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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어 사자성어] 사자숙어(四字熟語)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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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어 사자숙어(四字熟語)를 모아 둔 글입니다. 한국에서는 사자성어(四字成語)라고 부르지만, 일본에서는 주로 사자숙어(四字熟語)라고 부릅니다.

 

숙어라는 표현에서도 알 수 있듯이, 이인삼각(二人三脚)처럼 고사와 관련이 없더라도 네 글자로 된 숙어도 많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특정 일본어 시험을 염두에 두고 작성된 것은 아니고, 일본인과 대화를 하고 일본 뉴스·신문을 이해하는데 문제가 없도록 정리하는 것을 목표로 하였습니다.

 

JLPT N1 시험 대비용으로는 넘친다고 생각하고, JPT 준비용으로도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게다가 상당수의 사자숙어는 한국에서도 사용되는 표현이기 때문에, 한국어 사자성어 공부에도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사자숙어

 음훈

 竜頭蛇尾 りゅうとうだび
 용두사미. 용의 머리와 뱀의 꼬리라는 뜻으로, 처음은 왕성하나 끝이 부진한 현상을 이르는 말.
 一石二鳥 いっせきにちょう
 일석이조. 돌 한 개를 던져 새 두 마리를 잡는다는 뜻으로, 동시에 두 가지 이득을 봄을 이르는 말.
 一挙両得

 いっきょりょうとく
 일거양득. 한 가지 일을 하여 두 가지 이익을 얻음.

 威風堂堂 いふうどうどう
 위풍당당. 풍채나 기세가 위엄 있고 떳떳함.

 温故知新

 おんこちしん

 온고지신. 옛 것을 익히고 그것을 미루어서 새것을 안다.

 我田引水 がでんいんすい
 아전인수. 자기 논에 물 대기라는 뜻으로, 자기에게만 이롭게 되도록 생각하거나 행동함을 이르는 말.
 公明正大 こうめいせいだい
 공명정대. 하는 일이나 태도가 사사로움이나 그릇됨이 없이 아주 정당하고 떳떳함.
 試行錯誤

 しこうさくご
 시행착오. 손다이크가 발견한 학습 원리의 하나. 학습자가 목표에 도달하는 확실한 방법을 모르는 채 본능, 습관 따위에 의하여 시행과 착오를 되풀이하다가 우연히 성공한 동작을 계속함으로써 점차 시간을 절약하여 목표에 도달할 수 있게 된다는 원리.

 自問自答 じもんじとう
 자문자답. 스스로 묻고 스스로 대답함.
 針小棒大 しんしょうぼうだい
 침소봉대. 작은 일을 크게 불리어 떠벌린다.
 ● 봉을 붕으로 잘못 아는 분들이 간혹 있습니다. ㅗ입니다. ㅜ 아닙니다.
 誠心誠意 せいしんせいい
 성심성의. 참되고 성실한 마음과 뜻.
 和気藹々 わきあいあい
 화기애애. 온화하고 화목한 분위기가 넘쳐흐르다.

 単刀直入

 たんとうちょくにゅう

 단도직입. 혼자서 칼 한 자루를 들고 적진으로 곧장 쳐들어간다는 뜻으로, 여러 말을 늘어놓지 아니하고 바로 요점이나 본문제를 중심적으로 말함을 이르는 말

 馬耳東風 ばじとうふう
 마이동풍. 동풍이 말의 귀를 스쳐 간다는 뜻으로, 남의 말을 귀담아듣지 아니하고 지나쳐 흘려버림을 이르는 말.
 付和雷同 ふわらいどう
 부화뇌동. 줏대 없이 남의 의견에 따라 움직임.
 神出鬼没 しんしゅつきぼつ
 신출귀몰. 귀신같이 나타났다가 사라진다는 뜻으로, 그 움직임을 쉽게 알 수 없을 만큼 자유자재로 나타나고 사라짐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春夏秋冬

 しゅんかしゅうとう
 춘하추동. 봄・여름・가을・겨울. 사계절.

 ● 사계절을 가리키는 말로 사전에 四季(しき)・四節(しせつ)・四時(しじ)도 있지만, 이 중 四季가 가장 많이 쓰이는 것 같습니다. 四時(しじ)는 잘 사용되지 않습니다.

 粒粒辛苦

 りゅうりゅうしんく
 입립신고. 낟알 하나하나가 모두 농부의 피땀이 어린 결정체라는 뜻으로, 곡식의 소중함을 이르는 말.

 어떤 일을 이루기 위하여 고심하여 애씀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自給自足 じきゅうじそく
 자급자족. 필요한 물자를 스스로 생산하여 충당함.

