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글에서 리뷰할 메뉴는 홍콩반점0410의 멘보샤입니다.
쉽게 말해 식빵새우튀김입니다.
제품 정보를 보고 리뷰합니다.
• 구입 당시 정가: 5조각 6,900원
• 원산지: 새우는 원산지 표기 의무 대상이 아님.
사진 몇 장을 보면서 간단히 리뷰합니다.
▲ 제품 모습입니다. 통만 보면 6개일 것 같지만 5개가 맞습니다. 한 조각에 1,400원 정도입니다.
배달인 점을 감안하면 상태는 괜찮습니다.
▲ 한 조각은 4.5cm x 5cm정도입니다.
▲ 함께 먹을 수 있는 소스도 제공됩니다. 토마토 칠리 소스인데, 크게 맵지는 않습니다.
케첩에 다른 재료를 섞은 것인데, 매운 느낌보다는 단맛이 강조되어 있습니다.
▲ 옆에서 찍은 모습입니다. 작기는 하지만 두께감은 나쁘지 않습니다.
빵에서는 기름 맛이 제법 나고, 배달인 점을 감안하면 바삭한 편입니다. 질긴 느낌이 없었습니다. 매장에서 먹었다면 훨씬 맛있었을 것 같습니다.
사실 튀긴 후 시간이 조금 지났기 때문에, 빵은 기름에 절어 있는 맛이 약간 납니다.
▲ 새우튀김의 튀김옷입니다. 역시 질기지 않고 바삭한 튀김옷입니다.
▲ 내용물 자체는 평범한 칵테일새우입니다. 새우튀김에서 흔히 느낄 수 있는 맛입니다.
평가
간단평: 무난한 식빵새우튀김. 가성비는 좋지 않지만, 집 밖에서는 가끔 재구매 의향 있음.
멘보샤는 간단히 말해 식빵새우튀김입니다. 식빵, 칵테일새우, 계란, 전분 같은 재료로 만드는데, 집에서도 충분히 만들어 먹을 만한 음식입니다.
이연복 요리사의 영상[링크] 등 참고할 만한 자료도 많습니다.
매장에서 먹었다면 훨씬 좋았겠지만, 배달로 먹어도 나쁘지 않은 음식이라고 봅니다.
다만 한 조각에 1,400원이라고 보면, 가성비가 좋은 메뉴는 아닙니다. 양이 약간 적습니다. 게다가 배달로 먹으면 맛이 상당히 떨어지기 때문에 더욱 미묘합니다.
궁금증 해결용으로 먹거나, 집 말고 다른 곳에서 배달시켜 먹을 때에는 가끔 먹을 만하다고 봅니다. 집에서는 직접 만들어 먹는 편이 나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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