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글에서 리뷰할 메뉴는 KFC의 치킨너겟과 치킨바이트입니다. 굉장히 유사해 보이는 메뉴인데 뭐가 다른 메뉴인지 저도 궁금해서 먹어 봤습니다. 그냥 먹은 것은 아니고 커넬갈비박스를 먹으면서 같이 먹어 봤습니다.
가격과 열량, 그리고 원산지 정보를 보고 리뷰합니다.
KFC 치킨너겟
가격: 4조각 1,900원
열량: 4조각 193kcal
원산지: 닭고기=국내산
KFC 치킨바이트
가격: (행사) 8조각 5,600원 → 1,900원
열량: 공식 사이트에 없음
원산지: 공식 사이트에 없음
관련 글
→ 최신 가격 정보·메뉴 정보는 이 글에서 갱신합니다.
그럼 사진 몇 장을 보면서 간단히 리뷰합니다.
▲ 우선 한 바구니에 담긴 상품들입니다. 치킨 텐더와 치킨 너겟, 치킨 바이트가 함께 담겨 있습니다. 치킨 텐더는 이미 리뷰한 적이 있기 때문에[링크] 여기서는 치킨너겟과 치킨바이트만 리뷰합니다.
▲ 먼저 치킨너겟입니다. 저는 커넬갈비박스에 포함된 걸 먹었기 때문에 2개만 들어 있었습니다. 길이는 긴 쪽이 5cm 정도 됩니다. 잘 아시는 분쇄육입니다. 표면에 후추 알갱이로 추정되는 물질이 붙어 있습니다.
▲ 다음은 치킨바이트입니다. 행사가로 1,900원에 8조각을 팝니다. 치킨바이트만 주문하면 이렇게 담겨서 옵니다.
▲ 마지막으로 치킨바이트 사진입니다. 이건 지름이 4cm 정도 됩니다. 단면 사진을 보면 아시겠지만 이것도 분쇄육입니다. 실제 맛은 치킨너겟과 별 차이가 없습니다. 양념도 같은 것을 사용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참고로 사진은 없는데 소스로는 머스타드 소스가 나옵니다.
평가
간단평: 행사할 때 먹을 만한 메뉴. 치킨바이트는 행사 가성비가 좋은 편. 할인하면 재구매 의향 있음.
우선 치킨바이트. 버거킹의 너겟킹[리뷰]이 8조각에 2,000원이라는 점을 생각하면 1,900원에 치킨바이트 8조각은 그럭저럭 괜찮은 가격이라고 생각합니다. 무게는 모르지만 너겟킹과 거의 유사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맛도 거의 같습니다. 정가는 5,600원이라고 되어 있는데 KFC도 그 가격에 팔릴 거라고 생각은 안 할 겁니다. 행사할 때 먹을 만한 메뉴입니다.
다음은 치킨너겟. 저는 커넬갈비박스에 포함된 걸 먹었습니다. 정가인 4조각 1,900원에 먹을 만한 메뉴는 아닙니다. 버거킹에서는 너겟킹[리뷰]을 거의 상시 8조각 2,000원에 팔기 때문에 굳이 치킨너겟을 KFC에서 먹을 이유는 없습니다. 다른 메뉴에 포함된 경우에 드셔 보시는 게 좋겠습니다.
관련 글
→ 최신 가격 정보·메뉴 정보는 이 글에서 갱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