 一触即発

 いっしょくそくはつ
 일촉즉발. 한 번 건드리기만 해도 폭발할 것같이 몹시 위급한 상태.
 異口同音 いくどうおん
 이구동음. 입은 다르나 목소리는 같다는 뜻으로, 여러 사람의 말이 한결같음을 이르는 말.

 ● 한국어 국어사전에도 있는 표현이지만, 한국에서는 주로 이구동성(異口同聲)이라고 씁니다. 일본에서는 대개 이구동음이라고 씁니다. 이구동성(異口同声)은 일본에서는 잘 쓰이지 않는 표현입니다.

 満場一致 まんじょういっち
 만장일치. 모든 사람의 의견이 같음. 
 右往左往 うおうさおう
 우왕좌왕. 이리저리 왔다 갔다 하며 일이나 나아가는 방향을 종잡지 못함.
 孤軍奮闘 こぐんふんとう
 고군분투. 1 따로 떨어져 도움을 받지 못하게 된 군사가 많은 수의 적군과 용감하게 잘 싸움. 2 남의 도움을 받지 아니하고 힘에 벅찬 일을 잘해 나가는 것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意気消沈 いきしょうちん
 의기소침. 기운이 없어지고 풀이 죽음.
 一刀両断

 いっとうりょうだん
 일도양단. 1 칼로 무엇을 대번에 쳐서 두 도막을 냄.

 2 어떤 일을 머뭇거리지 아니하고 선뜻 결정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鯨飲馬食

 げいいんばしょく

 한자를 읽으면 경음마식. 고래 같이 (술을) 많이 마시고 말같이 음식을 많이 먹는다는 뜻으로, 많이 마시고 먹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경음마식이라는 표현은 한국어 국어사전에 없습니다. 대신 우음마식(牛飮馬食)이라는 표현이 있습니다. 뜻은 같습니다. 고래가 소로 바뀌는 것만 다릅니다. 하지만 한국에서는 둘 다 거의 사용되지 않는 반면, 일본에서는 鯨飲馬食라는 표현이 제법 많이 사용됩니다.

 自画自賛

 じがじさん

 자화자찬. 자기가 그린 그림을 스스로 칭찬한다는 뜻으로, 자기가 한 일을 스스로 자랑함을 이르는 말.

 起死回生 きしかいせい
 기사회생. 거의 죽을 뻔하다가 도로 살아남.
 七転八倒 しってんばっとう
 칠전팔도. 일곱 번 구르고 여덟 번 거꾸러진다는 뜻으로, 수없이 실패를 거듭하거나 매우 심하게 고생함을 이르는 말.

 七転八起

 しちてんはっき
 칠전팔기. 일곱 번 넘어지고 여덟 번 일어난다는 뜻으로, 여러 번 실패하여도 굴하지 아니하고 꾸준히 노력함을 이르는 말.
 不眠不休

 ふみんふきゅう
 불면불휴. 자지도 않고 쉬지도 않는다는 뜻으로, 조금도 쉬지 않고 힘써 일함을 이르는 말.
 ● 한국어 국어사전에도 있는 표현입니다.

 支離滅裂 しりめつれつ
 지리멸렬. 이리저리 흩어지고 찢기어 갈피를 잡을 수 없음.
 茫然自失 ぼうぜんじしつ
 망연자실. 멍하니 정신을 잃음.
 晴耕雨読 せいこううどく
 청경우독. 날이 개면 논밭을 갈고 비가 오면 글을 읽는다는 뜻으로, 부지런히 일하며 공부함을 이르는 말. 

 ● 한국어 국어사전에도 있는 표현이지만, 잘 안 쓰이는 표현입니다. 한국어로는 주로 주경야독(晝耕夜讀)을 씁니다만, 일본어로는 昼耕夜読이라는 표현은 사용되지 않습니다.

 ● 검색을 해 보면 昼耕夜誦라는 표현도 나오는데, 중국어 昼耕夜诵를 일본에서 쓰이는 한자로 적은 것 같습니다. 역시 일본에서는 사용되지 않는 표현입니다.

 清廉潔白 せいれんけっぱく
 청렴결백. 마음이 맑고 깨끗하며 탐욕이 없음.
 朝令暮改 ちょうれいぼかい
 조령모개. 아침에 명령을 내렸다가 저녁에 다시 고친다는 뜻으로, 법령을 자꾸 고쳐서 갈피를 잡기가 어려움을 이르는 말.
 不言実行 ふげんじっこう

 불언실행. 말없이 실제로 행하여짐. 또는 실제로 행함.

 ● 긍정적·부정적 의미 양쪽으로 다 쓰입니다.

 傍若無人 ぼうじゃくぶじん
 방약무인. 곁에 사람이 없는 것처럼 아무 거리낌 없이 함부로 말하고 행동하는 태도가 있음.

