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글에서 리뷰할 메뉴는 스타벅스의 푸드 메뉴 밀크 푸딩입니다.
공식 사이트[링크]에는 "신선한 우유와 달걀을 넣어 만든 담백한 맛과 부드러운 식감이 특징인 밀크 푸딩"이라고 소개되어 있습니다. 과연 어떤 메뉴인지 리뷰를 통해 살펴 보겠습니다.
가격과 열량, 그리고 나트륨 정보를 보고 리뷰합니다.
가격: 단품 3,300원
열량: 단품 185kcal
나트륨: 50mg
그럼 사진 몇 장을 보면서 간단히 리뷰합니다.
▲ 우선은 포장 사진입니다. 픽업을 하면 이렇게 봉지에 담아 줍니다.
▲ 다음은 제품 구성입니다. 이건 초콜릿 푸딩 사진인데, 푸딩+플라스틱 스푼+물티슈 구성은 같습니다. 밀크 푸딩은 통이 흰색입니다.
▲ 다음으로 포장 위쪽입니다. 제품 소개와 간단한 제품 정보가 나와 있습니다. 제공 용량 100g, 열량 180kcal, 특징적인 재료로 우유와 달걀이 들어 있습니다. 이렇게 보면 우유가 많이 포함된 것 같지만, 이 제품의 주 재료는 정제수, 바로 물입니다.
▲ 원재료 및 함량 부분을 보면 정제수가 가장 앞에 있습니다. 정제수가 가장 많이 들어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 푸딩 본체입니다. 통 아래쪽은 4.7cm, 가장 긴 부분은 7cm입니다.
▲ 뚜껑을 열면 안쪽에 비닐 포장이 또 있습니다. 이렇게 포장이 잘 되어 있으니 거꾸로 놓으셔도 문제 없습니다.
▲ 푸딩을 반 스푼 덜어내고 찍은 사진입니다. 초점이 조금 안 맞는데, 탱탱한 질감이 전달되면 좋겠습니다. 입에서 정말 살살 녹습니다.
맛은 그다지 특별하지는 않습니다. 연유, 커스타드 크림, 밀크 아이스크림을 떠올리시면 됩니다. 설탕도 꽤 많이 들어 있는 편입니다. 달달합니다.
▲ 푸딩입니다. 정말 촉촉합니다.
▲ 다음으로 푸딩 통입니다. 푸딩 뚜껑을 보면 위 사진과 같이 되어 있습니다. 뚜껑에 통을 놓으면 아래 사진처럼...
▲ 귀여운 화분이 됩니다. 이렇게 해서 다육이(다육식물)을 키우시는 분들도 있다고 합니다. 푸딩을 드실 때에도 이렇게 놓고 드시면 조금 더 편해집니다.
평가
간단평: 달달하고 통통한 푸딩. 할인 하에 재구매 의향 있음.
정가는 3,300원입니다. 비싸다면 비싼 가격인데, 스타벅스에서 가장 가격이 낮은 '오늘의 커피' 숏 사이즈가 3,300원인 걸 생각하면 스타벅스 메뉴 치고는 비싼 편이 아닙니다. 평소에 스타벅스 커피를 드셨던 분들이라면 이것도 한 번 드셔 보시기를 추천합니다.
저는 카드 할인을 받아서 1,000원대에 먹었는데, 할인을 받는다면 먹을 만한 가격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커피보다 이게 더 만족스러웠기 때문에 친구가 스타벅스에 커피를 마시러 가자고 하면 오히려 이걸 선택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