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브랜드버거의 2023.11.14.(화) 신메뉴, 짜장 버거를 리뷰합니다.
이름 그대로 짜장을 넣은 햄버거입니다.
제품 정보를 보고 리뷰합니다.
• 구입 당시 정가: 단품 2,900원 / 세트 4,900원
• 구입 당시 행사: 세트+팝콘만두 4,900원
※ 최신 정보는 아래 글에서 갱신합니다.
• 중량·열량: 단품 170g 3,75kcal / 세트 439~1,197kcal
• 원산지: 패티
소고기=호주산, 국내산, 뉴질랜드산 섞음
우지방=국내산
돼지고기=국내산
사진 몇 장을 보면서 간단히 리뷰합니다.
▲ 이 글의 주인공 짜장 버거입니다.
빵은 지름 9.5cm 평범한 빵인데, 내용물이 많지는 않습니다.
표기 중량이 170g인데, 버거킹 와퍼주니어가 160g입니다.
▲ 무게는 152g입니다. 표기 중량 170g보다 11퍼센트 정도 가볍습니다.
▲ 위쪽 빵입니다. 양파와 짜장이 있습니다. 짜장은 패티 아래에도 있습니다.
짜장 맛은 흔히 드셔 보셨을 오뚜기 3분 레토르트 짜장 맛입니다. 대신 그보다 진득합니다. 흐르면 안 되기 때문에, 전분을 더 넣은 것 같습니다.
▲ 양상추입니다. 많지는 않습니다.
▲ 소고기+돼지고기 패티입니다. 맛도 딱 그 중간입니다.
패티에 조미료즙이 대체로 많은 편입니다.
▲ 패티 무게는 60g입니다. 2021년에는 70g이었는데, 이후 조금씩 줄어들고 있습니다.
그래도 맥도날드 빅맥 패티(10:1 패티), 버거킹 와퍼주니어 패티가 30g인 점을 생각하면, 패티의 양은 적지 않습니다 [참고=패티 무게 측정 글].
▲ 패티 아래와 하단 빵입니다. 여기에는 짜장이 조금 더 있습니다.
맛은 오뚜기 3분 레토르트 짜장과 같고, 전분을 조금 더 넣었는지 흐르지는 않습니다.
▲ 단면 사진입니다. 2,900원 170g 햄버거이기 때문에 내용물은 간단합니다.
평가
간단평: 짜장 버거인데 짜장 맛은 약함. 그래도 가끔 재구매 의향 있음
이름 그대로 짜장을 넣은 햄버거입니다. 레토르트 짜장에 전분을 약간 추가하여 덜 묽게(=되게) 만든 소스인데, 맛은 그럭저럭 무난합니다.
다만 짜장 소스를 팍팍 넣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점원 차이인지, 방침인지는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강한 짜장 맛을 기대하면 약간 실망할 수도 있겠습니다만, 조금 색다른 불고기버거 정도로 기대하고 먹으면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그릴드 불고기와 함께 노브랜드버거에서 가장 저렴한 가격 제품이기 때문에, 싼 맛에 먹을 만하다고 봅니다.
소고기+돼지고기 혼합육 패티이기는 해도 패티 양도 괜찮고, 짜장 자체는 무난한 인스턴트 맛이기 때문에 나쁘지 않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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