 臨機応変

 りんきおうへん
 임기응변. 그때그때 처한 사태에 맞추어 즉각 그 자리에서 결정하거나 처리함.
 意気投合 いきとうごう
 의기투합. 마음이나 뜻이 서로 맞음.
 一喜一憂 いっきいちゆう
 일희일우. 한편으로는 기뻐하고 한편으로는 걱정함. 또는 기쁨과 근심이 번갈아 일어남.
 ● 한국어 국어사전에도 있는 표현입니다. 한국에서는 주로 일희일비(一喜一悲)를 사용하지만, 일본에서는 一喜一憂를 사용합니다. 참고로 一喜一悲는 일본어 국어사전에는 없고, 사용하지도 않는 표현입니다. 주의해서 사용하는 게 좋겠습니다.
 私利私欲 しりしよく
 사리사욕. 사사로운 이익과 욕심.
 用意周到 よういしゅうとう
 용의주도. (준비에) 꼼꼼히 마음을 써서 일에 빈틈이 없다.
 独立独歩 どくりつどっぽ

 독립독보. 1 남에게 의지하지 아니하고 독자적으로 행동함. 2 나란히 겨룰 만한 것이 달리 없음.

 ● 한국어 국어 사전에도 있는 표현입니다.

 ● 참고로 "독보적"을 뜻하는 "独歩的"라는 표현은 일본에서는 별로 사용되지 않는 표현입니다. 검색을 해 보시면 아시겠지만, 대부분의 경우 한국과 관련된 상황에서 사용됩니다.

 ● 독보적은 "남이 감히 따를 수 없을 정도로 뛰어난"이라는 의미인데, 이런 뜻으로는 圧倒的(あっとうてき)가 많이 쓰이는 것 같습니다. 압도적(圧倒的)의 어감이 한국에서와는 조금 다른데, 圧倒的な個性 (압도적인 개성)이라는 표현도 많이 쓰입니다.

 油断大敵 ゆだんたいてき

 ● 한자를 읽으면 유단대적. 한국어 국어사전에는 없는 표현입니다.

 ● 방심은 큰 적. 방심은 금물.

 以心伝心

 いしんでんしん

 마음과 마음으로 서로 뜻이 통함.

 意味深長

 いみしんちょう

 의미심장. 뜻이 매우 깊다.

 心機一転

 しんきいってん

 심기일전. 어떤 동기가 있어 이제까지 가졌던 마음가짐을 버리고 완전히 달라짐.

 二人三脚

 ににんさんきゃく

 이인삼각. 두 사람이 나란히 서서 서로 맞닿은 쪽의 발목을 묶어 세 발처럼 하여 함께 뛰는 경기.

 ● 비유적인 의미로, 두 명이 목적을 위해 힘을 합치는 것을 가리키는 말로도 쓰입니다.

 一期一会

 いちごいちえ

 ● 평생 한 번뿐인 소중한 만남·기회. 한국어 국어사전에는 없는 표현입니다.

 ● 한자를 읽으면 일기일회. 불교, 일본 다도(茶道)와 관련되어 언급이 됩니다.

 疑心暗鬼

 ぎしんあんき

 ● 疑心暗鬼を生ず。의심이 암귀를 만든다는 뜻으로, 한 번 의심하기 시작하면 사소한 것도 의심하게 된다는 의미입니다.

 ● 한자를 읽으면 의심암귀. 한국어 국어사전에는 없는 표현이지만, 조금은 사용되는 표현입니다.

 自暴自棄

 じぼうじき

 자포자기. 절망에 빠져 자신을 스스로 포기하고 돌아보지 아니함.

 自業自得 じごうじとく
 자업자득. 자기가 저지른 일의 결과를 자기가 받음.
 他力本願

 たりきほんがん

 타력본원. (비유적으로) 다른 이에 기대어 일을 성취함. 아미타불의 본원, 곧 아미타불이 중생을 구하려고 세운 발원에 기대어 성불하는 일.

 半信半疑

 はんしんはんぎ

 반신반의. 얼마쯤 믿으면서도 한편으로는 의심함.

 一日千秋

 いちじつせんしゅう・いちにちせんしゅう

 하루가 천 년 같다는 뜻으로, 몹시 애태우며 기다림을 이르는 말.

 ● 한국어 국어사전에도 있는 표현입니다. 참고로 한국어 국어사전에서는 "‘일일여삼추’를 강조하여 이르는 말"이라고 나와 있고, 위의 뜻은 일일여삼추(一日如三秋)의 뜻을 숫자만 바꾸어 쓴 것입니다.

 ● 한국에서는 일일여삼추(一日如三秋)라는 표현을 쓰지만, 일본에서는 사용되지 않습니다. 주의하여 사용하는 게 좋겠습니다.

 喜怒哀楽

 きどあいらく

 희로애락. 기쁨과 노여움과 슬픔과 즐거움을 아울러 이르는 말.

