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글에서 리뷰할 메뉴는 써브웨이의 2021.11.01.(월) 신메뉴 울트리치즈 비엘티(B.L.T.)입니다.
사실 신메뉴라기보다는, 기존 메뉴 비엘티(B.L.T.)에 치즈를 추가하는 메뉴입니다.
2021.11.01. ~ 2022.01.02. 한정으로 행사를 합니다.
참고로 BLT는 베이컨(Bacon), 양상추(Lettuce), 토마토(Tomato)를 의미합니다.
제품 정보를 보고 리뷰합니다.
• 구입 당시 정가: 15cm 단품 5,900원
• 구입 당시 행사: 15cm 7,200원 → 5,900원 (2021.11.01. ~ 2022.01.02.)
세트는 +1,900원 .
※ 최신 정보는 아래 글에서 갱신합니다.
• 중량·열량: 단품 224g 461kcal (소스 제외, 위트 브레드 기준)
• 원산지: 돼지고기(베이컨)=미국산
사진 몇 장을 보면서 간단히 리뷰합니다.
▲ 이 글의 주인공 울트라치즈 비엘티(B.L.T.)입니다.
이름 그대로 베이컨, 양상추, 토마토가 들어 있습니다.
사실 치즈가 세 배라고 하지만, 치즈는 애초에 양이 많지 않아서 티가 잘 안 납니다.
참고로 저의 주문 옵션은 아래와 같습니다.
메뉴: 울트라치즈 BLT
빵: 플랫브레드
치즈: 아메리칸 + 슈레드 + 모짜렐라 (오븐 가열)
채소: 할라피뇨만 제외 (=양상추, 토마토, 오이, 피망, 양파, 피클, 올리브)
소스: 랜치드레싱
▲ 무게는 306g입니다. 빵이나 채소 선택에 따라 약간씩 달라질 수 있습니다.
▲ 재료 구성입니다. 이름 그대로 베이컨, 양상추, 토마토가 있고, 거기에 오이, 피망, 양파, 피클, 올리브가 함께 있습니다.
저는 할라피뇨만 뺐습니다.
▲ 토마토입니다. 작은 것 세 조각이 있습니다.
▲ 흰 것은 랜치 드레싱입니다. 마요네즈, 머스타드, 스위트칠리 등 다른 소스도 선택 가능합니다.
참고로 랜치 드레싱은 쉽게 말해 마요네즈+레몬즙입니다.
▲ 베이컨과 치즈입니다. 베이컨은 4장이고, 노랗게 굳은 것이 치즈입니다.
주문하고 받아서 바로 먹으면 약간 더 녹아 있습니다만, 저는 테이크아웃을 했고 사진을 찍으면서 시간이 지났기 때문에 굳어 있습니다.
공식 사이트 설명을 보면 한 종류의 치즈를 세 배 넣는 것 같은데, 실제로 주문하니 세 종류의 치즈를 모두 넣어 주었습니다.
'울트라'라고 이름을 붙인 것 치고는, 치즈가 크게 많은 것은 아닙니다. 치즈만 먹어 보면 제법 짠맛이 납니다만, 양상추 등 다른 재료의 맛에 가려지기 때문입니다.
▲ 단면 사진입니다. 베이컨이 얇기 때문에, 굵기의 대부분은 채소가 담당합니다.
평가
간단평: '울트라'를 붙일 정도는 아님. 맛은 괜찮은데 가성비가 미묘. 재구매 의향 미묘.
기존 메뉴 비엘티(B.L.T.)에 치즈를 추가하는 메뉴입니다. 즉 평소에도 구매 가능한 변형 메뉴입니다만, 추가 요금을 할인하는 행사에 가깝습니다.
그냥 비엘티가 5,300원이니, 600원을 더 내고 치즈를 추가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제품 이름에 '울트라'가 붙을 정도는 아닌 것 같습니다. 치즈가 늘기는 했습니다만 양이 많은 것이 아니어서, 채소와 베이컨에 약간 가려집니다.
행사가 있으면 한 번 정도 먹어 볼 만은 합니다만, 기존 메뉴에 비해 큰 장점이 있는 것 같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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