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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어 문법] 조동사 れる・られる(수동·가능 등)

일본어 공부/기타

 2019. 5.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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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다룰 일본어 조동사는 れる・られる입니다. 수동·가능·존경·자발의 의미를 가지고 있는 조동사인데, 굉장히 높은 빈도로 사용되기 때문에 꼭 알아둘 필요가 있습니다.


목차

1. れる・られる 의미

2. れる・られる 차이

3. 접속 (앞)

4. 활용 (뒤)


1. れる・られる 의미

れる・られる는 수동·가능·존경·자발의 의미를 갖고 있습니다. 각각의 예를 들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1) 수동

残業を強いられる

ざんぎょうをしいられる

잔업을 강요당하다


(2) 가능

先輩を超えられるように

せんぱいをこえられように

선배를 뛰어넘을 수 있도록


(3) 존경

中に入られました

なかにはいられました

안으로 들어가셨습니다.


(4) 자발

- 저절로 무언가가 일어난다는 의미입니다.

夏の訪れが感じられる

なつのおとずれがかんじられる

여름이 다가온다는 느낌이 든다

→ 여기서는 '굳이 느끼려고 하지 않아도 저절로 느껴진다'라는 의미입니다.


2. れる・られる 차이

어떤 동사의 뒤에 붙는지만 다릅니다.


▶ れる는 5단활용동사, サ행변격활용동사(する)의 미연형 뒤에 붙습니다.

(예시)

言われる (いわれる)

掃除される (そうじされる)


▶ られる는 상1단·하1단·カ행변격활용동사의 미연형 뒤에 붙습니다.

(예시)

降りられる (おりられる)

食べられる (たべられる)

来られる (こられる)


자세한 사항은 아래에서 보겠습니다.


3. 접속 (앞)

위에서 언급한 것처럼 ▶れる는 5단·サ행변격활용동사(する)의 미연형 뒤에 붙으며, ▶られる는 상1단·하1단·カ행변격활용동사(来る・くる)의 미연형 뒤에 붙습니다.


미연형(속칭 ない형)이 기억나지 않나요?


◈ 미연형(속칭 ない형)

미연형(未然形・みぜんけい)이란 "아직 그러하지 않다"라는 의미를 나타내는 동사의 활용형으로, 부정·추량(추측)·의지 등 다양한 의미를 나타냅니다.


한국에서 교육의 편의상 미연형을 ない형이라고 교육하기는 합니다만, 미연형은 부정 외에 추량·의지를 나타낼 때도 쓰입니다. 그래서 일본 문법을 심화하여 배우려면 미연형이라는 용어도 알아야 합니다.


▶ 5단활용동사

行く(いく) → 行ない(いかない) あ단

行く(いく) → 行う(いこう) お단


▶상1단활용동사

降りる(おりる) → 降ない(おりない) い단


▶하1단활용동사

食べる(たべる) → 食ない(たべない) え단


▶カ행변격활용동사

- 来る(くる) 하나입니다.

来る(くる) → 来ない(ない)


▶サ행변격활용동사

- 구어에는 する 하나입니다. 문어에 おはす가 있기는 합니다만 여기서는 다루지 않겠습니다.

- する의 미연형에는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특별히 규칙성도 없습니다. 그래서 변격활용동사입니다.

する → ない

する → よう

する →

する → せる・れる


▶ 앞선 글에서 다루었던 사역(使役)의 조동사 せる・させる 조동사도 하1단 활용을 하는데, 이것 역시 미연형에 られる가 붙습니다.


れる・られる도 당한다는 의미를 포함할 때가 있지만, せられる・させられる는 하고 싶지 않은 걸 타인이나 외부 요인에 의해 억지로 당한다는 점을 조금 더 강조하는 표현입니다.

(5단) 行く(가다) → 行せる(가게 하다) → 行られる(가고 싶지 않은데 억지로 가게 되었다)


(하1단) 食べる(먹다) → 食させる(먹게 하다) → 食させられる(먹고 싶지 않은데 억지로 먹게 되었다)


(サ변) 登録する(등록하다) → 登録させる(등록시키다) → 登録させられる(등록하고 싶지 않은데 억지로 등록하게 되었다)


사역(시키는 것)의 조동사 せる・させる에 관해서는 다른 글에서 다룬 적이 있으니, 잘 모르신다면 아래 글을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외워야 할 것이 은근히 많이 있습니다. 여러 동사를 이용해서 형태를 만들면서 연습해보시기 바랍니다.


4. 활용 (뒤)

조동사 れる・られる는 하1단 활용동사처럼 활용됩니다. 표로 정리해 보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미연형

연용형

종지형

연체형

가정형

명령형

れる

れる

れれ

れろ
れよ

られ

られ

られる

られる

られれ

られろ

られよ


食う(くう)와 食べる(たべる)를 예로 들어 보겠습니다.

食う → 食われる

食べる → 食べられる


각 활용형별 예시는 다음과 같습니다.

▶미연형

食わない: 먹히지 않다

食べられない 먹히지 않다


▶연용형

食わます: 먹힙니다

食べられます: 먹힙니다


▶종지형

食わ: 먹히다

食べられ: 먹히다


▶연체형

食われるもの: 먹히는 것

食べられるもの: 먹히는 것


▶가정형

食われれば: 먹히면

食べられれば: 먹히면


▶명령형

食わ: 먹혀라

食べられろ: 먹혀라


앞서 다룬 せる・させる와 활용 형태가 같으니 세트로 외우면 효율이 좋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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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영역

  • 프로필 사진
    일어공부
    2019.07.20 06:04
    잘보고있습니다.
    • 프로필 사진
      2019.07.20 12:12 신고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열심히 글을 작성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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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10 17:06 신고
    안녕하세요!! 글 보고 헷갈리던 거 정리할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근데 여쭤보고 싶은 게 있는데 이 られる가 가능의 뜻으로 쓰였는지 수동의 뜻으로 쓰였는지 알려면 그냥 문맥 보고 파악하는 법밖에 없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