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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FC의 2022.09.06.(화) 신메뉴, 맵단하네로치킨을 리뷰합니다.
뼈치킨 '맵단하네로치킨' / 닭다리순살 '맵단하네로 블랙라벨치킨'이 함께 출시되었습니다.
맵고 단맛이 나는 하바네로(=고추 품종) 치킨이라는 뜻 같습니다.
꽤 매운 편이고, 단맛 뒤의 향이 조금 특이합니다.
제품 정보를 보고 리뷰합니다.
• 구입 당시 정가:
- 뼈치킨 (맵단하네로치킨)
1조각 3,300 / 3조각 9,600 / 5조각 15,700 / 8조각 24,400
- 닭다리순살치킨 (맵단하네로 블랙라벨치킨)
1조각 3,400 / 3조각 9,900 / 5조각 16,200 / 8조각 25,200
※ 최신 정보는 아래 글에서 갱신합니다.
• 중량·열량:
뼈치킨: 가식부 100g당 253kcal
닭다리순살치킨: 95g 263kcal (100g당 267kcal)
• 원산지:
뼈치킨: 닭고기=국내산
닭다리순살치킨: 닭고기=태국산
사진 몇 장을 보면서 간단히 리뷰합니다.
▲ 우선 닭다리 순살, 맵단하네로 블랙라벨치킨입니다.
KFC 치킨은 양념치킨도 튀김옷이 큰 편입니다.
양념은 꽤 매운 편입니다. 불닭볶음면보다는 살짝 덜 맵다는 평이 있지만, 그래도 매운 것에 약하다면 속이 불편할 수 있습니다.
거기에 단맛을 약간 특이하게 냈습니다. 메이플시럽이나 허니버터 느낌이라고 평하는 분도 있습니다. 일반적인 양념을 맵게만 만든 것은 아닙니다.
▲ 무게입니다. 하나는 84g, 다른 하나는 102g으로, 평균 93g입니다. 표기 중량 95g보다 2g 가볍습니다.
▲ 블랙라벨치킨 단면입니다. 닭다리살인 만큼 육즙·기름기가 있습니다.
닭다리살 특유의 향과 미끌거림이 있습니다.
▲ 이건 뼈치킨입니다. 가슴-갈비 부위인 것 같은데, 튀김옷이 상당히 공격적입니다.
▲ 이건 무게가 152g인데, 뼈 무게 20g을 빼면 먹을 수 있는 부위(가식부)는 132g입니다.
다만 뼈치킨은 부위별로 무게가 제각각입니다.
▲ 단면 사진입니다. 가슴살 특유의 퍽퍽함이 느껴집니다.
그래도 약간은 양념이 되어 있습니다.
평가
간단평: 매운 양념치킨. 단맛을 약간 다르게 내기는 했지만 특이하지는 않음. 재구매 의향 미묘
매운 양념치킨입니다. 불닭볶음면보다는 약간 덜 매운 정도지만 꽤 맵습니다. 매운 것에 약하다면 속이 불편할 수 있습니다.
갓양념치킨과는 약간 다르게 만들고 싶었는지, 단맛 뒤의 향을 조금 다르게 냈습니다. 메이플시럽이나 허니버터를 언급하시는 분이 있는 것을 보면, 향이 들어가 있어서 느낌이 조금 다릅니다.
나쁜 맛은 아닙니다만, 저는 그냥 갓양념치킨을 먹겠습니다. 갓양념치킨은 KFC의 그냥 양념치킨인데, 갓양념치킨도 매운 느낌이 약간은 있습니다. 저는 그 정도로만 매운 것을 선호합니다.
그리고 갓양념치킨은 치킨나이트 1+1 (밤9시 이후 2조각 3,200원)이나 쿠폰 등, 각종 할인도 잘 되는 편이어서 가성비도 더 나은 편입니다.
KFC에서 매운 치킨을 계속 출시하고 있습니다만, 성공적인 메뉴가 나오는 것이 정말 어려운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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