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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어 사자성어] 용두사미(竜頭蛇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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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자성어(四字熟語よじじゅくご)를 통해 일본어를 공부합니다. 한국에서는 사자성어(四字成語)라고 부르지만, 일본에서는 주로 사자숙어(四字熟語よじじゅくご)라고 부릅니다 (이하, 사자숙어로 적습니다). 사자숙어를 읽는 방법, 사자숙어의 뜻을 배우고, 사자숙어를 구성하는 각각의 한자에 대해 배워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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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공부할 四字熟語는 용두사미(竜頭蛇尾りゅうとうだび)입니다. "용의 머리와 뱀의 꼬리라는 뜻으로, 처음은 왕성하나 끝이 부진한 현상을 이르는 말"입니다.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竜頭蛇尾

りゅうとうだび

용두사미



竜·龍

'용 용'입니다.



 상용한자표 

 상용한자표 외

 음독

 りゅう

 りょう・りん

 훈독

 たつ

 없음


 竜

 りゅう / 용

 ● 사람 이름에 쓰일 때에는 竜郎(たつろう)처럼 たつ로 읽는 경우도 있습니다.

 竜の落とし子

 たつのおとしご / = (동물) 해마(海馬)

 ● 海馬 - かいば / (뇌에 있는) 해마

 ● 海馬 - うみうま, かいば / (동물) 해마.

 竜 VS 龍

 竜은 신자체, 龍은 구자체입니다. 대체로 신자체가 많이 쓰이지만, 구자체도 인명·작품명 등에 사용됩니다. 일부러 옛날 분위기를 내려고 할 때에도 사용됩니다.

 新字体

 しんじたい / 신자체

 ● 1923년에 처음 고시된 일본의 한자 표기법입니다. 공문서나 언론에서는 신자체를 사용합니다. 이후 1949년에 고시된 当用漢字字体表(とうようかんじじたいひょう), 1981년에 제정되고 2010년에 개정된 常用漢字表(じょうようかんじひょう)에서도 신자체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旧字体

 きゅうじたい / 구자체. 신자체 제정 이전에도 사용하던 한자 표기법입니다. 지금도 인명·작품명 등에 사용됩니다. 일부러 옛날 분위기를 내려고 할 때에도 사용됩니다.


'머리 두'입니다. 독음이 굉장히 많은 한자입니다.



 상용한자표 

 상용한자표 외

 음독

 とう・ず・と

 じゅう

 훈독

 あたま・かしら

 こうべ・かぶり・ほとり


 駅頭

 えきとう / 역 앞, 역 근처

 頭痛

 ずつう / 두통

 音頭

 おんど / (여러 사람이 노래를 부를 때) 선창; 선도, 선도자; 단체로 음악에 맞추어 춤을 춤, 또는 그 춤. 흔히 우리가 플래시몹도, 춤이라면 音頭에 해당합니다.

 頭

 あたま / 머리

 かしら / 우두머리


'뱀 사'입니다.



 상용한자표 

 상용한자표 외

 음독

 じゃ・だ

 た・い

 훈독

 へび

 없음


 蛇の道は蛇 じゃのみちはへび / 뱀의 길은 뱀(이 인다)

 蛇

 へび / 뱀

 蛇足

 だそく / 사족. "뱀을 다 그리고 나서 있지도 아니한 발을 덧붙여 그려 넣는다는 뜻으로, 쓸데없는 군짓을 하여 도리어 잘못되게 함을 이르는 말"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委蛇

 ゐい (=いい) / 구불구불 구부러진 모양


'꼬리 미'입니다.



 상용한자표 

 상용한자표 외

 음독

 び

 없음

 훈독

 お

 없음


 尾

 お / 꼬리

 尻尾

 しっぽ / 꼬리

 交尾

 こうび / 교미

 尾行

 びこう / 미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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