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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 슈비버거 후기

음식/맥도날드

2020. 12.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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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리뷰할 메뉴는 맥도날드 슈비버거입니다. 오랜만에 리뷰를 다시 합니다.


새우(shrimp)와 소고기(beef)를 함께 넣었다고 해서 슈비버거입니다.


맥도날드 새우버거인 슈슈버거도 리뷰를 한 적이 있는데 [링크], 슈비버거는 거기에 소고기 패티를 추가한 것입니다.


공식 홍보 문구는 "탱~글한 통새우살에 비프 패티를 더해 푸짐하게~"입니다.


가격과 열량, 그리고 원산지 정보를 보고 리뷰합니다.

• 구입 당시 정가: 단품 5,500원 / 세트 7,900원

• 구입 당시 행사: 단품 3,800원 (공식 앱 쿠폰)

※ 최신 가격 정보는 아래 글에서 갱신합니다.

• 맥도날드 메뉴·가격표 총정리

• 중량·열량: 단품 270g 556kcal / 세트 1036kcal

• 원산지: 새우=태국산, 쇠고기=호주산


사진을 하나씩 보면서 간단히 리뷰합니다.


▲ 우선 포장입니다. 슈비버거 전용 포장지입니다.


▲ 햄버거는 쓰러지지 않도록 종이 틀에 담겨 있습니다. 


▲ 참고로 예전에는 이렇게 다른 빵을 사용했습니다. 거친 식감이 괜찮았는데 아쉽습니다. 역시 원가 절감 차원의 조치일 것입니다.


▲ 이 글의 주인공 슈비버거입니다. 새우패티와 소고기패티가 함꼐 있는 점이 인상적입니다.


빵의 지름은 9.5cm 정도로 일반적인 햄버거와 같습니다.


▲ 위쪽 빵입니다. 붉은 소스의 이름은 '스파이시 어니언 소스'입니다. 약간의 매운 느낌과 단맛이 있는 마요네즈 계열 소스입니다. 그래서 버거 전체적으로 매운 느낌이 살짝 있습니다. 질척거리는 식감도 마음에 듭니다.


▲ 양상추입니다. 제법 많이 들어 있습니다.


아래에는 양파도 조금 숨어 있습니다.


▲ 토마토입니다. 없는 것보다 좋습니다.


▲ 소고기 패티입니다. 빅맥 등에 흔히 사용되는 1/10 파운드(45g) 패티로, 짠맛이 꽤 있고 후추향도 조금 있습니다. 퍽퍽한 식감도 느껴집니다.


▲ 핵심 재료 새우패티입니다. 바삭함이 강하지는 않습니다만 나쁘지 않습니다.


아래의 단면 사진에서 보겠지만, 다른 재료로 형태를 잡고 새우를 약간 넣은 형태입니다. 그래도 초저가 새우버거에 비하면 품질이 괜찮은 편입니다.


▲ 새우패티의 아래쪽입니다. 여기에도 스파이시 어니언 소스가 있습니다. 소스가 위아래로 있기 때문에 소스 맛이 꽤 강하게 나는 편입니다.


▲ 아래쪽 빵입니다. 여기에도 스파이시 어니언 소스가 있습니다. 위에서 적은 것처럼 주로 단맛이 나고 매운 느낌도 조금 있습니다.


▲ 단면 사진입니다. 소고기 패티가 한 장만 있으면 꽤 얇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래도 새우패티와 함께 있으니 양이 적은 햄버거는 아닙니다.


▲ 숨은 새우 찾기. 새우패티 단면입니다. 새우를 뜯어 먹는 느낌이 강하지는 않지만, 갈아 만든 것은 아니라서 형체를 알아 볼 수 있습니다.


▲ 새우가 별로 없을 것 같지만, 숨은 새우가 은근히 많이 있습니다. 초저가형에 비하면 괜찮은 편입니다.


평가

간단평: 새우버거에 소고기 패티를 추가하여 두 맛을 함께. 약간 매운 소스도 좋음. 할인할 때 재구매 의향 있음.


슈슈버거[리뷰 링크]에 소고기 패티를 추가한 메뉴입니다.


덕분에 가격이 오르기는 하지만, 소고기 패티의 짠맛과 향이 추가되어 마음에 듭니다. 거기에 스피이시 어니언 소스가 약간의 매운 느낌을 주면서 단맛도 있기 때문에 좋습니다.


새우 패티의 품질도 나쁘지 않습니다. 새우 맛이 강하지는 않습니다만 새우 씹는 느낌이 조금은 있습니다. 새우 패티가 너무 저가형인 경우, 새우는 갈아서 형체도 없고 명태살 같은 다른 재료만 가득한 경우가 있습니다. 이 버거는 고급까지는 아니어도 초저가형은 벗어난 느낌입니다.


제가 새우버거를 별로 좋아하는 편이 아니지만 이렇게 소고기 패티와 조합이 되어 있으니 괜찮은 메뉴 같습니다.


할인이 있으면 충분히 괜찮은 메뉴라고 생각합니다. 공식 앱에 종종 할인 쿠폰이 나오니 그때 드셔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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