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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FC 고추콰삭치킨 후기

음식/KFC

2021. 7.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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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글에서 리뷰할 메뉴는 KFC의 2021.07.13.(화) 신메뉴 고추콰삭치킨입니다.

 

이름 그대로 맵고(고추)+바삭한(콰삭) 치킨입니다.

 

제품 정보를 보고 리뷰합니다.

• 구입 당시 정가: 1조각 2,900원 / 3조각 8,000원 / 5조각 12,900원 / 8조각 20,000원

• 구입 당시 행사: 치킨나이트 (밤 9시 이후 1+1, 즉 2조각 2,900원)

※ 최신 정보는 아래 글에서 갱신합니다.

KFC 메뉴·가격표·리뷰

• 중량·열량: 100g당 256kcal

• 원산지: 닭고기=국내산

 

사진 몇 장을 보면서 간단히 리뷰합니다.

 

풀샷

▲ 이 글의 주인공 고추콰삭치킨입니다. 허벅지(싸이)와 날개(윙) 부위로 보입니다.

 

닭다리(허벅지) 순살인 고추콰삭 블랙라벨치킨과는 달리 뼈가 있는 치킨이며 여러 부위를 섞어서 제공합니다.

 

표면

▲ 표면을 약간 가까이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라면 스프 같은 가루가 보입니다. 그래서 달고 매운 소스 이외에, 가루 느낌도 함께 납니다.

 

양념은 전체적으로 꽤 매운데, 흔히 비교되는 불닭볶음면보다 약간 덜 맵다고 봅니다. 매운 스타일은 비슷하지만 매운 정도가 약간 덜합니다.

 

입에서 단맛+짠맛이 먼저 느껴지고, 그 다음에 매운 느낌이 올라오는 형태입니다. 소스에 끈적임이 있어서 그런지 매운 느낌이 배에서 오래 가는 느낌입니다. 그래서 위장이 약하다면 피하는 것이 좋아 보입니다.

 

허벅지 단면

▲ 허벅지 부위입니다. 고기에 육즙·기름기가 약간 있습니다. 튀김옷도 보이는데, 튀김옷이 두껍기는 해도 바삭해서 질기지 않습니다. 닭껍질을 연하게 잘 처리한 것 같습니다.

 

날개-몸통 단면

▲ 날개-몸통 부위입니다. 사진은 그 중에서도 몸통 부위이며, 가슴살 같이 약간 퍽퍽합니다. 양념이 워낙 강해서 심심하지는 않습니다.

 

평가

간단평: 달고 짜고 매운 양념치킨. 순살치킨을 선호해서 재구매 의향 미묘.


쉽게 말해 달고 짜고 매운 양념치킨입니다. 먹었을 때 단맛+짠맛이 먼저 느껴지며, 이후 매운 느낌이 올라오는 형태의 메뉴입니다.

매운 정도는 불닭볶음면보다 약간 약하지만, 배 안에서 매운 느낌이 꽤 오래 가기 때문에 속이 안 좋아질 가능성이 꽤 있습니다. 매운 것에 약하다면 피하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같은 날 출시된 고추콰삭 블랙라벨치킨[리뷰 링크]과는 달리 뼈가 있는 치킨이며, 여러 부위를 섞어서 제공합니다. 저는 뼈에 붙어 있는 부분의 고기 식감을 선호하지 않고, 닭가슴살 치킨을 특히 좋아하지 않아서 같은 날 출시된 닭다리 순살 메뉴[리뷰 링크]를 먹을 예정입니다. 다만 매운 때문에 많이 먹기는 어렵고, 다른 메뉴를 먹을 때 두 조각 정도 섞어서 먹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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