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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스터치 알룰로스 치킨 후기

음식/맘스터치

2020. 2.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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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글에서 리뷰할 메뉴는 맘스터치의 2019.12.12.(목) 신메뉴 알룰로스 치킨입니다.

 

알룰로스는 사카린·아스파탐처럼 설탕을 대체하기 위해 나온 감미료입니다. 즉 '사카린 치킨'과 유사한 이름입니다.

 

공식 홍보 문구는 "양념치킨에 맛과 행복을 더한 알룰로스 프리미엄 양념치킨"입니다.

 

가격과 열량, 그리고 원산지 정보를 보고 리뷰합니다.

• 구입 당시 가격

홀(Whole) 사이즈 18,000원

하프(Half) 사이즈 9,500원

반반(후라이드+알룰로스) 17,000원

※ 최신 가격 정보는 아래 글에서 갱신합니다.

• 맘스터치 햄버거 메뉴 가격표·후기 총정리

• 열량: 100g당 283kcal

• 원산지: 닭고기=국내산

 

 

그럼 사진 몇 장을 보면서 간단히 리뷰합니다.

 

포장샷

▲ 우선은 포장 사진입니다., 저는 하프사이즈로 구입해서 집으로 가져와서 먹었습니다. 참고로 하프 사이즈입니다.

 

상자는 18cm x 12.5cm x 7cm 정도입니다.

 

내용물

▲ 내용물입니다. 대체로 모든 부위가 들어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양념은 사실 평범합니다. 설탕을 알룰로스로 완전히 대체했는지, 아니면 섞은 것인지 모르겠지만 기존의 흔한 양념치킨 소스와 별로 다르지 않습니다. 강한 단맛에 약~~~간의 매운 느낌이 첨가되어 있습니다.

 

가슴

▲ 여러 부위의 사진을 보여 드립니다. 구멍은 제 포크 때문에 난 것입니다. 고기는 무난하게 요리가 되었습니다. 가슴살도 그럭저럭 촉촉하게 조리되어서 먹을 만합니다.

 

튀김옷은 양념을 흥건하게 입힌 만큼 특별히 바삭하지는 않습니다. 그래도 일반적인 양념치킨만큼은 바삭합니다.

 

다리

▲ 다리 봉입니다. 양념이 흥건하게 묻어 있습니다.

 

다리 단면

▲ 닭다리를 적당히 절개한 모습입니다. 구멍은 제가 포크로 찍어서 난 것입니다. 다리는 고기가 부드럽고 기름기가 많아서 제가 좋아하는 부위입니다. 

 

▲ 덜 익은 부분 없이 잘 익었습니다. 양념도 충분합니다.

 

 

평가

간단평: 평범한 양념치킨. 재구매 의향 미묘.

 

무난하게 잘 조리된 치킨입니다. 고기가 전체적으로 잘 익어서 먹기 좋았습니다.

 

홍보 포인트는 소스인데, 소스에 알룰로스를 넣었다고 홍보하고 있습니다. 알룰로스는 설탕을 대체하기 위한 감미료로 사카린·아스파탐 등과 같은 취지의 재료입니다. 즉 '사카린 치킨과 유사한 이름입니다.

 

참고로 맘스터치 치킨의 100g당 당류 함량은 다음과 같습니다.

알룰로스 치킨 5g

치킨강정 4g

치파오 6g

마살라치킨 7g

 

즉 이 치킨의 당류 함량은 다른 치킨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이는 기존의 양념치킨 소스에도 감미료가 들어 있기 때문에, 알룰로스로 그 부분만 대체한 것이 이유라고 봅니다.

 

바꾸어 말하자면 맛도 다른 치킨과 거의 같습니다. 강한 단맛에 약~~~간의 매운 느낌이 첨가되어 있습니다.

 

홀(Whole) 사이즈 18,000원·하프(Half) 사이즈 9,500원으로 다른 치킨과 가격도 비슷합니다. 따라서 맘스터치를 특별히 선호하시는 분이 아니라면 별로 추천 드리고 싶지 않습니다. 무난한 품질이지만 특별함은 없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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