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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리아 데리버거 후기

음식/롯데리아

2021. 2.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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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리뷰할 메뉴는 롯데리아의 데리버거입니다. 오랜만에 리뷰를 다시 합니다.

 

저가 메뉴입니다만 나름대로의 입지가 있는, 롯데리아의 대표 메뉴 중 하나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행사도 자주 합니다.

 

공식 홍보 문구는 "풍성한 레터스에 마요네즈,독특한 데리소스가 포인트인 햄버거"입니다.

 

제품 정보를 보고 리뷰합니다.

• 2023 정가: 단품 3,300원 / 세트 4,500원

• 구입 당시 정가: 단품 2,700원 / 세트 4,900원

※ 최신 정보는 아래 글에서 갱신합니다.

롯데리아 메뉴·가격표·리뷰 정리

• 중량·열량: 단품 134g 356kcal / 세트 750kcal

• 원산지: 쇠고기=호주산

 

사진을 보면서 간단하게 리뷰합니다.

 

포장샷

▲ 데리버거 전용 포장지입니다. 1988년에 출시한 제품이라고 합니다.

 

참고로 데리의 영어 표기가 TERI인 것은 일본어 照り焼き의 발음이 てりやき(TERIYAKI)이기 때문입니다. 이것을 외래어표기법에 맞추어 표기하면 데리야키가 됩니다.

 

측면샷

▲ 이 글의 주인공 데리버거입니다. 양상추-패티-소스 이외의 재료는 없기 때문에 얇습니다.

 

빵의 지름은 9.5cm 정도로 일반적인 햄버거와 같습니다.

 

상단 빵

▲ 위쪽 빵입니다. 여기에는 마요네즈와 양파가 있습니다.

 

마요네즈는 약간 신맛이 있는 제품이고, 양파는 독학 맛을 약간 뺀 것 같습니다.

 

양상추

▲ 양상추입니다. 제법 넉넉하게 들어 있는 편입니다.

 

패티 상단

▲ 소고기 패티와 소스입니다.

 

소고기이기는 합니다만 떡갈비, 너비아니 스타일의 패티입니다. 좋게 보자면 부드럽고, 나쁘게 보자면 고기 이외의 재료를 많이 섞은 듯한 패티입니다. 그래서 돼지고기 패티와 큰 차이는 없습니다.

 

한편 데리야키 소스는 단맛+짠맛에 점성이 약간 있는 소스입니다. 통상적인 불고기버거 소스와 맛이 다르기는 하지만, 조미료 비율의 차이 정도이지 근본이 다른 느낌은 아닙니다.

 

패티 하단

▲ 패티의 아래쪽입니다. 여기에도 데리야키 소스가 있습니다.

 

하단 빵

▲ 아래쪽 빵입니다. 약간 구워져 있어서 식감이 좋습니다. 데리야키 소스가 흥건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단면샷

▲ 단면 사진입니다. 저가 제품인 만큼 두께는 얇은 편입니다.

 

패티가 떡갈비 스타일이라는 점도 확인 가능합니다.

 

평가

간단평: 단맛+짠맛의 저가 햄버거. 할인할 때 재구매 의향 있음.

 

달고 짠 맛이 굉장히 강조된 햄버거입니다. 데리야키 소스가 패티 위아래로 있기 때문에 단맛과 짠맛을 강하게 느낄 수 있습니다.

 

저가 햄버거 중에서는 양상추나 양파도 괜찮게 올라가 있는 편입니다. 따뜻하게 조리도 되어서 나오기 때문에 편의점 햄버거보다는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맛이 엄청 좋은 햄버거는 아니지만, 간단히 배를 채우기에 좋고 행사도 자주 하는 메뉴라서 가끔은 먹을 만하다고 생각합니다.

 

행사에 자주 포함되는 메뉴이니, 드셔 보신 적이 없다면 행사가 있을 때 드셔 보시면 좋겠습니다. 정가 기준으로는 가성비가 약간 미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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