 ● 한국어 국어사전에는 '희노애락'이 아니라 '희로애락'으로 등재되어 있습니다. '희노애락'에는 "→ 희로애락."이라고 되어 있는데, 이건 "희로애락의 잘못."이라는 뜻입니다.

 弱肉強食

 じゃくにくきょうしょく

 약육강식. 약한 자가 강한 자에게 먹힌다는 뜻으로, 강한 자가 약한 자를 희생시켜서 번영하거나, 약한 자가 강한 자에게 끝내는 멸망됨을 이르는 말.

 適材適所

 てきざいてきしょ

 적재적소. 알맞은 인재를 알맞은 자리에 씀. 또는 그런 자리.

 年功序列 ねんこうじょれつ
 연공서열. 근속 연수나 나이가 늘어 감에 따라 지위 또는 임금이 올라가는 일. 또는 그런 체계.
 無我夢中

 むがむちゅう

 무아몽중. 자기를 모르고 꿈속에 있는 것 같다는 뜻으로, 마음이 외곬으로 쏠리거나 넋을 잃어 자기도 모르게 행동하는 지경을 이르는 말.

 ● 한국어 국어사전에도 있는 표현입니다.

 一念発起

 いちねんほっき

 일념발기. 일념으로 부처에 귀명하여 깨달음으로 향하는 마음을 일으키는 일.
 ● 이러한 뜻으로부터, 무언가 하려고 결심하는 것을 나타냄.

 共存共栄

 きょうそんきょうえい

 공존공영. 함께 존재하고 함께 번영함.

 ● 한국어 국어사전에도 있는 표현입니다.

 ● 일본어 국어사전을 찾아 봤는데, 발음에 관해서는 きょうそん을 표제어로 쓰는 곳이 많았습니다. きょうぞん은 [きょうぞん이라고도 읽음] 정도로 적혀 있었습니다. 일단은 きょうそん이라고 배워 두는 게 좋겠습니다.

 ● 한편 保存(보존)은 ほぞん으로만 읽습니다. 비교하여 배워 둡시다.

 十人十色

 じゅうにんといろ

 십인십색. 열 사람의 열 가지 색이라는 뜻으로, 사람의 모습이나 생각이 저마다 다름을 이르는 말.

 多種多様 たしゅたよう
 다종다양. 가짓수나 양식, 모양이 여러 가지로 많음.
 手練手管

 てれんてくだ

 ● 한자를 읽으면 수련수관. 한국어 국어사전에는 없는 표현입니다. 일본어 국어사전에는 手練(てれん)과 같다고만 되어 있습니다.

 ● 手練 (てれん): 생각한 대로 다른 사람을 구슬려 속이는 방법이나 기술 = 手管(てくだ)

 ● 手練れ (てだれ): 기예 등에 숙달되어 있음. 또한 그런 사람.

 ● 手練 (しゅれん): 숙련된 솜씨.

 ● 修練(しゅうれん): 인격, 기술, 학문 따위를 닦아서 단련함. 이건 한자가 다르고 장음이 붙어 있습니다.

 明鏡止水

 めいきょうしすい

 명경지수. 1 맑은 거울과 고요한 물. 2 잡념과 가식과 헛된 욕심 없이 맑고 깨끗한 마음.

 謹厳実直

 きんげんじっちょく
 ● 한자를 읽으면 근엄실직. 한국어 국어사전에는 없는 표현입니다.

 ● 매우 성실하고 정직한 것. 또한 그러한 모습. 謹厳実直な人

 花鳥風月

 かちょうふうげつ

 화조풍월. 꽃과 새와 바람과 달이라는 뜻으로, 천지간의 아름다운 경치를 이르는 말.

 順風満帆

 じゅんぷうまんぱん

 ● 한자를 읽으면 순풍만범. 한국어 국어사전에는 없는 표현입니다. 하지만 검색을 해 보면 한국어 글에서도 종종 사용되는 표현입니다.

 ● 돛에 순풍을 가득 받으며 배가 나아가는 모습. 비유적으로 일이 순조롭게 진행되는 것을 의미.

 前代未聞

 ぜんだいみもん

 전대미문. 이제까지 들어 본 적이 없음..

 前人未到

 ぜんじんみとう
 ● 한자를 읽으면 전인미도. 한국어 국어사전에는 없는 표현입니다.

 ● 전인미답(前人未踏)과 같은 뜻입니다. 이제까지 그 누구도 손을 대어 본 일이 없음. 이제까지 그 누구도 가 보지 못함.

 前人未踏

 ぜんじんみとう
 전인미답. 이제까지 그 누구도 손을 대어 본 일이 없음. 이제까지 그 누구도 가 보지 못함.
 ● 일본어 국어사전에는 前人未到, 前人未到, 人跡未踏 셋 다 있습니다.

