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글에서 리뷰할 메뉴는 롯데리아의 2021.05.25.(화) 신메뉴 더블 핫크레이지버거입니다.
닭가슴살 패티 두 장 치킨버거에 매운 소스를 추가한 메뉴입니다.
2021.06.24.(목)까지 한정판매한다고 합니다.
2021년 1월 버거킹 스태커와퍼[리뷰 링크] 이후 패티 여러 장 버거가 유행했는데, 이 메뉴도 그런 흐름에서 나온 것으로 보입니다.
제품 정보를 보고 리뷰합니다.
• 구입 당시 정가: 단품 5,900원 / 세트 6,900원
• 원산지: 닭고기=국내산 |
사진 몇 장을 보면서 간단히 리뷰합니다.
▲ 이 글의 주인공 더블 핫크레이지버거입니다. 닭가슴살 패티 두 장이 인상적입니다. 아래쪽에 있는 매운 소스도 보입니다.
빵의 지름은 9.5cm 정도로 일반적인 햄버거와 같습니다.
▲ 버거 무게는 342g입니다. 패스트푸드 업체는 표기 중량을 안전하게 낮추어 적는 경향이 있어서, 실제 무게는 표기 중량보다 무거운 경우가 많습니다.
▲ 위쪽 빵입니다. 양상추와 마요네즈가 있습니다. 마요네즈는 느끼함이 약간 강한 제품입니다.
▲ 1번 패티 위쪽입니다. 슬라이스 체다 치즈가 잘 녹아 있습니다.
▲ 1번 패티와 2번 패티의 사이입니다. 여기에는 아무런 소스도 없습니다.
▲ 2번 패티 아래쪽입니다. 제법 매운 소스가 있습니다.
갈릭 소스라고 되어 있는데, 일반적인 양념치킨 소스에서 매운 느낌을 더 강하게 만든 것 같습니다. 매운 느낌와 단맛이 강합니다.
패티에도 약간 매운 소스가 되어 있고 소스 자체도 꽤 맵기 때문에, 매운 것에 아주 약한 분들은 맵다고 느낄 수도 있을 것입니다.
다만 매운 것을 즐기는 분들이 맵다고 느낄 정도는 아닙니다.
▲ 패티 무게입니다. 평균 103g입니다.
더블 핫크리스피버거[리뷰 링크]에서 측정한 것까지 더하면 평균 106g 정도입니다.
▲ 아래쪽 빵입니다. 매운 소스가 꽤 많습니다.
▲ 단면 사진입니다. 아래에 매운 소스가 있고, 패티에도 약간 매운 양념이 되어 있어서 전체적으로도 약간 맵습니다.
▲ 패티를 다른 방향으로 자른 사진입니다. 하바네로 소스로 보이는 양념이 있습니다. 약간 맵습니다.
고기 자체에는 육즙·기름기가 별로 없지만, 닭껍질과 튀김옷으로 기름을 보충에서 먹기에 괜찮습니다. 매운 소스도 되어 있어서 심심하지 않습니다.
평가
간단평: 패티 두 장으로 두툼한 닭가슴살 치킨버거. 매운 소스도 추가. 가끔 재구매 의향 있음.
버거킹 스태커와퍼[리뷰 링크] 이후 유행 중인 패티 추가 메뉴입니다. 맘스터치 싸이플렉스버거[리뷰 링크]처럼 닭고기 패티 두 장을 사용하여 양이 많은 점이 인상적입니다.
같은 날 출시된 더블 핫스리스피버거[리뷰 링크]는 아주아주 약간만 매운 정도라면, 이 메뉴는 약간 더 매운 느낌의 메뉴입니다. 본격적으로 맵지는 않지만, 매운 것에 약하다면 속시 약간 불편해질 수 있습니다.
맘스터치 싸이플렉스버거는 닭다리살 패티를 사용한 반면, 이 메뉴는 닭가슴살 패티를 사용하였습니다. 대체로 육즙·기름기가 더 있는 닭다리살 패티의 인기가 더 좋은 편입니다만, 이번에는 롯데리아 메뉴가 더 저렴하기 때문에 장점도 있습니다 (단품 -700원/세트 -1,700원).
게다가 매운 소스도 추가되어 있기 때문에, 자극이 필요할 때 먹기에도 괜찮은 메뉴가 되었습니다.
패티가 두 장인 메뉴를 자주 먹을 이유는 없기 때문에 가끔 먹는 정도가 되겠지만, 닭가슴살 패티를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드셔 볼 만한 메뉴라고 봅니다. 가격도 괜찮게 나온 편입니다.
관련 글
최신 정보는 아래 글에서 갱신합니다. • 롯데리아 메뉴·가격표·리뷰 정리 • 맥도날드 메뉴·가격표·리뷰 정리 • 버거킹 메뉴·가격표·리뷰 정리 • KFC 메뉴·가격표·리뷰 • 맘스터치 햄버거 메뉴·가격표·리뷰 정리 • 써브웨이 메뉴·가격표 정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