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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의 2023.07.06.(목) 신메뉴, 진도 대파 크림 크로켓 버거를 리뷰합니다.
대파를 넣은 크로켓(고로케)과 소고기 패티로 만든 햄버거입니다.
2023.07.06.~08.02. 기간에 판매하였고, 2023.09.21.~11.01. 기간에 재판매할 예정입니다.
제품 정보를 보고 리뷰합니다.
• 구입 당시 정가: 단품 7,500원 / 세트 8,900원
• 구입 당시 행사: 10:30~14:00 세트 8,000원
※ 최신 정보는 아래 글에서 갱신합니다.
• 중량·열량: 단품 296g 750kcal / 세트 1,074~1,214kcal
• 원산지: 쇠고기=호주산
사진 몇 장을 보면서 간단히 리뷰합니다.
▲ 이 글의 주인공, 진도 대파 크림 크로켓 버거입니다.
소고기 패티 햄버거에 크로켓이 추가된 구성입니다.
▲ 무게는 264g입니다. 표기 중량 296g에 비해 11퍼센트 정도 가볍습니다.
당연히 옆의 양상추도 다 긁어 모아서 측정한 무게입니다.
▲ 위쪽의 양상추와 소스입니다.
소스는 '대파 마요 소스'라고 되어 있습니다. 아주 약간 매운 마요네즈입니다.
▲ 토마토입니다. 무난합니다.
▲ 소고기 패티입니다. 맥도날드 메뉴가 널리 들어가는 30g 가량의 패티입니다.
크기가 작아서 그렇지, 맛 자체는 무난합니다.
참고로 버거킹 와퍼주니어 패티도 약 30g입니다 [참고=패티 무게 측정 글].
▲ 이 메뉴의 핵심 재료 크로켓(고로케)입니다. 튀김옷은 무난합니다.
▲ 크로켓 단면은 이렇습니다. 대파 크림 치즈를 넣었다고 되어 있습니다.
크로켓 자체만 놓고 보면 당연히 크로켓만 파는 가게에 비해서는 좋지 않습니다.
햄버거에 들어가는 여타 튀김 패티와 마찬가지로, 습기에 강하게 만들기 위해 튀김옷이 약간 단단한 편입니다. 재료를 미리 준비해 놓고, 조립만 나중에 하기 위한 것입니다.
내용물도 양이 많지는 않습니다. 내용물의 향이 강한 점은 취향에 따라 다르게 느낄 것입니다.
그래도 햄버거 재료의 일부로 보면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저는 리뷰를 위해 재료를 따로 먹어 보았지만, 드시는 분들은 대부분 재료를 따로 드시지는 않을 것입니다.
▲ 패티 무게입니다. 소고기 패티 32g, 크로켓 88g입니다.
▲ 크로켓 아래와 하단 빵입니다. 위에서도 보았던 대파 마요 소스입니다.
아주 약간 매운 소스인데, 소스가 위라래로 있긴 해도 크게 맵지는 않습니다. 맥도날드는 대체로 매운 느낌을 약하게 만드는 것 같습니다.
▲ 단면 사진입니다. 소고기 패티가 얇기는 하지만, 크로켓도 있어서 두께감이 나쁘지는 않습니다.
평가
간단평: 무난한 맛 크로켓 버거. 가성비는 미묘. 가끔 재구매 의향 있음
2023년 7월에 이어, 9~10월에도 재판매되는 메뉴입니다. 이렇게 금밤 재판매가 되고, 판매 기간이 더 길어지는 경우는 별로 없었습니다. 판매가 괜찮게 되고 수익도 괜찮았던 것 같습니다.
맛 자체는 전체적으로 나쁘지 않습니다. 가격에 어울리는 정도의 맛이나 양인가 하면 살짝 미묘하지만, 그래도 특이한 점이 있어서 가끔은 먹을 만한 메뉴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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