 ● 일본어 자료를 보면, 본래 人跡未踏(じんせきみとう)와 前人未到(ぜんじんみとう)가 구분되어 사용되다가, 두 가지가 섞여서 前人未踏이 생긴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 일본어에서 사용빈도: 前人未到 (압도적) > 前人未踏 > 人跡未踏 (별로 안 쓰임)

 人跡未踏 じんせきみとう
 인적미답. 아직 사람이 지나간 일이 없음.
 ● 한국어 국어사전에도 있는 표현입니다.

 波乱万丈

 (=波瀾万丈) はらんばんじょう

 파란만장. 사람의 생활이나 일의 진행이 여러 가지 곡절과 시련이 많고 변화가 심함.

 ● 波瀾万丈으로 표제어를 적은 사전도 있습니다. 둘 다 많이 사용되지만, 波乱万丈이 조금 더 많이 사용됩니다.

 一進一退

 いっしんいったい

 일진일퇴. 한 번 앞으로 나아갔다 한 번 뒤로 물러섰다 함.

 奇想天外

 きそうてんがい

 기상천외. 착상이나 생각 따위가 쉽게 짐작할 수 없을 정도로 기발하고 엉뚱함.

 森羅万象 しんらばんしょう
 삼라만상. 우주에 있는 온갖 사물과 현상.
 諸行無常

 しょぎょうむじょう

 제행무상. 우주의 모든 사물은 늘 돌고 변하여 한 모양으로 머물러 있지 아니함.

 縦横無尽

 じゅうおうむじん

 종횡무진. 자유자재로 행동하여 거침이 없는 상태.

 東奔西走 とうほんせいそう
 동분서주. 동쪽으로 뛰고 서쪽으로 뛴다는 뜻으로, 사방으로 이리저리 몹시 바쁘게 돌아다님을 이르는 말.
 大器晩成

 たいきばんせい

 대기만성. 큰 그릇을 만드는 데는 시간이 오래 걸린다는 뜻으로, 크게 될 사람은 늦게 이루어짐을 이르는 말.

 完全無欠 かんぜんむけつ
 완전무결. 충분히 갖추어져 있어 아무런 결점이 없음
 本末転倒

 ほんまつてんとう

 본말전도. 중요한 것과 중요하지 않은 것이 구별되지 않거나 일의 순서가 잘못 바뀐 상태가 됨.

 ● 한국어 국어사전에는 등재되어 있지 않고, 본말 02에 관용구/속담으로 "본말이 전도(顚倒)되다"라는 표현이 있습니다. 위의 뜻은 여기서 가져온 것입니다.

 主客転倒

 しゅかくてんとう
 주객전도. 주인과 손의 위치가 서로 뒤바뀐다는 뜻으로, 사물의 경중ㆍ선후ㆍ완급 따위가 서로 뒤바뀜을 이르는 말.

 ● 위의 本末転倒보다는 사용 빈도가 낮은 편입니다.

 一朝一夕

 いっちょういっせき

 일조일석. 하루의 아침과 하루의 저녁이란 뜻으로, 짧은 시일을 이르는 말.

 二者択一

 にしゃたくいつ
 이자택일 = 양자택일. 둘 중에서 하나를 고름.

 ● 이자택일이라는 표현은 한국어 국어사전에도 있기는 합니다. 하지만 한국에서는 거의 양자택일만 사용되는 편입니다. 반면 일본에서는 二者択一만 사용되는 편입니다. 両者(りょうしゃ, 양자)라는 표현이 쓰이니까 양자택일도 쓰일 것 같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漁夫の利

 ぎょふのり
 어부지리. 두 사람이 이해관계로 서로 싸우는 사이에 엉뚱한 사람이 애쓰지 않고 가로챈 이익을 이르는 말. 도요새가 무명조개의 속살을 먹으려고 부리를 조가비 안에 넣는 순간 무명조개가 껍데기를 꼭 다물고 부리를 안 놔주자, 서로 다투는 틈을 타서 어부가 둘 다 잡아 이익을 얻었다는 데서 유래한다.

 古今東西

 ここんとうざい

 고금동서. 옛날과 지금, 동양과 서양을 통틀어 이르는 말.

 ● 한국에서는 동서고금을 주로 쓰면서 고금동서도 종종 씁니다. 하지만 일본에서는 거의 고금동서(古今東西)로 씁니다.

 青天白日

 せいてんはくじつ

 청천백일. 하늘이 맑게 갠 대낮. 맑은 하늘에 뜬 해.

 ● 비유적으로, 숨기는 것이나 떳떳하지 못한 것이 없음.

