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글에서 리뷰할 메뉴는 롯데리아의 치킨버거입니다. 오랜만에 리뷰를 다시 합니다.
공식 홍보 문구는 "육즙, 풍미 뛰어난 '닭다리살' 활용한 가성비 치킨버거"입니다.
제품 정보를 보고 리뷰합니다.
• 구입 당시 정가: 단품 3,100원 / 세트 5,200원
• 구입 당시 행사: 치킨버거+새우버거 4,200원
※ 최신 정보는 아래 글에서 갱신합니다.
• 중량·열량: 단품 141g 355kcal / 세트 749kcal
• 원산지: 닭고기(국내산, 브라질산)
그럼 사진 몇 장을 보면서 간단히 리뷰합니다.
▲ 이 글의 주인공 치킨버거입니다.
패티가 약간 작기는 하지만, 빵의 지름은 9.5cm 정도로 일반적인 햄버거와 동일합니다.
▲ 무게는 167g입니다. 표기 중량 141g보다 살짝 무겁습니다.
▲ 위쪽 빵입니다. 약간 신맛이 나는 마요네즈가 꽤 많이 있습니다.
▲ 양상추는 꽤 많이 들어 있습니다.
▲ 패티 위쪽에는 데리야키 소스가 있습니다. 단맛+짠맛이 강하고 끈적임이 약간 있습니다. 설탕+간장+전분+조미료+색소 조합으로 보입니다.
▲ 닭고기 패티 품질 설명을 위한 사진입니다.
전형적인 치킨너겟 스타일 패티입니다. 닭다리살이라고는 하지만 함량이 높지는 않을 것입니다.
고기가 곱게 분쇄되어 있고, 맛은 조미료 즙으로 냅니다.
▲ 패티 아래쪽입니다. 빵이 붙어서 혼동될 수 있으나, 노란 것은 약간 쓴맛이 나는 머스타드 소스입니다.
▲ 아래쪽 빵입니다. 약간 구워져 있어서 식감이 괜찮습니다.
▲ 단면 사진입니다. 빈약하기는 하지만 가격을 감안하면 평범한 구성입니다.
고기가 약간 촉촉한데, 육즙이 아니라 조미료즙입니다.
평가
간단평: 부드럽고 커다란 치킨너겟버거. 할인할 때 가끔 재구매 의향 있음.
가격도 저렴하고 맛도 저렴한 치킨버거입니다. 타사의 저가형 치킨버거에 비해 상당히 부드러운 것이 특징입니다. 부드럽고 커다란 치킨너겟을 떠올리시면 될 것 같습니다.
정가에 먹기에는 미묘하지만, 행사·할인·쿠폰이 꽤 자주 나오기 때문에 할인가에 먹으면 무난한 메뉴라고 봅니다.
같은 회사의 티렉스[리뷰 링크], 맘스터치 싸이버거[리뷰 링크] 등 본격적인 닭다리살 패티 메뉴에 비하면 맛은 떨어집니다만, 저렴한 메뉴 나름대로의 매력이 있습니다. 이런 맛이 좋을 때도 있기 때문입니다.
앞으로도 할인할 때 가끔 먹을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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