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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의 2023.11.30.(목) 재출시 메뉴, 미트칠리 BLT 버거를 리뷰합니다.
미트칠리 소스와 사워크림을 넣은 햄버거입니다.
2022년에 이어 연말 시즌에 한정 판매되는 메뉴입니다.
제품 정보를 보고 리뷰합니다.
• 구입 당시 정가: 단품 7,000원 / 세트 8,400원 (10:30~14:00 세트 7,400원 맥런치)
※ 최신 정보는 아래 글에서 갱신합니다.
• 중량·열량: 단품 271g 554kcal / 세트 877~1,017kcal
• 원산지: 쇠고기=호주산
돼지고기(베이컨)=외국산(아일랜드,스페인,캐나다)
사진 몇 장을 보면서 간단히 리뷰합니다.
▲ 이 글의 주인공, 미트칠리 BLT 버거입니다.
위아래의 흰 소스가 인상적입니다.
빵 지름은 9.5cm로 일반적인 햄버거와 같습니다.
▲ 무게는 243g입니다. 표기 중량 271g보다 10퍼센트 정도 가볍습니다.
▲ 사워크림과 미트칠리 소스입니다.
사워크림은 발효 생크림입니다. 일반 생크림에 비해 신맛이 있습니다. 단맛이 적은 플레인 요거트 비슷한 느낌도 있습니다.
미트칠리소스는 흔히 사용되는 토마토 베이스 제품 같습니다. 다만 일반적인 소스보다는 물기가 약간 적습니다. 햄버거 소스인 만큼 흐르지 않도록 만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칠리'라고는 하지만 별로 맵지 않습니다. 매운 느낌은 아주 약간만 있습니다.
▲ 양상추입니다. 무난하게 들어 있습니다.
▲ 토마토입니다. 무게는 28g입니다.
▲ 바싹 익힌 베이컨입니다. 무게는 9g입니다.
햄버거에는 반으로 접혀 있습니다. 저는 사진을 위해 펼친 것입니다.
▲ 슬라이스 치즈입니다. 흔히 드셨을 그 맛입니다.
▲ 소고기 패티 아래쪽입니다. 패티 아래의 소스는 사워 크림이 아니라 화이트 마요 소스입니다.
단맛이 약간 있는 마요네즈입니다.
▲ 패티 무게는 33g입니다. 치즈와 소스를 상당히 제거하고 찍은 것입니다. 따라서 패티 무게는 30g 정도로 보입니다 [참고=패티 무게 측정 글]
▲ 단면 사진입니다. 함께 판매 중인 더블비프 미트칠리버거와는 달리 양상추가 있어서 두께감도 괜찮습니다.
평가
간단평: 스워크림과 미트칠리소스. 맛은 괜찮지만 가성비는 낮음. 재구매 의향 미묘.
사워크림과 미트칠리소스로 맛을 낸 햄버거입니다. 거기에 양상추, 토마토, 베이컨을 추가하였습니다.
사워크림이나 미트소스를 좋아한다면 무난하게 먹을 만한 맛이라고 봅니다.
가격 대비 양의 경우, 단품은 좋다고 보기 어렵지만 세트는 맥런치 시간(10:30~14:00)에는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저는 단품을 선호해서 재구매 의향은 미묘합니다. 그래도 세트를 좋아하시는 분은 맥런치 시간(10:30~14:00)에 드셔 보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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