 直立不動

 ちょくりつふどう
 ● 한자를 읽으면 직립부동. 한국어 국어사전에는 없는 표현입니다.
 ● 똑바로 서서 조금도 움직이지 않는 모습

 徹頭徹尾

 てっとうてつび

 철두철미. 처음부터 끝까지 철저하게.

 有名無実

 ゆうめいむじつ

 유명무실. 이름만 그럴듯하고 실속은 없음.

 因果応報

 いんがおうほう

 인과응보. 전생에 지은 선악에 따라 현재의 행과 불행이 있고, 현세에서의 선악의 결과에 따라 내세에서 행과 불행이 있는 일.

 ● 이러한 의미에서 전하여, 좋은 일은 한 사람에게는 좋은 일이 일어나고, 나쁜 일을 한 사람에게는 나쁜 일이 일어남.

 五里霧中

 ごりむちゅう

 오리무중. 오 리나 되는 짙은 안개 속에 있다는 뜻으로, 무슨 일에 대하여 방향이나 갈피를 잡을 수 없음을 이르는 말.

 絶体絶命

 ぜったいぜつめい

 절체절명. 몸도 목숨도 다 되었다는 뜻으로, 어찌할 수 없는 절박한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ぜったい라는 발음에서 絶対(절대)를 떠올리는 분도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한국어·일본어 국어사전에 절대절명을 찾으면 "절체절명의 잘못"이라고 나옵니다.

 二束三文

 にそくさんもん

 ● 한자를 읽으면 이속삼문. 한국어 국어사전에는 없는 표현입니다.

 ● 숫자는 많지만 가격이 낮아 이득이 적음. 

 ● 참고로 1束(いっそく)는 한 묶음입니다. 파 한 단을 떠올리시면 됩니다. 文은 옛날에 쓰던 돈의 단위인데, 낮은 단위입니다. 두 묶음을 팔아도 3문밖에 안 된다는 의미입니다.

 大義名分 たいぎめいぶん
 대의명분. 1 어떤 일을 꾀하는 데 내세우는 합당한 구실이나 이유. 2 사람으로서 마땅히 지키고 행하여야 할 도리나 본분.
 紆余曲折 うよきょくせつ
 우여곡절. 뒤얽혀 복잡하여진 사정.
 言語道断

 ごんごどうだん

 언어도단. 말할 길이 끊어졌다는 뜻으로, 어이가 없어서 말하려 해도 말할 수 없음을 이르는 말.

 電光石火 でんこうせっか
 전광석화. 번갯불이나 부싯돌의 불이 번쩍거리는 것과 같이 매우 짧은 시간이나 매우 재빠른 움직임 따위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興味津々 きょうみしんしん

 흥미진진. 넘쳐흐를 정도로 흥미가 매우 많음.

 千差万別 せんさばんべつ
 천차만별. 여러 가지 사물이 모두 차이가 있고 구별이 있음.
 大同小異 だいどうしょうい
 대동소이. 큰 차이 없이 거의 같음.
 天真爛漫 てんしんらんまん
 천진난만. 말이나 행동에 아무런 꾸밈이 없이 그대로 나타날 만큼 순진하고 천진함.
 津々浦々

 つつうらうら
 ● 한자를 읽으면 진진포포. 하지만 한국어 국어사전에는 없는 표현입니다.

 ● 도처의 항구와 바닷가. 의미가 확장되어 전국 이곳 저곳

 ● 한국어 국어사전의 방방곡곡(坊坊曲曲)과 거의 같은 의미입니다.

 日進月歩

 にっしんげっぽ

 일진월보. 나날이 다달이 계속하여 진보ㆍ발전함.

 八方美人

 はっぽうびじん
 팔방미인. 4 주관이 없이 누구에게나 잘 보이도록 처세하는 사람을 낮잡아 이르는 말.

 1 어느 모로 보나 아름다운 사람. 여러 방면에 능통한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2 여러 방면에 능통한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3 한 가지 일에 정통하지 못하고 온갖 일에 조금씩 손대는 사람을 놀림조로 이르는 말.

 ● 한국에서는 1,2번의 의미로 많이 쓰이지만, 일본에서는 4번 의미로 쓰이는 경우가 훨씬 많습니다. 그래서 4를 먼저 적었습니다. 일본인과 의사소통을 할 때는 주의를 기울여 사용해야 합니다.

 三日坊主

 みっかぼうず
 ● 한자를 읽으면 삼일방주. 하지만 한국어 국어사전에는 없는 표현입니다.
 ● 금방 싫증을 내어 무언가를 오랫동안 하지 못함. 또는 그러한 사람.

 ● 작심삼일과 의미상으로는 같지만, 사람을 가리키는 표현으로도 쓰인다는 점에서 조금 다릅니다.

 ● 참고로 작심삼일(作心三日)이라는 표현은 일본어에서는 쓰이지 않습니다.

