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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거킹 트러플 통모짜와퍼 후기

음식/버거킹

2019. 8.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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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글에서 리뷰할 메뉴는 버거킹의 2019년 8월 2일 신메뉴 트러플 통모짜와퍼입니다. 같은 날 트러플 통모짜X와 함께 출시되었습니다.


2019년 7월 15일 신메뉴인 통모짜와퍼에서 소스만 바꾼 메뉴인데, 과연 어떤 메뉴인지 본문을 통해 알아보겠습니다.


공식 홍보 문구는 "트러플향의 깊은 맛이 감싸는 치즈의 풍미!"입니다.


가격과 열량, 그리고 원산지 정보를 보고 리뷰합니다.

가격: 단품 7,900원 / 세트 8,900원

열량: 단품 1,088kcal / 1,523kcal

원산지: 쇠고기=호주산과 뉴질랜드산 섞음, 돼지고기(베이컨)=외국산(미국, 아일랜드, 스페인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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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사진 몇 장을 보면서 간단히 리뷰합니다.


세트샷

▲ 우선은 세트 사진입니다. 햄버거+음료수+감자튀김+케첩 구성입니다. 케첩은 오뚜기 제품입니다.


프렌치 프라이

▲ 프렌치 프라이입니다. 조리되고 얼마 안 된 것을 받아서 맛있었습니다.


포장샷

▲ 포장지입니다. 통모짜와퍼 포장지에 T를 써서 트러플 통모짜와퍼임을 표시합니다.


측면샷

▲ 오늘의 주인공 트러플 통모짜와퍼입니다. 메뉴가 정말 푸짐합니다.


빵의 지름은 11.5cm 정도로, 일반적인 햄버거 빵의 9.5cm보다 큽니다.


위쪽 빵

▲ 위쪽 방입니다. 마요네즈와 양상추가 있습니다. 둘 다 제법 넉넉하게 들어 있습니다.


토마토

▲ 토마토입니다. 기본 두 조각이 들어 있습니다. 특별히 상태가 좋은 토마토는 아닙니다.


양파

▲ 양파입니다. 양파 자체의 향은 강한 편입니다만, 햄버거에 다른 재료가 많은 편이어서 다른 재료의 맛에 살짝 가려집니다. 그래도 양파가 들어 있는 건 좋다고 생각합니다.


트러플 크림소스

▲ 트러플 크림소스입니다. 트러플머쉬룸와퍼의 경우 다른 버섯도 함께 있었습니다만, 이 햄버거는 트러플 크림소스만 있습니다. 크림 스파게티 소스를 상상하시면 좋겠습니다. 질척질척한 느낌이 마음에 듭니다.


2019년 7월 15일에 나온 통모짜와퍼는 이 자리에 디아블로 소스(매운 소스)가 있습니다.


모짜렐라 치즈 패티

▲ 모짜렐라 치즈 패티입니다.


베이컨

▲ 베이컨입니다. 품질이 좋은 베이컨은 아닙니다만, 햄버거 맛에서는 비중이 은근히 큽니다. 위의 트러플 크림소스와 함께 햄버거의 향을 담당합니다. 없는 것보다는 훨씬 좋은 베이컨이라고 봅니다.


소고기 패티

▲ 소고기 패티입니다. 와퍼 패티 특유의 디자인입니다. 두껍지는 않지만 큼직하기 때문에 양이 그럭저럭 많습니다.


패티 뒷면

▲ 소고기 패티 뒷면입니다. 동글동글한 것이 많아서 묘한 느낌이 납니다.


아래쪽 빵

▲ 아래쪽 빵입니다. 아무런 특징도 없습니다. 그냥 말랑말랑합니다.


단면샷

▲ 단면 사진입니다. 와퍼에 모짜렐라 치즈 패티, 거기에 다른 재료들도 더해지니 양이 상당히 많습니다.


양은 많아서 좋은데 모짜렐라 치즈가 잘 녹아 있지는 않습니다. 제가 자주 방문하는 버거킹 매장은 치즈를 정말 안 녹여 주는 편입니다.


단면샷2

▲ 햄버거를 조금 더 가까이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모짜렐라 치즈가 잘 녹아 있지는 않다는 점, 그럼에도 불구하고 재료는 꽤 풍부하다는 점 등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평가

간단평: 트러플 크림 소스가 취향을 탈 것으로 보임. 치즈가 조금 덜 녹은 점은 실망스러움. 재구매 의향 미묘.


2019년 7월 15일에 출시된 통모짜와퍼[리뷰 링크]에서 디아블로 소스(매운 소스)가 빠지고 그 자리에 트러플 크림소스가 들어간 메뉴입니다. 매운 것을 좋아하신다면 통모짜와퍼를, 크림 스파게티 소스 맛을 좋아하신다면 이 햄버거를 드셔 보시면 좋겠습니다.


다만 버거킹의 치즈류 햄버거는 치즈가 안 녹아 있는 경향이 있습니다. 콰트로치즈와퍼[리뷰 링크]도 그랬던 경험이 있습니다. 롯데라의 모짜렐라 인 더 버거[리뷰 링크]의 경우 햄버거 자체는 빈약하지만 치즈는 정말 잘 녹아 있는데, 이와 비교하면 버거킹의 치즈는 정말 실망스럽습니다.


그래도 치즈 패티가 추가된 메뉴가 있다는 점에서는 그나마 마음에 듭니다. 특히 통모짜와퍼의 매운 소스가 약~~~간 제 취향이 아니었는데, 이 햄버거의 소스는 약간 더 마음에 듭니다. 자주 사 먹기에는 별로인 햄버거지만, 이런 조합이 그리워질 때 가~~~끔 사 먹을 생각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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