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거킹 바삭킹(핫윙) 후기

음식/버거킹

2019. 9. 23.

이번 글에서 리뷰할 메뉴는 버거킹의 2019.09.23.(월) 신메뉴 바삭킹입니다.

다른 회사에서 핫윙·화이어윙·맥윙 등의 이름으로 판매하는 그 메뉴입니다.

과거에 '플레인윙', '윙킹'이라는 이름으로 비슷한 메뉴를 판매한 적이 있습니다. 특히 2014년 메뉴인 윙킹은 바삭킹과 튀김옷 스타일도 비슷한 메뉴였습니다.

가격과 열량, 그리고 원산지 정보를 보고 리뷰합니다.

• 2023년 정가: 2조각 3,000원 / 4조각 5,800원 / 8조각+소스 11,400원

• 구입 당시 정가: 2조각 2,600원 / 4조각 5,100원 / 8조각+소스 10,100원

※ 최신 정보는 아래 글에서 갱신합니다.

• 중량·열량: 49.5g 136kcal

• 원산지: 닭고기=외국산

그럼 사진 몇 장을 보면서 간단히 리뷰합니다.

▲ 이 글의 주인공 바삭킹입니다. 길이는 긴 쪽이 8cm 정도입니다. 제 사진이 약간 빨갛게 찍히기도 했지만 실제 제품도 빨간 편입니다. 매운 양념을 넣어서 그런 것 같습니다.

튀김옷도 잘 보이는데 그럭저럭 바삭하여 마음에 듭니다. 굉장히 뜨거운 것을 받았는데 운이 좋았다고 봅니다.

▲ 단면 사진입니다. 안쪽에 빨간 양념으로 염지가 된 모습이 보입니다. 이 빨간 양념이 은근히 맵습니다. 매운 것에 약한 분은 맵다고 느낄 수 있는 정도입니다.

▲ 한 조각만 가까이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부드러운 고기와 빨간 염지, 그리고 육즙·기름기가 보입니다.

▲ 튀김옷만 찍은 사진입니다. 튀김옷은 얇아서 야들야들합니다. 저는 거친 튀김옷을 더 좋아합니다만 이것도 괜찮다고 봅니다.

▲ 뼈 사진입니다. 뼈와 살이 쉽게 분리됩니다. 뼈에서 고기가 안 떨어지면 굉장히 귀찮아지기 때문에, 이렇게 고기가 잘 떨어지는 점은 괜찮다고 봅니다.

평가

간단평: 매운 윙. 가슴살에 비해 육즙·기름기 있음. 소스는 별매. 할인할 때 재구매 의향 있음.

타사의 유사 메뉴에 비해 약간 매운 편입니다. 고기에 눈에 띄게 매운 소스를 넣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매운 것에 약한 분들에게는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 다만 음료수가 필요할 정도로 매운 것은 아닙니다.

여기에 디아블로소스(매운 것), 스위트칠리소스(달고 덜 매운 것), 까망베르치즈소스(안 매운 것)을 추가로 구입하여 먹을 수 있습니다. 공식 앱 쿠폰에는 주로 까망베르치즈소스가 함께 나옵니다.

공식 앱에 쿠폰이 꽤 자주 나오는 편이기 때문에 가성비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할인할 때 가끔은 재구매 의향이 있습니다.

정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