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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브웨이 햄 샌드위치 후기

음식/SUBWAY

2020. 5.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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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글에서 리뷰할 메뉴는 써브웨이의 햄 샌드위치입니다.


써브웨이의 기본이 되는 샌드위치라고 볼 수 있으며, 햄+치즈+야채가 들어간 무난한 샌드위치입니다.


가격과 열량, 그리고 원산지 정보를 보고 리뷰합니다.

• 구입 당시 가격: 15cm 4,700원 / 30cm 8,600원 / 웨지세트 +2,400원

※ 최신 가격 정보는 아래 글에서 갱신합니다.

• 써브웨이 메뉴·가격표 정리

• 열량: 단품 290 Kcal

본야채 5종(양상추, 토마토, 양파, 피망, 오이)포함, 치즈 및 소스 제외, 6인치 위트 브레드 기준.

• 원산지: 돼지고기(햄)=외국산(미국, 독일, 네덜란드)과 국내산 섞음


그럼 사진 몇 장을 보면서 간단히 리뷰합니다.


참고로 저의 주문 옵션은 아래와 같습니다. 써브웨이는 다른 패스트푸드와는 달리 주문할 때 선택해야 할 것이 많습니다.

메뉴: 햄 샌드위치

빵:  허니오트

치즈: 슈레드 치즈

야채: 할라피뇨만 제외 (=양상추, 토마토, 오이, 피망, 양파, 피클, 올리브)

소스: 랜치드레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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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장샷

▲ 우선 포장입니다. 매장에서 먹든 포장을 하든 이렇게 테이프를 붙여서 제공됩니다.


허니오트 브래드

▲ 허니오트빵입니다. 거친 식감이 특징입니다. 플랫 브레드 등 일반적인 빵보다 약간 두껍고 질긴데, 그래서 뜯어 먹는 재미가 있습니다.


야채

▲ 야채를 전체적으로 찍은 사진입니다. 저는 할라피뇨만 제외했기 때문에 양상추, 토마토, 오이, 피망, 양파, 피클, 올리브가 들어 있습니다. 이렇게 야채가 많이 들어 있는 것이 써브웨이 샌드위치의 가장 큰 특징입니다.


노란 것은 랜치(ranch) 드레싱입니다. 마요네즈에 레몬즙을 섞은 소스인데, 마요네즈의 느끼함도 적당히 느껴지면서 상큼하기도 합니다.


다른 재료에 가려져서 안 보이지만, 슈레드 치즈도 오븐에 잠깐 돌려서 녹아 있습니다.


햄

▲ 햄 4조각입니다. 얇은 햄을 반으로 접어 넣었습니다. 맛 자체는 평범합니다. 페퍼로니보다는 짠맛이 확실히 덜합니다.


펼친 햄

▲ 반으로 접힌 햄을 펼치고 찍은 사진입니다. 얇고 넓은 햄입니다.


양상추

▲ 양상추만 찍은 사진입니다. 다른 야채도 많지만 양상추도 꽤 많습니다.


단면샷

▲ 단면 사진입니다. 햄보다 야채가 더 많은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고기가 중심인 햄버거와는 약간 다릅니다.


평가

간단평: 햄이 있어서 무난한 샌드위치. 재구매 의향 있음.


무난한 샌드위치입니다. 햄버거와 비교하자면, 고기 패티를 햄으로 바꾼 대신 야채로 그 자리를 채웠다고 볼 수 있습니다. 써브웨이 샌드위치 중 기본이라고 볼 수 있는 메뉴로, 어떤 메뉴를 고를지 모르는 분들에게 무난하게 추천 드릴 수 있는 메뉴입니다.


가격 대비 양이 많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15cm 단품이 4,700원인데, 이 정도면 햄버거 가게에서 세트를 먹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써브웨이 샌드위치는 '풍부한 야채+햄버거보다는 좋은 빵'이라는 확실한 특색이 있기 때문에, 가성비가 안 좋아도 먹을 만한 메뉴라고 봅니다.


참고로 햄 샌드위치 15cm 콤보(샌드위치+음료) 구성으로 2020년 5~6월 할인 행사를 진행 중입니다. '썹! 프라이즈'라는 이름의 행사인데, 2020년 4월까지는 단품 할인을 하다가 2020년 5~6월에는 콤보 할인 행사로 바뀌었습니다. 단품 할인이 없어진 것은 상당히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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