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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푸드 '고소한 치즈 베이글' 가격&후기

음식/기타

2019. 2.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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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글에서 리뷰할 메뉴는 스타벅스의 푸드 메뉴 '고소한 치즈 베이글'입니다. 고소하다는 수식어는 제가 붙인 게 아니라 공식 사이트[링크]에 붙어 있는 수식어입니다.


"양파 베이글 위에 고다 치즈, 파마산 치즈, 블렌디드 치즈를 얹은 베이글"이라고 소개되어 있는데, 과연 어떤 제품인지 리뷰를 통해 살펴 보겠습니다.


가격과 열량, 나트륨 정보를 보고 리뷰합니다.

가격: 단품 2,800원

열량: 단품 343kcal

나트륨: 527mg


그럼 사진 몇 장을 보면서 간단히 리뷰합니다.


포장샷1

▲ 먼저 포장 사진입니다. 이 날은 운반 중에 많이 구겨졌습니다. 오른쪽 아래의 캐릭터 표정도 조금 더 험악해졌습니다.


포장샷2

▲ 내용물을 찍은 사진입니다. 베이글 본체와 포크, 물티슈가 있습니다. 스타벅스는 물티슈를 챙겨 주는 점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포장지에서 꺼냈을 때 향이 화아아아악 나는데 향이 정말 좋았습니다.


베이글 본체

▲ 베이글입니다. 치즈 베이글이라고는 하지만 치즈는 향만 난다고 보시면 됩니다.


밑에 자가 없으면 감이 안 잡히는데, 지름이 12cm 정도입니다. 참고로 버거킹의 와퍼 시리즈의 빵 지름이 11.5cm 정도입니다. 꽤 큰 편이라 배를 채우기에는 충분해 보입니다.


양념을 조금 한 상태에서 구운 것 같은데, 향이 강한 것에 비해 맛은 강하지 않습니다. 그냥 단단한 식빵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래서 일반적으로 베이글은 치즈나 크림 등 다른 재료와 함께 먹는 경우가 많습니다.


단면샷1

▲ 단면 사진입니다. 제가 자른 것이 아니고, 처음부터 잘려서 제공됩니다.


빵 아래쪽

▲ 빵 아래쪽입니다. 상당히 잘 익어 있습니다.


단면샷2

▲ 단면 사진입니다. 이건 제가 자른 것입니다. 빵이 흐물흐물하지 않아서 깔끔하게 잘립니다.


평가

간단평: 향은 좋지만 맛은 평범한 빵. 재구매 의향 미묘.


포장을 열었을 때 향은 정말 좋습니다만, 빵 자체는 별 맛이 없습니다. 우유 식빵을 기대하셨다면 실망하실 가능성이 큽니다. 빵만 드실 거라면 카드 할인 등 여러 수단을 동원하여 할인 받아 드셔 보시기를 추천합니다. 정가 2,800원에 먹을 만한 메뉴는 아닙니다.


맛까지 챙기면서 배를 채우고 싶다면 버터(500원), 딸기 잼(300원), 폴리 크림치즈(1,000원) 등 재료를 추가하여 드셔 보시기를 추천합니다. 빵 자체는 큰 편이라 허기를 달래기에는 충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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