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글에서 리뷰할 메뉴는 맥도날드의 2019.10.10.(목) 신메뉴 맥치킨입니다. 오랜만에 리뷰를 다시 합니다.
2017년에 단종된 바 있는 메뉴인데 2년 만에 재출시되었습니다.
공식 홍보 문구는 "바삭한 치킨 패티, 고소한 화이트 마요 소스와 아삭한 양상추가 함께! 더 업그레이드된 맛으로 돌아온 맥치킨"입니다.
제품 정보를 보고 리뷰합니다.
• 구입 당시 정가: 단품 3,300원 / 세트 4,500원
• 구입 당시 행사: 단품 1,900원 (공식 앱 쿠폰)
※ 최신 정보는 아래 글에서 갱신합니다.
• 중량·열량: 단품 197g 483kcal / 세트 816~965kcal
• 원산지: 닭고기=국내산
그럼 사진 몇 장을 보면서 간단히 리뷰합니다.
▲ 우선 포장지입니다. 4종의 저가 메뉴가 함께 쓰는 포장지입니다.
▲ 이 글의 주인공 맥치킨입니다. 빵의 지름은 9.5cm 정도로 일반적인 햄버거와 같습니다. 하지만 빵의 품질이 살짝 낮습니다. 레귤러번은 흔히 사용되는 참깨번과보다 약간 푸석거립니다.
▲ 위쪽 빵을 열고 찍은 사진입니다. 양상추가 꽤 많습니다.
하얀 것은 화이트마요소스입니다. 약간 단맛이 나는 마요네즈입니다.
▲ 닭고기 패티입니다. 겉모습에서는 티가 안 나지만 치킨너겟 스타일의 분쇄육 패티입니다. 그래도 튀김옷이 치킨너겟보다 좋아서 마음에 듭니다. 아주 약간이지만 튀김옷에 매운 양념이 된 것 같습니다.
아래에서 단면 사진을 볼 것입니다.
▲ 패티 아래쪽입니다. 여기에도 화이트마요소스가 가득합니다.
▲ 아래쪽 빵입니다. 약간 구워져 있어서 식감이 좋습니다. 화이트마요소스가 정말 많습니다.>
▲ 단면 사진입니다. 닭고기 패티가 분쇄육이기는 하지만 튀김옷이 괜찮아서 먹을 만합니다. 양상추와 마요네즈도 있으니 균형이 괜찮다고 봅니다.
▲ 닭고기 패티를 자세히 보여드리기 위한 사진입니다. 닭고기를 정말 곱게 갈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고기의 결이 전혀 안 보입니다.
그리고 고기 자체에 매운 소스는 안 되어 있다는 점도 알 수 있습니다. 여러 면에서 치킨너겟과 비슷한 고기입니다.
평가
간단평: 치킨너겟보다 약~~~간 나은 패티와 마요네즈. 할인할 때 가끔 재구매 의향 있음.
맥도날드의 저가 치킨버거를 담당하는 메뉴입니다. 패티의 고기 부분은 치킨너겟에 가깝지만, 튀김옷은 너겟에 비해 좋습니다. 그래서 가끔은 먹을 만한 메뉴라고 생각합니다.
정가 기준으로는 단품은 맘스터치 싸이버거[리뷰 링크] 등 경쟁 메뉴가 많아서 애매합니다만, 할인할 때에는 가성비가 괜찮은 메뉴입니다.
가끔 공식 앱에 할인 쿠폰이 나올 때가 있습니다. 그럴 때 드셔 보시기를 추천 드립니다. 정가 자체도 높지는 않으니, 가성비에 민감한 분이 아니라면 궁금증 해결용으로 체험해 볼 만한 메뉴라고 생각합니다.
변형 메뉴로는 맥치킨 모짜렐라[리뷰 링크]가 있습니다. 모짜렐라 치즈스틱과 매운 소스가 들어간 메뉴인데, 역시 할인할 때에는 먹을 만한 메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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