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 피자 중에서 포테이토-고구마-체다치즈-페페로니 4종은 16,900원인데, 16,900원 이상인 메뉴는 모두 반반 주문이 가능해서 페페로니-포테이토 반반으로 주문했습니다. 이벤트로 배달 앱 주문 시 '리뷰 남길게요!' 라고 해서 엣지를 치즈크러스트로 먹었습니다. 평가를 간략하게 남깁니다.
한 줄 평: 가격 대비 매우 훌륭함. 또 먹을 의향 있음.
● 일단 크기가 커서 좋습니다. 역시 양은 많을 수록 좋습니다.
● 맛은 이마트 피자보다 좋습니다. 도미노 피자보다는 못하지만, 동네 6,000원 피자보다는 확실히 좋습니다.
● 치즈 크러스트는 다소 빈약했습니다. 저는 이벤트라 먹었지만, 굳이 메뉴판 가격인 3,000원을 주고 먹을 정도는 아니었습니다.
● 식어도 이마트 피자보다는 낫습니다. 이마트 피자는 배달을 안 하기 때문에, 집까지 들고 오면 거의 식은 상태로 들고 오게 됩니다. 전자렌지로 데워도 처음에 따뜻할 때보다 맛이 떨어집니다. 하지만 빅스타 피자는 데워진 상태로 옵니다. 결국 이마트 피자보다 맛이 좋습니다.
● 비슷한 돈이면 도미노 치즈 피자를 먹을 수 있는데, 도미노 치즈피자와 비교하면 맛은 비슷하고 양은 확실히 우위입니다. 저라면 이걸 먹겠습니다.
피자 평가 항목에 양이 포함되어 있는 분이라면 주문해서 드셔 보길 권합니다.
관련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