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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FC 치르르 블랙라벨치킨 후기

음식/KFC

2022. 2.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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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글에서 리뷰할 메뉴는 KFC의 2022.02.15.(화) 재출시 메뉴 치르르 블랙라벨치킨입니다.

 

2020.11.03.(화)~2021.05.10.(월)에 판매되었던 메뉴인데 다시 출시되었습니다. 그래서 리뷰 글을 갱신합니다.

 

가격만 올려서 똑같이 출시된 것 같습니다. 영양 정보도 변화가 없습니다.

 

네네치킨 스노윙치킨, BHC 뿌링클이 성공한 이후로 단맛 가루를 뿌린 치킨이 많이 나왔는데, 이 메뉴도 마찬가지입니다.

 

제품 정보를 보고 리뷰합니다.

• 구입 당시 정가

1조각 3,100원 / 3조각 8,700원 / 5조각 14,100원 / 8조각 22,200원 등

• 구입 당시 행사

밤9시 이후 2조각 3,100원 (치킨나이트 1+1)

→ 치킨나이트(밤 9시 이후 2조각 2,800원) 적용

※ 최신 정보는 아래 글에서 갱신합니다.

KFC 메뉴·가격표·리뷰

• 열량: 82g 247kcal

• 원산지: 닭고기=국내산

 

그럼 사진 몇 장을 보면서 간단히 리뷰합니다.

 

풀샷

▲ 우선 겉모습입니다. 제품 표면에 강한 단맛이 나는 가루가 뿌려져 있습니다. 치즈 향이 나는 과자 가루 느낌으로, 네네치킨 스노윙치킨·BHC 뿌링클을 떠올리시면 될 것 같습니다.

 

치킨 전체적으로는 가루의 단맛이 강하고, 거기에 매운 느낌이 아주 약간 있습니다.

 

그리고 닭다리살로만 이루어진 메뉴이기 때문에 퍽퍽한 가슴살이 없습니다.

 

단면샷1

▲ 단면 사진입니다. 홀딩이 약간 되어 있던 조각이라서 육즙·기름기가 덜 보입니다.

 

그래도 닭다리살로만 이루어져 있어 고기가 부드럽습니다.

 

단면샷2

▲다른 방향 단면 사진입니다. 매운 양념이 아주 약간 되어 있는 점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홀딩 시간이 길었던 조각이라서 고기에 윤기가 약간 부족하지만, 그래도 다리살로만 이루어진 부위라서 부드럽게 먹을 수 있습니다.

 

단면샷3

▲ 고기를 결대로 자른 모습입니다. 홀딩이 오래 되어 있어도 닭다리살은 닭가슴살에 비해 육즙·기름기가 많습니다. 닭다리살 특유의 미끈거리는 느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평가

간단평: 치즈 향 과자 가루 치킨. 단맛이 강해서 다른 치킨 먹을 때 1~2조각만 재구매 의향 있음.

 

• 네네치킨 스노윙치킨, BHC 뿌링클이 성공한 이후로 다른 회사에서 유사 치킨이 많이 출시되었습니다. 따라서 스노윙치킨이나 뿌링클을 맛있게 드신 적이 있다면 무난하게 드실 만한 치킨입니다.

 

• 뼈치킨인 치르르치킨[리뷰 링크]과 비교하여, 닭다리 순살 치킨으로 나왔기 때문에 먹기에 편합니다. KFC의 뼈 있는 치킨은 퍽퍽한 가슴살이 아쉬운 면이 있고, 뼈를 발라 먹는 것이 약간 번거로운 점이 있는데, 닭다리 순살 치킨은 이런 단점이 없습니다.

 

• 다만 저는 치즈 향 단맛 가루를 아주 선호하지는 않는 편이라서, 다른 치킨을 먹을 때 1~2조각 섞어서 먹는 정도로 가끔 구입할 것 같습니다. 이 정도면 맛의 다양성 측면에서 괜찮다고 봅니다.

 

다만 어디까지나 취향 문제이니, 단맛 가루 치킨을 좋아하신다면 무난하게 드실 수 있을 것입니다.

 

• KFC는 치킨을 소량 판매도 하니, 평소에 양이 너무 많아서, 또는 단맛 치킨을 너무 많이 먹으면 질려서 스노윙치킨이나 뿌링클을 드시지 못했던 분께서 드셔 보시면 좋겠습니다. 행사나 쿠폰을 이용하면 가성비도 나쁘지 않은 편이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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