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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 케이준 치즈 맥치킨 후기

음식/맥도날드

2022. 3.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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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의 2022.03.03.(목) 신메뉴, 케이준 치즈 맥치킨을 리뷰합니다.

 

치킨 패티에 케이준 소스(=약간 매운 머스타드 소스)를 넣은 메뉴입니다.

 

제품 정보를 보고 리뷰합니다.

• 구입 당시 정가: 단품 4,600원 / 세트 5,900원

• 구입 당시 행사: 세트 5,000원 (10:00~14:30 맥런치)

※ 최신 정보는 아래 글에서 갱신합니다.

맥도날드 메뉴·가격표·리뷰 정리

• 중량·열량: 단품 260g 589kcal / 세트 922~1071kcal

• 원산지: 닭고기=국내산

 

사진 몇 장을 보면서 간단히 리뷰합니다.

 

측면샷

▲ 이 글의 주인공, 케이준 치즈 맥치킨입니다. 평범하게 치킨패티-소스-양상추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빵의 지름은 9.5cm 정도로, 일반적인 햄버거와 같습니다.

 

무게

▲ 무게는 250g입니다. 표기 중량 260g보다 4% 정도 가볍습니다.

 

오차 범위 안쪽이기는 하지만, 4연속으로 표기 중량보다 가벼운 걸 받으니 기분이 좋지 않습니다.

 

상단 빵

▲ 위쪽 빵입니다.

 

양상추는 평범합니다.

 

케이준(Cajun)소스는 약간 매운 머스타드 소스입니다. 기름을 베이스로 설탕, 식초, 머스터드, 전분, 소금, 고춧가루 등을 넣어 만드는 제품입니다.

 

토마토

▲ 평범한 토마토입니다. 없는 것보다는 좋습니다.

 

치즈

▲ 치즈입니다. 패티의 열기로 약간 녹아 있는 정도입니다만, 이 정도면 나쁘지 않습니다.

 

패티 단면

▲ 그냥 맥치킨을 먹을 때 따로 찍었던 사진입니다. 패티 상태를 알 수 있습니다.

 

닭고기를 정말 곱게 갈아 만든 패티로, 기본적으로 치킨너겟과 비슷합니다. 고기 자체보다는 조미료로 맛을 냅니다.

 

다만 치킨너겟보다 크고, 튀김옷도 약간 단단하게 만든 만큼 치킨너겟보다는 식감이 약간 나은 편입니다.

 

그래도 가장 많이 판매되는 맥스파이시 상하이 버거에 비해서는 패티 품질이 약간 낮습니다.

 

패티 하단
하단 빵

▲ 패티 아래쪽과 하단 빵입니다. 단맛이 약간 나는 마요네즈가 있습니다. 이름은 화이트 마요 소스입니다.

 

단면샷

▲ 단면 사진입니다. 패티가 약간 저렴하기는 하지만, 전체적으로는 평범한 치킨버거입니다.

 

평가

간단평: 소스는 괜찮은데 패티가 약간 저렴한 치킨너겟. 할인할 때 재구매 의향 있음.

 

맥치킨에 토마토와 약간 매운 머스타드 소스를 넣은 메뉴입니다. 맥스파이시 상하이버거에 비해 약간 저렴한 패티를 사용하는 대신, 맛이 약간 강한 소스를 사용해 패티 맛을 가립니다.

 

맥스파이시 상하이버거와 세트 가격이 같은데, 원가를 절감하기 위한 노력이 느껴집니다.

 

패티 맛 자체가 치킨너겟과 유사하기 때문에, 치킨너겟을 좋아한다면 무난하게 먹을 만한 메뉴입니다. 소스도 머스타드 소스를 잘 변형했다고 봅니다.

 

다만 다른 메뉴나 타사 메뉴를 생각하면, 현재 가격으로 먹기에는 미묘한 맛이라고 생각합니다. 맛이 저렴하면 그에 맞게 가격도 저렴해야 할 것입니다.

 

그래도 맛 자체가 특별히 나쁜 것은 아니니, 할인이 있거나 신메뉴를 선호한다면 먹을 만한 메뉴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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