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브랜드버거(NBB)의 2023.10.06.(금) 신메뉴, 메가바이트 레드를 리뷰합니다.
소고기+돼지고기 혼합육 패티에 해시브라운과 매운 소스를 넣은 메뉴입니다.
제품 정보를 보고 리뷰합니다.
• 구입 당시 정가: 단품 5,000원 / 세트 6,900원
• 구입 당시 행사: 세트 5,000원
※ 최신 정보는 아래 글에서 갱신합니다.
• 중량·열량: 단품 212g 583kcal / 세트 656~1,405kcal
• 원산지:
패티=소고기+우지방+돼지고기
소고기=호주산,국내산,뉴질랜드산 섞음
우지방=국내산, 돼지고기=국내산
사진 몇 장을 보면서 간단히 리뷰합니다.
▲ 이 글의 주인공, 메가바이트 레드입니다. 해시브라운와 붉은 소스가 인상적입니다.
▲ 무게는 224g입니다. 표기 중량 212g보다 5.6% 정도 무겁습니다.
▲ 매운 소스입니다. 이름은 레드 소스라고 되어 있습니다. 마요네즈 느낌보다는 고추장 느낌이 더 강합니다.
기존의 살사·스리라차·치폴레와는 다른 소스라고 하는데, 셋 중에는 치폴레 소스에 가깝습니다.
소스 자체는 꽤 매운 편입니다. 하지만 양상추·패티·해시브라운 같은 재료를 함께 먹기 때문에, 버거를 먹을 때에는 약간만 맵습니다.
▲ 양상추입니다. 넉넉합니다.
여기에도 레드 소스가 제법 보입니다.
▲ 해시브라운입니다. 잘게 썬 감자를 뭉친 후 튀김옷을 입혀 튀긴 음식입니다.
이건 59g 정도입니다.
▲ 소고기+돼지고기 패티입니다. 고기를 섞었기 때문에 딱 중간 정도 느낌입니다.
돼지고기 패티보다는 좋다고 봅니다.
▲ 패티 아래쪽입니다. 레드 소스는 여기에도 있습니다.
소스가 위아래로 있으니 매울 것 같지만, 다른 재료가 함께 있기 때문에 전체적으로는 약간만 맵습니다.
▲ 고기 패티 무게는 65g입니다.
소스를 상당히 제거하고 찍기는 했지만 약간 남아 있습니다. 그 점을 생각하면 60g 정도로 보입니다.
참고로 맥도날드 빅맥·버거킹 와퍼주니어 패티가 30g이고, 와퍼 패티가 75g 정도입니다[참고=패티 무게 측정 글].
▲ 아래쪽 빵입니다. 레드 소스가 정말 많이 있습니다. 그만큼 달고 매운 소스 맛은 잘 느껴집니다.
▲ 단면 사진입니다. 무난한 두께감입니다.
평가
간단평: 패티+해시브라운+매운 소스로 무난한 맛. 가끔 재구매 의향 있음
홍보 기사에는 맵부심을 자극하는 신메뉴라고 되어 있는데 그 정도는 아닌 것 같습니다. 제가 매운 것에 강한 편은 아닌데, 엄청 맵다고 느끼지는 않았습니다.
맛만 놓고 보면 무난하게 매운 메뉴로 보입니다.
가격 대비 양은 행사중 버거킹 와퍼 같은 것에 비하면 약간 적습니다. 따라서 양보다는 소스나 해시브라운을 보고 먹을 만한 메뉴입니다.
종합하자면, 적당히 매운 햄버거로 가끔은 먹을 만하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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