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글에서 리뷰할 메뉴는 맥도날드의 2021.09.09.(목) 신메뉴 더블에그 불고기버거입니다.
이름 그대로 계란을 두 개 넣은 불고기버거입니다.
한정 판매라고 하는데, 언제까지인지는 홍보하지 않고 있습니다. 기존에 있는 재료를 그대로 활용하는 메뉴라서 그런 것 같습니다.
제품 정보를 보고 리뷰합니다.
• 구입 당시 정가: 단품 4,600원 / 세트 5,700원
• 구입 당시 행사: 세트 4,800원 (맥런치 10:30~14:00 행사)
※ 최신 정보는 아래 글에서 갱신합니다.
• 중량·열량: 단품 306g 685kcal / 세트 1,017~1,166kcal
• 원산지: 돼지고기(함박패티)=국내산
사진 몇 장을 보면서 간단히 리뷰합니다.
▲ 이 글의 주인공 더블에그 불고기버거입니다. 계란 두 장이 인상적입니다.
▲ 실제로 제공 받는 모습은 이렇습니다. 계란 표면이 미끄러워서 2층으로 서 있기 어렵습니다.
▲ 위쪽 빵입니다. 양상추는 약간 적은 편입니다.
흰 것은 화이트 마요 소스입니다. 단맛 마요네즈로 보시면 될 것입니다.
검은 것은 불고기 소스입니다. 불고기버거에 흔히 들어가는 단맛+짠맛 소스인데, 단맛이 매우 강합니다.
불고기 소스는 아래에도 있기 때문에, 햄버거 전체적으로 단맛이 매우 강합니다.
▲ 패티 위쪽입니다. 불고기 소스가 꽤 많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 돼지고기 패티 아래쪽입니다. 맥도날드 불고기버거 시리즈는 돼지고기 패티를 사용하는데, 말랑말랑해서 씹는 느낌이 적고 조미료 맛이 약간 강하게 납니다.
▲ 계란 두 개입니다. 완숙 계란이지만 표면은 미끌미끌합니다.
▲ 두 계란 사이입니다. 여기에는 치즈가 있습니다.
약간 굳은 것을 보면 치즈 소스가 아니라 슬라이스 체다 치즈인 것 같습니다. 두 계란의 열기로 상당히 잘 녹아 있습니다.
▲ 2번 계란 아래쪽입니다. 불고기 소스가 꽤 많은 것을 알 수 있습니다.
▲ 아래쪽 빵입니다. 불고기 소스와 흘러 내린 치즈가 있습니다.
불고기 소스가 위아래로 정말 많아서, 햄버거 전체적으로 단맛이 굉장히 강합니다.
▲ 단면 사진입니다. 단맛이 강하기는 하지만, 계란이 두 개나 있으니 계란 맛도 잘 느껴집니다.
평가
간단평: 계란 두 개 불고기버거. 단맛 매우 강함. 가끔 재구매 의향 있음.
에그불고기버거[리뷰 링크]에 계란이 추가된 메뉴입니다. 저는 계란을 좋아해서 두 개 있으니 더 좋습니다.
패티의 품질이 낮고, 소스의 단맛이 약간 과한 점은 있지만, 이 맛이 좋을 때도 있어서 종종 먹을 예정입니다.
다만 계란 하나짜리 메뉴인 에그불고기버거가 저렴한 편이고, 쿠폰도 종종 나오기 때문에 에그불고기버거를 두고 먹을 이유가 크지는 않아 보입니다.
특히 세트 구매를 유도하기 위해 단품 가격이 높게 책정되어서, 단품만 먹고 싶을 때에는 그냥 에그불고기버거[리뷰 링크]가 나을 것 같습니다.
나중에 정식 메뉴가 되어서 단품 할인도 하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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