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의 2021.08.05.(목) 신메뉴 창녕갈릭버거를 리뷰합니다.
이름 그대로 경상남도 창녕군의 마늘을 재료로 사용한 햄버거입니다.
참고로 창녕은 한국에서 마늘이 가장 많이 생산되는 지역입니다.
2021.08.05.(목)~2021.09.08.(수) 기간에 한정판매한 적이 있고, 2022.08.04.(목)에 다시 판매를 시작합니다.
제품 정보를 보고 리뷰합니다.
• 2022년 정가: 단품 6,600원 / 세트 8,000원
• 2022년 행사: 10:30~14:00 세트 7,000원 (맥런치)
• 2021년 정가: 단품 6,100원 / 세트 7,500원
• 2021년 행사: 맥런치 세트 6,500원 (10:30~14:00)
※ 최신 정보는 아래 글에서 갱신합니다.
• 중량·열량: 단품 270g 674kcal / 세트 1,006~1,155kcal
• 원산지: 쇠고기=호주산
사진 몇 장을 보면서 간단히 리뷰합니다.
▲ 우선 포장입니다. 마늘 모양의 독특한 포장이 인상적입니다.
▲ 종이 상자를 열면 햄버거가 담겨 있습니다.
▲ 이 글의 주인공 창녕 갈릭버거입니다. 빅맥에 사용되는 10:1 패티 두 장이 들어 있습니다.
▲ 위쪽 빵에는 아이올리 소스와 양상추가 있습니다.
야이올리 소스는 쉽게 말해 마늘 마요네즈입니다. 신맛이 나는 마요네즈에서 마늘 향도 납니다. 재료 선택 창에는 "창녕 마늘 아이올리 소스"라고 되어 있습니다.
양상추는 점포나 점원에 따라 양 차이가 많이 납니다.
▲ 평범한 토마토입니다.
▲ 마늘 소스입니다. 재료 선택 창에는 "창녕 마늘 토핑"이라고 되어 있습니다. 간 마늘 향과 단맛이 납니다.
▲ 1번 패티와 2번 패티 사이입니다. 패티의 열기로 치즈가 잘 녹아 있습니다.
참고로 빅맥에도 사용되는 10:1 소고기 패티는 하나에 30g 정도입니다. 와퍼주니어 패티와 거의 비슷한 무게이며, 와퍼 패티(80g)보다 가볍습니다.
▲ 2번 패티 아래쪽입니다. 흰 것은 위쪽 빵과 같은 아이올리 소스 같습니다.
▲ 아래쪽 빵입니다. 아이올리 소스가 여기에도 있어서 마늘 향이 제법 납니다.
▲ 단면 사진입니다. 두께감은 그럭저럭 괜찮습니다.
평가
간단평: 강한 마늘 향. 취향에 맞지 않아 재구매 의향 미묘.
패티 위쪽의 마늘 토핑 소스, 위아래 빵의 아이올리 소스(마늘 마요네즈)가 함께 있으니 마늘 향이 제법 강합니다. 따라서 취향에 따라 선호도가 크게 나뉠 것으로 보입니다.
저는 마늘 향이 강한 것을 좋아하지 않아서 미묘하게 느꼈습니다만, 좋아하시는 분들도 있을 것 같습니다.
양 대비 가격은 행사 메뉴에 비해 약간 높습니다. 따라서 가성비를 중시하시는 분보다는, 신메뉴 체험을 좋아하거나 마늘 향 햄버거를 좋아하시는 분이 드셔 보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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