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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거킹 에그칠리 버거 후기

음식/버거킹

2020. 2.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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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글에서 리뷰할 메뉴는 버거킹의 2020.02.03.(월) 신메뉴 에그칠리 버거입니다. 다른 회사에서 2019년에 계란이 들어가는 햄버거를 많이 출시하였는데, 버거킹도 2020년에 이를 따라 출시하였습니다.


가격과 열량, 그리고 원산지 정보를 보고 리뷰합니다.

구입 당시 가격: 세트 4,900원 (올데이킹)

※ 최신 가격 정보는 아래 글에서 갱신합니다.

버거킹 메뉴·가격표 총정리


열량: 단품 458kcal / 세트 893kcal

원산지: 쇠고기=호주산과 뉴질랜드산 섞음


그럼 사진 몇 장을 보면서 간단히 리뷰합니다.


포장샷

▲ 우선 포장 사진입니다. SINGLES 공용 포장지에 E를 적어 에그칠리 버거임을 표시합니다.


측면샷

▲ 오늘의 주인공 에그칠리 버거입니다. 두툼해 보일 수 있는데 빵이 약간 작아서 그렇게 보이는 것입니다.. 일반적인 햄버거는 빵의 지름이 9.5cm 정도인데, 이 햄버거에 사용된 에그번은 지름이 9cm입니다.


위쪽 빵

▲ 위쪽 빵입니다. 양상추와 마요네즈가 있는데, 양상추의 양은 평범합니다.


마요네즈

▲ 평범한 마요네즈입니다. 빵의 크기를 감안하면 약간 많은 편입니다. 버거킹은 대체로 저가 햄버거에 마요네즈를 많이 넣는 편입니다.


토마토

▲ 토마토입니다. 기본 구성에서는 한 장인데 저는 무료로 한 장 추가하였습니다.


양파

▲ 양파입니다. 거의 생양파에 가깝습니다. 적당한 양이라고 생각합니다.


칠리소스

▲ 칠리 소스입니다. 점성이 있는 물엿·올리고당처럼 단맛과 점성이 약간 있고, 거기에 캡사이신을 첨가한 것으로 보입니다. 약한 느낌이 강하지는 않습니다.


달걀

▲ 계란입니다. 노란 것은 노른자가 아니라 녹은 치즈의 일부입니다. 계란 노른자는 약~~~간 덜 익은 반숙입니다.


치즈

▲ 슬라이스 체다 치즈입니다. 버거킹은 치즈를 잘 녹이지 않는 편이지만, 뜨거운 계란과 패티 사이에 있으니 상당히 잘 녹아 있습니다. 그냥 먹어도 괜찮지만 이렇게 녹은 것이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


참고로 패티가 빵보다 약간 작은 것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소고기 패티

▲ 소고기 패티입니다. 위에서 본 것처럼 지름이 9cm인 빵보다도 약간 작습니다. 그래도 맛과 향은 와퍼 패티와 비슷합니다.


하단 빵

▲ 아래쪽 빵입니다. 아무런 특징도 없는 지름 9cm 빵입니다.


단면샷

▲ 단면 사진입니다. 두툼해 보일 수도 있는데 빵의 크기가 작아서 그렇습니다.실제 두께는 일반적인 햄버거와 비슷합니다. 계란 노른자가 약~~~간 덜 익은 것을 확인할 수 있고, 패티가 얇은 점도 확인 가능합니다.


평가

간단평: 버거킹의 계란 햄버거. 계란과 소고기 패티 조합이 마음에 들었음. 양은 적은 편. 재구매 의향 있음.


같은 회사의 와퍼 주니어[리뷰 링크]와 비교하자면 케첩이 빠지고 그 자리에 계란과 슬라이스 체다 치즈가 들어갔습니다. 그리고 빵이 약간 작은 것으로 바뀌었습니다. 저는 케첩의 시큼한 느낌을 크게 좋아하지 않는 반면 계란과 치즈는 굉장히 좋아합니다. 그래서 햄버거 자체는 마음에 들었습니다.


다만 양이 상당히 적은 편입니다. 많이 드시는 분들에게는 굉장히 부족할 것입니다. 그래도 와퍼주니어보다는 제공 중량이 많은 편이고, 소고기 패티와 계란이 함께 들어 있다는 특색이 있어서 가끔은 먹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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