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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 소시지맥머핀(맥모닝) 후기·가격

음식/맥도날드

2019. 4.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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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글에서 리뷰할 메뉴는 맥도날드의 맥모닝 메뉴 중 하나인 소시지 맥머핀입니다. 쫄깃쫄깃한 잉글리시 머핀에 돼지고기 패티를 넣은 메뉴입니다.


공식 홍보 문구는 "갓 구워진 맥머핀™ 안에 촉촉한 소시지 패티와 고소한 치즈로 깨우는 아침"입니다. 어떤 메뉴인지 리뷰를 통해 알아 봅니다.


참고로 맥모닝은 오전 10시 30분까지 주문할 수 있습니다.


가격과 열량, 그리고 원산지 정보를 보고 리뷰합니다.

구입 당시 정가: 단품 2,000원 / 세트 3,500원

※ 최신 가격 정보는 아래 글에서 갱신합니다.

• 맥도날드 메뉴·가격표 총정리

열량: 단품 338kcal / 세트 540kcal

원산지: 돼지고기=미국산


그럼 사진 몇 장을 보면서 간단히 리뷰합니다.


세트샷

▲ 세트 사진입니다. 햄버거+해시브라운+음료수 구성입니다. 기본 음료수는 "100% 아라비카로 내린 프리미엄 로스트 원두 커피"입니다. 그냥 블랙커피입니다. 요청하면 코카콜라, 스프라이트, 환타 등 다른 음료수로 바꿀 수 있습니다.


포장지

▲ 오늘의 주인공 소시지 맥머핀입니다. 포장지에 적힌 "세계적인 아침식사"라는 문구가 인상적입니다.


측면샷

▲ 측면 사진입니다. 빵 지름은 8.5cm 정도로, 일반적인 햄버거에 비해 1cm가 작습니다.


머핀 빵

▲ 잉글리시 머핀 빵입니다. 쫄깃쫄깃해서 좋습니다. 다만 오래 보관된 것을 받는 경우에는 질긴 느낌만 남고 맛이 없어집니다.


돼지고기 패티

▲ '소시지' 맥머핀의 '소시지'입니다. 돼지고기 패티인데, 시중에 파는 인스턴트 햄버그 스테이크와 비슷합니다. 말랑말랑하고 짭조름합니다. 저가 불고기버거에 들어가는 그 패티를 떠올리시면 됩니다. 잘 익어서 나왔습니다.


패티 아래쪽

▲ 패티의 아래쪽입니다. 이쪽도 잘 익어 있습니다.


체다치즈

▲ 체다 치즈입니다. 매우 잘 녹아서 나왔습니다.


단면샷

▲ 단면 사진입니다. 양이 많은 편은 아닙니다. 소시지에그맥머핀[리뷰 링크]에 비하면 계란이 없으니 약간 심심하기는 합니다.


커피

▲ 원두 커피입니다. "프리미엄 로스트 원두커피"라는 상품입니다. 평범한 블랙커피입니다. 맥도날드 커피 중 가장 저렴한 제품으로, 단품으로 구입하면 크기에 따라 1,000~2,000원인 상품이며, 아메리카노보다 500원 저렴합니다.


해쉬브라운

▲ 해시브라운은 이렇게 작은 봉지에 담겨 나옵니다.


해쉬브라운2

▲ 길이는 11.5cm 정도입니다. 감자튀김보다 기름기가 많고 짭조름합니다. 감자튀김보다 좋다고 생각합니다.


해쉬 단면샷

▲ 단면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잘게 썬 감자가 잘 보입니다.


평가

간단평: 머핀이 인상적인 햄버거. 치즈와 돼지고기. 가성비는 그럭저럭. 재구매 의향 있음.


리뷰한 바 있는 맥도날드 소시지에그맥머핀[리뷰 링크]에 비해 500면 저렴하지만 계란이 빠진 메뉴입니다. 계란이 없어서 배가 덜 차는 경향은 있지만, 그래도 세트 3,500원이면 괜찮은 가성비라고 봅니다.


맛 자체는 평범합니다. 각 회사의 불고기버거를 드셔보신 분이라면, 불고기버거에서 소스를 뺀 맛을 상상하시면 좋겠습니다. 대신 마요네즈, 케찹 등 소스가 전혀 없으니 맛이 약간 밋밋합니다. 그러한 밋밋함을 해시 브라운의 짠맛으로 보충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커피는 그냥 무난한 블랙 커피이니, 아침에 커피를 자주 드시는 분이라면 가끔 세트로 드셔 보시기를 추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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