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12.21.(월) 출시된 몬스터베이비XL은 아래 글에서 리뷰하였습니다.
이 글은 2019년 단종된 몬스터베이비를 다루고 있습니다.
버거킹에서 패티를 두 장 사용한 더블킹 메뉴에는 총 네 가지가 있습니다. 몬스터베이비・스위트갈릭・더블치킨맨・다이나믹BBQ입니다.
이 글에서는 그 중 몬스터베이비를 다룹니다.
가격·열량·원산지 정보
• 구입 당시 정가: 단품 2,900원・세트3,900원
※ 최신 가격 정보는 아래 글에서 갱신합니다.
• 열량: 단품 539kcal・세트 974kcal
• 원산지: 닭고기=국내산, 와우패티=돼지고기(국내산)와 닭고기(국내산) 섞음
사진을 보면서 간단하게 리뷰합니다.
▼ 우선은 포장 사진입니다. DOUBLES라는 포장지에 M을 적어서 몬스터베이비임을 표시합니다. 콜라는 코카콜라입니다.
▼ 측면 사진입니다. 흘러 내리는 빨간 양념이 인상적입니다. 양파와 양상추도 보입니다. 그 아래에 닭 튀김 패티와 돼지고기+닭고기 패티가 보입니다. 패티에 대해서는 아래에서 설명 드립니다.
▼ 위쪽 빵을 들어내고 찍은 사진입니다. 양상추와 양파가 있습니다. 뒤쪽에는 위쪽 빵이 있는데, 마요네즈가 상당히 많이 있습니다. 소스의 매운 느낌과 조화를 맞추기 위한 것으로 보입니다.
▼ 위쪽의 양파를 옮기고 찍은 사진입니다. 이렇게 보니 빨간색이 조금 더 잘 보입니다. 이 소스에는 핫페퍼칠리소스라는 이름이 붙어 있습니다. 양념 치킨에 들어가는 양념을 생각하시면 됩니다. 매운 맛에 약한 분이라면 꽤 맵다고 느끼실 수 있습니다.
그 밑에 있는 치킨 패티는 그냥 커다란 치킨 너겟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저는 치킨 너겟도 좋아하기 때문에 맛있게 먹었지만, 특유의 조미료 맛과 냄새를 싫어하시는 분들도 많이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 닭고기 패티도 옆에 놓고 찍은 사진입니다. 여기에는 치즈가 있습니다. 사진을 찍는 사이에 조금 식어서 약간 굳었는데, 받은 직후에는 잘 녹아 있었습니다. 돼지고기+닭고기 혼합육 패티에는 와우 패티라는 이름이 붙어 있습니다. 이런 식으로 약간 태우면서 굽는 것은 버거킹의 특징입니다.
▼ 닭고기+돼지고기 패티까지 반대쪽에 놓고 찍은 사진입니다. 여기에는 소스가 없습니다. 패티 뒤쪽은 특별한 조리가 되어 있지 않습니다.
▼ 마지막은 단면 사진입니다. 몇 입 베어 먹고 찍은 사진입니다. 모두 다진 고기 패티이기 때문에 패티에서 육즙이나 씹는 느낌을 기대하기는 어렵습니다. 그래도 양념이 잘 되어 있고 마요네즈+핫페퍼칠리소스가 어우려져서 맛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마요네즈가 있어서 많이 맵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치킨너겟 패티는 꽤 두툼합니다. 양은 충분히 많다고 느끼실 겁니다.
평가
간단평: 버거킹의 가성비 세트. 맵다고 느낄 수도? 마요네즈+핫페퍼칠리 소스도 좋음. 재구매 의향 있음.
이 메뉴는 위에서도 적었지만 단품 2,900원・세트 3,900원입니다. 3,900원에 이 정도 양이 나온다는 건 상당히 좋다고 봅니다. 영수증 세트 업그레이드를 이용하면 2,900원에 세트를 먹을 수 있습니다. 일부 매장은 안 해준다고 하지만 제가 갔던 매장은 가능했습니다.
마요네즈+핫페퍼칠리 소스의 조합도 좋다고 봅니다. 적당히 맵고, 적당히 달콤합니다. 패티의 맛이 저렴하기는 하지만, 가격도 저렴하니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대체로 맥도날드 빅맥[리뷰 링크]보다 패티의 품질이 좋지 않지만 가성비가 좋은 메뉴라고 봅니다. 그리고 나름대로의 특색도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가끔 재구매할 의향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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