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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 1955 스모키 더블베이컨 한정 후기

음식/맥도날드

2021. 10.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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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글에서 리뷰할 메뉴는 맥도날드의 2021.10.07.(목) 재출시 메뉴 1955 스모키 더블 베이컨입니다.

 

2015년 9월, 2016년 2월, 2019년 11월 등 여러 차례 한정판매된 적이 있는 메뉴입니다. 그래서 2년만에 리뷰를 다시 합니다.

 

2021.10.07.(목).~2021.10.27.(수) 기간 동안 판매한다고 합니다.

 

제품 정보를 보고 리뷰합니다.

• 출시 당시 정가: 단품 6,400원 / 세트 7,900원

• 출시 당시 행사: 세트 6,900원 (10:30~14:00 맥런치)

→ 2019년 당시에는 단품 5,900원 / 세트 6,900원이었습니다.

맥도날드 메뉴·가격표 총정리

→ 최신 가격 정보·메뉴 정보는 이 글에서 갱신합니다.

• 열량: 단품 269g 559kcal / 세트 1,070kcal

• 원산지: 쇠고기=호주산, 돼지고기(베이컨)=외국산(독일, 아일랜드, 스페인)

 

그럼 사진 몇 장을 보면서 간단히 리뷰합니다.

 

측면샷

▲ 이 글의 주인공 1955 스모키 더블베이컨입니다. 점원은 스모키 베이컨으로 줄여 부르는 것 같습니다.

 

빵의 지름은 9.5cm 정도로 일반적인 햄버거와 동일합니다.

 

무게

▲ 무게는 246g으로, 표기 중량 269g보다 가볍습니다.

 

상단 빵

▲ 위쪽 빵에는 1955 소스가 있습니다. 머스타드 소스 기반에 마요네즈, 케첩 등 다른 재료가 섞인 듯한 소스입니다.

 

베이컨

▲ 돼지고기 베이컨입 두 조각입니다. 향은 약하지만 바삭하게 구워서 식감이 나쁘지는 않습니다.

 

1955버거[리뷰 링크]에는 한 조각만 들어 있습니다.

 

그리고 사진을 깜빡했는데, 베이컨 위에 작은 토마토가 한 조각 있습니다.

 

양파와 패티

▲ 볶은 양파와 패티입니다.

 

볶은 양파는 소스와 더불어서 1955버거의 특징적인 재료입니다. 양파 특유의 단맛과 약간 태운 듯한 향이 느껴집니다. 양이 더 많으면 좋겠습니다.

 

쿼터파운더 패티는 빅맥 패티보다 크고 두껍습니다. 무게는 제공량 기준입니다.

- 10:1 패티: 30g, 지름 9.5cm

- 4:1 패티: 70g, 지름 10.5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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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티 하단

▲ 아래쪽 빵입니다. '텍사스 BBQ 소스'라고 되어 있는데, 단맛보다는 살사 소스 스타일의 매운 느낌이 더 강하게 느껴집니다.

 

다만 소스 양 자체가 특별히 많은 것은 아니고, 위에 다른 재료도 많이 있기 때문에, 햄버거 전체적으로는 약간만 맵습니다.

 

1955버거[리뷰 링크]는 이 자리에 케첩이 있습니다.

 

단면샷

▲ 단면 사진입니다. 패티가 빵보다 살~짝 큽니다. 촬영을 잊은 작은 토마토도 보입니다.

 

평가

간단평: 무난하게 달고 매운 햄버거. 무난하지만 1955버거가 낫지 않을까. 재구매 의향 미묘.

 

원본 메뉴인 1955버거[리뷰 링크]와의 차이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 아래쪽 빵의 소스를 케첩에서 달고 매운 소스로 교체

• 베이컨이 한 조각에서 두 조각으로 증가

• 가격 700원 상승

 

소스는 취향 차이라고 보면, 베이컨 한 조각을 추가하고 700원을 지불하는 것에 가깝습니다. 취향에 따라 다르겠지만, 1955버거도 그 자체로 괜찮아서 굳이 먹을 만한 메뉴는 아닌 것 같습니다.

 

맥도날드도 이런 점을 생각하여 1~2년에 한 번씩 한정 판매만 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맥도날드에 매운 소스 햄버거가 적은 편이니, 매운 소스를 좋아한다면 한 번 먹어 볼 만한 메뉴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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