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거킹 불고기버거 세트 후기

이번 글에서 리뷰할 메뉴는 버거킹의 불고기버거입니다.

작은 소고기 패티에 불고기 소스를 넣은 햄버거입니다.

가격과 열량, 그리고 원산지 정보를 보고 리뷰합니다.

• 구입 당시 정가: 단품 3,000원 / 세트 5,100원

• 구입 당시 행사: 세트 2,500원 쿠폰

※ 최신 가격 정보는 아래 글에서 갱신합니다.

• 버거킹 메뉴·가격표 총정리

• 열량: 단품 371kcal / 세트 806kcal

• 원산지: 쇠고기 패티=호주산과 뉴질랜드산 섞음

그럼 사진 몇 장을 보면서 간단히 리뷰합니다.

▲ 먼저 세트 사진입니다. 구성은 불고기버거+감자튀김+콜라입니다.

▲ 다음은 햄버거 단품 사진입니다. 포장지에 아무것도 쓰여 있지 않습니다. SINGLES 제품군의 기본 메뉴라는 걸 알 수 있습니다.

▲ 불고기버거 단품의 측면 사진입니다. 빵의 지름은 9cm 정도입니다.

▲ 위쪽 빵을 옆에 두고 찍은 사진입니다. 마요네즈와 양상추, 약간의 양파가 보입니다. 다른 구성품이 많지 않기 때문에 마요네즈의 향도 비교적 강하게 느껴지는 편입니다.

▲ 불고기버거 소스 사진입니다. 흔히 다른 회사의 불고기버거에 들어가는 소스와 유사하게 단맛, 짠맛이 납니다. 롯데리아의 데리버거에 비하면 소스의 맛이 강하지 않습니다.

▲ 아래쪽 빵 사진입니다. 이쪽에는 아무런 양념도 없습니다.

▲ 단면사진입니다. 마요네즈가 꽤 큰 비중을 차지한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패티의 맛 자체는 데리버거에 비하면 조금 나은 편입니다.

▲ 단면 사진을 조금 다르게 찍어 본 사진입니다. 전체 두께는 대략 4.5cm, 패티 두께는 대략 0.5cm 정도입니다.

▲ 감자튀김 사진입니다. 작은 봉지에 담겨 있습니다.

▲ 마지막으로 프렌치프라이 길이입니다. 어차피 개체마다 제각각이기 때문에 참고만 하시면 좋겠습니다.

평가

간단평: 소스 맛이 약해서 약간 아쉬움. 할인하면 먹을 만한 햄버거. 할인하면 재구매 의향 있음.

굉장히 무난한 햄버거입니다. 롯데리아의 데리버거[리뷰]나 맥도날드의 불고기버거[리뷰]에 비하면 패티 맛은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 데리버거의 패티는 약간 흐물흐물하고, 버거킹 불고기버거의 패티는 조금 더 단단합니다. 이 점은 좋다고 생각합니다.

대신 소스 맛이 조금 약합니다. 데리버거나 맥도날드 불고기버거는 이것보다 소스가 조금 더 강합니다. 그래도 마요네즈와 섞여서 단맛과 짠맛이 잘 느껴질 정도는 됩니다.

이렇게 행사를 할 때 먹기에 괜찮은 메뉴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이런 행사를 많이 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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