그 전에 유통을 해야 하므로, 실제로는 1~2일 정도 빠르게 공개되었을 것입니다.


한편 <날씨의 아이> 영화판은 2019년 7월 19일 금요일 0시에 처음 공개됩니다. 일본 내 <날씨의 아이> 배급을 담당하는 도호의 계열사 극장에서 0시에 처음 공개되고, 이후에 다른 영화관에서 공개됩니다.

영화 포스터


즉 소설판이 영화판보다 하루 일찍 공개된다는 이야기이며, 만약 일본 내에서 영화를 스포일러 없이 보고 싶으시다면 2019년 7월 18일 목요일 하루 정도는 인터넷 사이트를 방문하지 않으시는 게 좋겠습니다.


2. 공식 책 소개

공식적인 책 소개 문구입니다. 인터넷 서점 페이지에 적혀 있는 내용입니다.


고등학교 1학년 여름, 호다카는 섬을 떠나 가출하여 도쿄에 왔다. 매일 같이 비가 쏟아지던 어느 날, 혼잡한 도시의 외진 곳에서 호다카는 신기한 능력을 가진 소녀 히나와 만난다.


"지금부터 맑아질 거야"


그건 기도하는 것 만으로도 날씨를 맑아지게 할 수 있는 능력이었다. 날씨가 이상해져 가는 시대에, 운명에 휘둘리는 소년과 소녀가 자신들의 삶의 방식을 '선택'하는 이야기. 장편 애니메이션 영화 <날씨의 아이>의 감독 신카이 마코토가 직접 쓴 원작 소설.


高校1年の夏、帆高(ほだか)は離島から家出し、東京にやってきた。連日降り続ける雨の中、雑踏ひしめく都会の片隅で、帆高は不思議な能力を持つ少女・陽菜(ひな)に出会う。「ねぇ、今から晴れるよ」。それは祈るだけで、空を晴れに出来る力だった――。天候の調和が狂っていく時代に、運命に翻弄される少年と少女が自らの生き方を「選択」する物語。長編アニメーション映画『天気の子』の、新海誠監督自身が執筆した原作小説。


도입부가 어떤 내용인지 개략적으로 알 수 있습니다.


3. 소설 일본어판

<날씨의 아이> 소설판은 두 개의 판본이 있습니다. 카도카와 문고(角川文庫) 판본과 카도카와 츠바사문고(角川つばさ文庫) 판본입니다. 둘 다 저자는 신카이 마코토(新海誠) 감독 본인입니다.


두 판본은 같은 내용을 다루고 있으며, 후리가나(振り仮名·본문 위에 한자 등을 읽는 방법을 적어 둔 것)의 표기, 일부 표현의 수정 등 극히 작은 차이만 있습니다.


즉 카도카와 문고판이 원본이라 할 수 있고, 카도카와 츠바사문고판은 이를 어린이가 읽기에 적합하도록 수정한 판본입니다.

소설판 표지


예를 들어 <너의 이름은.>의 경우, 카도카와 문고판에는 "(가슴을) 주무르다(揉む)"라는 표현이 나오는 반면, 카도카와 츠바사문고판에서는 이를 "(가슴을) 만지다(触る)"라는 표현으로 수정하였습니다. <날씨의 아이>에서도 비슷한 정도의 수정이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 카도카와문고판은 2019년 7월 18일에 종이책·전자책이 공개되었고, 카도카와 츠바사문고판은 2019년 8월 9일 종이책·전자책이 공개되었습니다.


▶ 참고로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2016년작 <너의 이름은.> 소설판의 경우 ①카도카와문고 판본, ②카도카와 츠바사문고 판본, ③다른 작가가 쓴 외전 소설 <너의 이름은 Another Side : Earthbound>, ④소설의 만화판, ⑤외전 소설의 만화판 등 다양한 판본의 책이 나왔습니다.


4. 소설 일본어판 샘플

저는 카도카와문고판 전자책을 구입했고, 이 책의 샘플을 네 페이지만 올립니다. 아마존 재팬에서 서장과 1장 초반의 내용을 보실 수 있습니다.


▼ 서장 1페이지

서장 1쪽


▼ 서장 2페이지

서장 2쪽


▼ 1장 1페이지

1장 1쪽


▼ 1장 2페이지

1장 2쪽



일본어판을 사전을 이용해서라도 읽으려면 JLPT N1을 취득할 정도는 되어야 할 것입니다. 후리가나가 없어서 더욱 그렇습니다.


카도카와 츠바사문고판은 후리가나가 모두 있으므로 JLPT N2 취득자라면 어렵게나마 읽을 수 있을 것입니다.


5. 만화판은 연재 중

<날씨의 아이>의 만화판은 2019년 7월에 나온 고단샤의 월간 만화 잡지 '애프터눈(アフタヌーン)' 2019년 9월호부터 구보타 와타리(窪田航)의 그림으로 연재된다고 합니다 [링크=애프터눈 편집자 트위터(일본어)].

날씨의 아이 만화판 샘플


참고로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2016년작 <너의 이름은.>의 경우 소설의 만화판이 총 3권, 외전 소설의 만화판이 총2권으로 나왔습니다.


만화판 단행본이 발매되면 이 글을 빠르게 수정하겠습니다.


6. 소설 한국어판

영화 개봉에 맞추어 2019년 10월 말에 한국어 소설판도 출간되었습니다. 번역가 민경욱이 번역을 담당하였습니다. 일반판[링크=알라딘]과 각종 상품이 포함된 스페셜 에디션[링크=알라딘]으로 발매되었습니다.


소설판 한국어판


7. 기타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2016년작 <너의 이름은.>의 경우 예상을 뛰어 넘은 흥행작이었기 때문에 영화 개봉 이후에도 정말 많은 관련 매체가 나왔습니다. 이에 힘입어 <날씨의 아이>는 개봉 전부터 상당히 많이 홍보가 이루어졌기 때문에 어느 정도는 흥행이 보장되어 있다고 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날씨의 아이>의 개봉 전에 발매 준비된 매체는 소설·설정집·음반 정도입니다. 물론 앞으로 흥행에 성공하면 더 많은 매체가 쏟아져 나올 것입니다. 얼마나 흥행에 성공해서, 얼마나 많은 매체가 나오게 될지 기대됩니다.


※ 이 글에서는 소설판에 대한 정보만 다루고, 영화판과 기타 전반적인 정보는 아래 글에서 다룹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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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영역

  • 프로필 사진
    LeeJA
    2019.11.13 21:17
    이 영화 저도 참 재미있게 봤습니다.
    여운이 많이 남더라구요.
    너의 이름은. 보다 별로였다는 사람들도 있지만
    전 이쪽이 더 마음에 드네요.
    모두 마음에 드는데 후일담을 그려주지 않는게 아쉽습니다.
    그 이후 주인공들이 어찌 생활해나가는지도 보여주면 참 좋을텐데요 ㅠㅠ
    • 프로필 사진
      2019.11.14 03:46 신고
      아마 호다카와 히나의 후일담은 차기작에서 나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번 영화에서 타키와 미츠하가 나온 방식처럼요. 둘의 부부 생활은 상상 속에서 그리는 것이 더 아름다울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