 阿鼻叫喚 あびきょうかん
 아비규환. 여러 사람이 비참한 지경에 빠져 울부짖는 참상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불교』아비지옥과 규환지옥을 아울러 이르는 말.

 一目瞭然

 いちもくりょうぜん

 일목요연. 한 번 보고 대번에 알 수 있을 만큼 분명하고 뚜렷하다.

 一長一短

 いっちょういったん
 일장일단. 일면의 장점과 다른 일면의 단점을 통틀어 이르는 말.

 ● 장점도 있고 단점도 있음.

 危機一髪 ききいっぱつ
 위기일발. 여유가 조금도 없이 몹시 절박한 순간.
 四面楚歌 しめんそか
 사면초가. 아무에게도 도움을 받지 못하는, 외롭고 곤란한 지경에 빠진 형편을 이르는 말. 초나라 항우가 사면을 둘러싼 한나라 군사 쪽에서 들려오는 초나라의 노랫소리를 듣고 초나라 군사가 이미 항복한 줄 알고 놀랐다는 데서 유래한다.
 正真正銘

 しょうしんしょうめい

 ● 한자를 읽으면 정진정명. 하지만 한국어 국어사전에는 없는 표현입니다.

 ● 거짓이 없음. 틀림 없음. 진짜(本当, ほんとう)

 一心同体 いっしんどうたい
 일심동체. 한마음 한 몸이라는 뜻으로, 서로 굳게 결합함을 이르는 말.
 呉越同舟

 ごえつどうしゅう
 오월동주. 서로 적의를 품은 사람들이 한자리에 있게 된 경우나 서로 협력하여야 하는 상황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중국 춘추 전국 시대에, 서로 적대시하는 오나라 사람과 월나라 사람이 같은 배를 탔으나 풍랑을 만나서 서로 단합하여야 했다는 데에서 유래한다.

 首尾一貫 しゅびいっかん
 수미일관. =시종일관. 일 따위를 처음부터 끝까지 한결같이 함.
 暗中模索 あんちゅうもさく
 암중모색. 1 물건 따위를 어둠 속에서 더듬어 찾음. 2 어림으로 무엇을 알아내거나 찾아내려 함. 3 은밀한 가운데 일의 실마리나 해결책을 찾아내려 함.
 夫唱婦随 ふしょうふずい
 부창부수. 남편이 주장하고 아내가 이에 잘 따름. 또는 부부 사이의 그런 도리.
 粉骨砕身 ふんこつさいしん
 분골쇄신. 뼈를 가루로 만들고 몸을 부순다는 뜻으로, 정성으로 노력함을 이르는 말. 또는 그렇게 하여 뼈가 가루가 되고 몸이 부서짐.
 後生大事 ごしょうだいじ

 ● 그대로 읽으면 후생대사. 한국어 국어사전에 없는 표현입니다.

 ● 1 후생을 소중하게 여겨 현생에서 열심히 일함. 여기서 후생이란 내세(来世, らいせ)에서의 삶을 말합니다. 후생은 한국어 국어사전에도 있는 표현입니다.

 ● 2 [위의 의미에서 전하여] (물건 등을) 후생과 같이 소중하게 여김.

 ● 大事(だいじ)와 같은 용법으로 사용하시면 됩니다. 後生大事に保管する = 大事に保管する: 소중하게 보관하다.

 三寒四温 さんかんしおん
 삼한사온. 사흘 동안 춥고 나흘 동안 따뜻함.
 快刀乱麻 かいとうらんま

 쾌도난마. 잘 드는 칼로 마구 헝클어진 삼 가닥을 자른다는 뜻으로, 어지럽게 뒤얽힌 사물을 강력한 힘으로 명쾌하게 처리함을 이르는 말.

 前後不覚

 ぜんごふかく
 전후불각. 앞뒤의 구별도 할 수 없을 만큼 정신이 없는 상태.

 ● 거의 쓰이지는 않지만, 한국어 국어사전에도 있는 표현입니다. 한국에서 많이 쓰이는 표현으로는 인사불성(人事不省)이 있습니다.

 ● 人事不省(じんじふせい)도 일본어 국어사전에 있습니다. 하지만 前後不覚을 조금 더 쓰는 것 같습니다.

 有象無象 うぞうむぞう
 유상무상. 우주에 존재하는 모든 물체. 어중이떠중이.
 美辞麗句

 びじれいく
 미사여구. 아름다운 말로 듣기 좋게 꾸민 글귀.
 ● '미사어구'로 잘못 아시는 분도 많습니다. ㅓ가 아니라 ㅕ입니다. 麗는 '고울 려'입니다. '화려하다'라는 단어를 떠올리시면 됩니다.

 一挙一動

 いっきょいちどう
 일거일동. 하나하나의 동작이나 움직임.

