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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 아보카도 에그 머핀(맥모닝) 후기

음식/맥도날드

2019. 7.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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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글에서 리뷰할 메뉴는 맥도날드의 2019년 7월 17일 신메뉴, 아보카도 에그 머핀입니다. 오전 4시부터 오전 10시 30분까지 제공하는 맥모닝 메뉴로, 약 1개월 간 한정판매한다고 합니다.


가격과 열량, 그리고 원산지 정보를 보고 리뷰합니다.

구입 당시 정가: 단품 3,200원 / 세트 4,200원

※ 최신 가격 정보는 아래 글에서 갱신합니다.

• 맥도날드 메뉴·가격표 총정리

열량: 단품 338kcal / 세트 504kcal

원산지: 돼지고기=미국산


그럼 사진 몇 장을 보면서 간단히 리뷰합니다.


포장샷

▲ 아보카도 에그 머핀 포장지입니다. "베이컨은 뭐지?"라고 생각하실 수 있는데, 맥도날드에서는 원산지 표시판에 샌드위치 햄을 '캐네디언 스타일 베이컨'으로 표기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잘못된 포장은 아닙니다.


측면샷

▲ 오늘의 주인공 아보카도 에그 머핀의 측면 사진입니다. 빵의 지름은 8.5cm 정도로 일반적인 햄버거보다 약간 작습니다.


옆으로 삐져 나온 아보카도가 인상적입니다.


위쪽 빵

▲ 위쪽 빵을 열고 찍은 사진입니다. 초록색 물질이 아보카도 페이스트입니다. 맛은 멜론과 비슷하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페이스트 자체에는 양념이 약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위쪽 빵에는 칠리 소스(스리라차 소스)가 있습니다. 약~간 매운 느낌이 있고, 단맛도 꽤 있습니다. 약간 매콤한 양념치킨 소스를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베이컨

▲ 포장지에도 적혀 있던 '캐네디언 스타일 베이컨'입니다. 그냥 샌드위치 햄입니다. 맛은 속칭 벽돌햄과 비슷합니다.


달걀

▲ 완숙 계란입니다. 잘 익어 있지만, 계란 특유의 비린내는 약간 있기 때문에 계란을 싫어하시는 분은 피하시는 게 좋아 보입니다.


아래쪽 빵

▲ 아래쪽 빵입니다. 여기에는 마요네즈가 있습니다.


단면샷

▲ 마지막으로 단면 사진입니다.


평가

간단평: 아보카도와 마요네즈와 계란의 향이 미묘. 재구매 의향 없음.


아보카도 베이컨 상하이 버거[리뷰 링크]를 먹을 때에는 닭고기 패티라서 크게 느끼지 못했는데, 아보카도 페이스트·계란·마요네즈의 향이 겹쳐져서 향이 약~~~간 미묘합니다. 취향에 맞다면 맛있게 먹을 수 있겠으나, 제 취향에서는 향이 약간 이상하게 느껴졌습니다.


맥모닝 메뉴 중에는 이것보다 맛있는 메뉴가 많이 있으므로, 다시 사 먹을 일은 별로 없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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