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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리아 불고기4DX 후기

음식/롯데리아

2022. 2.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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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리아의 2022.02.22.(화) 신메뉴, 불고기4DX를 리뷰합니다.

 

불고기버거 패티에 소불고기를 또 넣은 메뉴입니다.

 

일부 매장에서 시험 판매를 하다가, 전국 매장으로 판매가 확대되었습니다.

 

제품 정보를 보고 리뷰합니다.

• 구입 당시 정가: 단품 6,000원 / 세트 7,800원

• 구입 당시 행사:

단품 4,500원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콤보 4,500원 (공식앱 사전 신청)

콤보 4,900원 (11번가 쿠폰)

※ 최신 정보는 아래 글에서 갱신합니다.

롯데리아 메뉴·가격표·리뷰 정리

• 중량·열량: 단품 225g 507kcal / 세트 902kcal

• 원산지: 쇠고기=호주산

 

사진 몇 장을 보면서 간단히 리뷰합니다.

 

측면샷

▲ 이 글의 주인공 불고기4DX입니다.

 

패티가 비교적 두툼한 편이고, 패티 밑에 소불고기가 또 있는 특이한 구성입니다.

 

빵 지름은 9.5cm 정도로, 일반적인 햄버거와 같습니다.

 

무게

▲ 무게는 236g으로, 표기 중량 225g보다 5% 정도 무겁습니다.

 

상단 빵

▲ 위쪽 빵입니다. 양상추와 양파는 평범합니다.

 

흰 소스는 청양고추 마요소스라고 되어 있습니다. 말 그대로 마요네즈에 청양고추를 넣은 것입니다.

 

다만 청양고추가 많이 들어 있는 것은 아니라서, 소스에서 고추 냄새만 약간 나는 정도입니다. 그래서 매운 느낌도 아주 약간만 있습니다.

 

패티 상단

▲ 불고기 패티 위쪽입니다. 무난한 소고기 패티 맛과 향이 납니다.

 

돼지고기 패티에 비하면 나은 편이라고 봅니다.

 

패티 하단

▲ 패티 아래쪽입니다. 롯데리아는 패티 아래쪽을 항상 이렇게 갈라 놓는데, 패티를 빠르고 확실하게 익히기 위한 것으로 보입니다.

 

불고기

▲ 아래쪽 빵입니다. 여기에는 소불고기가 따로 있습니다.

 

질긴 부위가 상당히 있는 것을 보면 고기 품질이 좋지는 않습니다. 물기도 약간 많은 편입니다. 그래도 단맛+짠맛 불고기 양념이 무난하게 되어 있어서 먹기에 나쁘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아래에 불고기버거 소스도 약간 있습니다. 그래서 햄버거 전체적으로 단맛이 꽤 납니다.

 

무게

▲ 무게입니다. 소불고기 45g, 불고기 패티 80g입니다. 총 125g인데, 이 정도면 양은 괜찮은 편입니다.

 

참고로 다른 회사 제품의 패티 무게는 다음과 같습니다.

버거킹 주니어, 맥도날드 10:1 (빅맥) 패티 30g

버거킹 와퍼, 맥도날드 쿼터파운더 패티 75g

 

즉 고기 무게를 합치면 빅맥 패티 4장 정도의 분량입니다.

 

단면샷

▲ 단면 사진입니다. 고기를 가운데에 몰아 놓고 찍어서 실제에 비해 약간 과장되어 있습니다.

 

다만 과장된 점을 감안하더라도, 무게 측정에서 본 것처럼 전체적으로 고기 양은 괜찮은 편입니다.

 

평가

간단평: 불고기를 넣은 불고기버거. 구성은 특이하지만 맛은 무난함. 할인할 때 재구매 의향 있음.

 

상당히 특이한 구성의 메뉴입니다. 일반적인 불고기 패티에 비해 패티 자체도 80g으로 약간 무거운 편이고, 거기에 진짜 소불고기도 45g 들어 있습니다.

 

고기가 약간 질기고 물기가 많기는 하지만, 무난하게 먹을 정도는 된다고 봅니다.

 

다만 구성은 특이해도 맛이 특이하지는 않습니다. 불고기버거에 흔히 들어가는 단맛+짠맛 소스도 들어 있고, 불고기 자체의 양념도 크게 다르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맛이나 양으로 보아, 정가로는 살짝 미묘하고 할인가로는 꽤 괜찮은 메뉴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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