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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 맥스파이시 상하이버거 후기

음식/맥도날드

2021. 1.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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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의 맥스파이시 상하이 버거입니다. 오랜만에 리뷰를 다시 합니다.

 

닭가슴살을 이용한 치킨버거입니다.

 

공식 홍보 문구가 깁니다. "매콤한 시즈닝을 입힌 100% 닭가슴 통살 위에 아삭아삭한 양상추와 신선한 토마토~ 겉은 바삭, 속은 부드러운 치킨 패티의 매콤함으로 입맛도 기분도 화끈하게!"입니다.

 

제품 정보를 보고 리뷰합니다.

• 구입 당시 정가: 단품 4,500원 / 세트 5,900원

• 구입 당시 행사: 세트 3,200원 (공식앱 쿠폰)

※ 최신 정보는 아래 글에서 갱신합니다.

맥도날드 메뉴·가격표·리뷰 정리

• 중량·열량: 단품 234g 492kcal / 세트 833~981kcal

• 원산지: 닭고기=국내산

 

그럼 사진 몇 장을 보면서 간단히 리뷰합니다.

 

측면샷

▲ 이 글의 주인공 맥스파이시 상하이버거입니다. 옆으로 길쭉한 닭가슴살 패티가 인상적입니다.

 

빵 지름은 9.5cm 정도로 평범합니다.

 

상단 빵

▲ 양상추와 마요네즈입니다. 둘 다 넉넉하게 들어 있습니다. 경험상 점원에 따라 조금씩 양이 달라지는 것 같습니다.

 

토마토

▲ 토마토입니다. 약간 작은 사이즈입니다만 없는 것보다는 좋다고 생각합니다.

 

패티 상단

▲ 닭가슴살 패티입니다. 닭가슴살에 약간 매운 양념이 되어 있고 튀김옷이 단단합니다.

 

매운 정도는 약한 편입니다. 심심하지 않을 정도로만 매습니다. 매운 음식에 약하신 분들도 괜찮을 것입니다.

 

한편 튀김옷이 단단하면 홀딩 시간이 길어져도 튀김옷이 덜 눅눅해집니다. 그래서 식어도 식감이 나쁘지 않습니다.

 

주문 후 생산 방식이면 더 좋겠습니다만, 빠른 제공을 더 중시한 것 같습니다..

 

패티 하단

▲ 패티 아래쪽입니다. 여기에는 아무런 소스도 없습니다. 이렇게 보니 패티가 더 넓어 보입니다.

 

하단 빵

▲ 아래쪽 빵입니다. 아무런 소스도 없으며, 빵이 약간 구워져 있습니다.

 

단면샷

▲ 단면 사진입니다. 양은 가격을 감안하면 평범하다고 봅니다.

 

튀김옷이 단단해서 식감이 괜찮고, 위의 토마토와 마요네즈도 치킨 패티와 어울립니다.

 

단면샷

▲ 닭가슴살 패티의 횡단면입니다. 닭가슴살의 질감과 약간 매운 양념을 확실히 확인할 수 있습니다.

 

양념은 매운 느낌을 약간 낸 정도인데, 마실 것을 찾을 정도로 매운 것은 아닙니다. 마요네즈와 양상추도 적당히 있기 때문에 맵다고 느끼실 분은 별로 없을 것입니다.

 

평가

간단평: 무난하게 약~간 매운 닭가슴살 치킨버거. 재구매 의향 미묘.

 

무난한 치킨버거입니다. 닭다리살 패티를 사용하는 맘스터치 싸이버거[리뷰 링크] 등에 비하면 맛은 약간 못하다고 봅니다만, 싸이버거에 비해 약간 저렴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

 

예전에는 세트 행사만 있었습니다만, 공식 앱 쿠폰이 생긴 이후로는 단품 할인도 종종 있습니다. 그래서 단품도 먹을 만한 메뉴가 되었습니다.

 

단점이라면 잘 팔리는 제품이라 그런지, 일정 시간 보관된 것을 받을 가능성이 꽤 있습니다. 튀김옷이 두껍게 만들어진 것도 그 점을 고려한 것으로 보입니다. 빠르게 받을 수 있다는 장점은 있지만, 맛에서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그래도 옛날 같으면 할인할 때 많이 먹었을 텐데, 이제는 대체할 만한 가게와 상품이 여럿 생겨서 재구매 의향은 미묘합니다.

 

할인이 있을 때 드셔 보시기를 추천 드립니다. 세트는 장기 할인 행사에 포함되어 있는 경우가 많고, 단품도 공식 앱에 쿠폰이 가끔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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