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리뷰할 메뉴는 KFC의 텐더와 핫윙입니다. 종종 묶어서 할인 행사를 하는 메뉴입니다.
가격 등 제품 정보
구입 당시 가격: 텐더 3개+핫윙 3개 3,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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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산지 및 열량
핫윙: 닭고기=덴마크산, 69kcal
텐더스트립스: 닭고기=국내산, 83kcal
그러면 사진읗 한 장씩 보면서 간단히 리뷰하겠습니다.
▲ 먼저 풀샷입니다. 왼쪽의 핫윙 3개와, 오른쪽위 텐더 3개가 보입니다. KFC의 튀김옷은 기름지고 맛있습니다. 뒤에는 함께 준 허니 머스타드 소스가 있습니다.
▲ 다음은 텐더의 단면 사진입니다. 안심살이라고 되어 있으며, 가슴살과 큰 차이는 없습니다. 안심살인 이상 약간 퍽퍽한 식감은 어쩔 수 없지만 고기에 양념이 상당히 잘 되어 있습니다. 약~~~간 매운 느낌이 납니다.
▲ 이건 나중에 찍은 사진입니다. 치킨텐더의 길이는 긴 방향으로 9cm 정도 됩니다.
▲ 다음은 핫윙의 단면 사진입니다. 플라스틱 나이프를 이용해 단면 사진을 찍고 있는데, 이건 뼈가 들어 있기 때문에 나이프로도 예쁜 사진을 찍기는 어려웠습니다.
텐더보다는 고기가 조금 더 부드럽고 기름집니다. 뼈 때문에 먹는 게 조금 귀찮기는 하지만 고기의 맛은 텐더보다 낫다고 봅니다. '핫'윙인데 많이 맵지는 않습니다. 텐더와 비슷한 정도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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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평
간단평: 핫윙인데 맵지 않음. 튀김 옷은 기름져서 맛있음. 할인을 해야 평범한 가격. 할인 전제 하에 재구매 의향 있음.
저는 KFC의 약~간 매운 양념을 꽤 좋아하기 때문에 맛있게 먹었습니다.
하지만 메뉴판에 있는 가격 7,200원에 먹을 메뉴는 아니라고 봅니다. 7,200원이면 맘스터치에서 싸이버거를 2개 사먹고도 돈이 남습니다. 애초에 KFC 측에서도 7,200원에 사 먹을 거라고 기대하고 매긴 가격은 아닐 겁니다.
3,500원이면 햄버거 하나 값인데 햄버거 하나 정도의 가치는 한다고 봅니다. 대신 햄버거와는 달리 여기에는 마요네즈도 없고 양상추도 없습니다. 빵도 없습니다. 따라서 같은 가격의 햄버거를 먹었을 때보다 배가 덜 찬다고 느끼실 수 있습니다. 그 점을 감안하고 선택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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