 ● 한국어 국어사전에도 있는 표현입니다만, 번역할 때에는 '일거수일투족'으로 번역하는 게 좋겠습니다.

 流言飛語

 りゅうげんひご
 유언비어. 아무 근거 없이 세간에 널리 퍼진 소문.

 ● 일본에서는 이 표현은 사전에 있어도 잘 사용되지 않습니다. デマ・流言(りゅうげん)이라는 표현이 많이 사용됩니다.

 ● デマ -  정치적 효과를 노리고, 의도적으로 흘린 허위 정보. 이러한 의미에서 전하여, 근거・정확성이 없는 소문 (=유언비어). 독일어 Demagogie에서 옴.

 ● 영어 사전에는 demagogy로 올라와 있습니다. 한국어 국어사전에도 '데마고기'라는 표제어로 올라와 있습니다.

 ● 流言(りゅうげん) - 근거가 없는 소문.

 日常茶飯 にちじょうさはん

 일상다반. 항상 있는 차와 밥이라는 뜻으로, 항상 있어 이상하거나 신통할 것이 없음을 이르는 말.

 雲散霧消 うんさんむしょう

 운산무소. 구름이 흩어지고 안개가 사라진다는 뜻으로, 걱정이나 의심 따위가 깨끗이 사라짐을 이르는 말.

 千変万化 せんぺんばんか

 천변만화. 끝없이 변화함.

 古色蒼然 こしょくそうぜん

 고색창연. 오래되어 예스러운 풍치나 모습이 그윽함.

 ● 옛 멋이 느껴진다는 의미로도 쓰이고, 낡았다는 의미로도 쓰입니다

 一望千里 いちぼうせんり

 일망천리. 끝없이 넓은 모양.


아래는 이 글을 읽으실 때의 참고사항입니다.


1. 사자숙어의 발음과 뜻

사자숙어의 발음과 뜻은 weblio辞書를 중심으로 goo辞書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한국어)를 많이 참고하였습니다.


한국과 일본에서 같은 의미로 쓰이는 사자숙어의 뜻은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에서 가져왔습니다. 그대로 가져온 것이 많지만, 일본어 사전과 비교하여 약간 수정한 것도 있습니다. 또한 표에서 "한국어 국어사전"이라고 언급되는 것은 별도의 언급이 없으면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입니다.


한국어로 된 일본어 사전은 거의 참고하지 않았습니다. 한국과 일본에서 서로 다르게 사용되는 사자숙어에 대한 배려가 별로 없어 보였기 때문입니다.


한국과 일본에서 서로 다르게 사용되는 사자숙어의 경우 ● 표시와 함께 주석을 적어 두었습니다. 예를 들어 八方美人(팔방미인, はっぽうびじん)이라는 사자숙어는 한국과 일본에서 모두 많이 사용됩니다. 하지만 한국에서는 긍정적 의미로, 일본에서는 부정적 의미로 쓰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걸 그냥 팔방미인이라고만 배우면 일본인과 대화를 할 때 매우 오묘한 상황이 생길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런 사자숙어를 배울 때에는 특히 주의를 해야겠습니다.


2. 사용빈도 비교

이 글에는 "많이 쓰인다" "잘 쓰이지 않는다" 등 사용 빈도를 언급하는 표현이 있습니다. 제 경험을 근거로 하는 것은 너무 빈약하기 때문에, 구글 검색을 근거로 하였습니다. 사용빈도에 관한 자료는 구글 검색, 특히 뉴스 검색을 활용하였습니다. 큰 따옴표("")를 붙여서 검색하면 그 단어가 그대로 들어간 글을 검색해 주는데, 사자숙어의 경우 대개 원형 그대로 들어가기 때문에 사용 빈도 확인이 쉬운 편입니다. 예를 들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前人未到" 1,710,000건 - 뉴스 20,700건

"前人未踏" 248,000건 - 뉴스 6,900건

"人跡未踏" 43,800건 - 뉴스 161건


위의 경우 누가 보더라도 前人未到가 가장 많이 쓰이고, 前人未踏도 가끔 쓰이며, 人跡未踏는 적게 쓰인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을 것입니다. 다른 예를 들어 보겠습니다.


"一喜一憂" 2,280,000건 - 뉴스 27,500건

"一喜一悲" 104,000건 - 1,090건


숫자만 보면, 一喜一憂가 압도적으로 많이 쓰이기는 하지만, 一喜一悲도 가끔 쓰인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검색 결과를 보면, 一喜一悲에는 한국어 자료와 중국어 자료가 많이 포함되어 있는 걸 확인할 수 있습니다. 특히 뉴스에서는 거의 다 한국어・중국어 자료입니다. 따라서 이 검색 결과를 보면, "일본에서는 거의 一喜一憂만 사용한다"라고 결론을 내리는 게 좋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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