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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 빅맥 베이컨 후기

음식/맥도날드

2023. 10.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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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의 2023.10.12.(목) 재출시 메뉴 빅맥 베이컨을 리뷰합니다.

 

기존 빅맥에 베이컨을 추가한 메뉴입니다.

 

2020.07.30.~09.23.

2021.04.29.~05.26.

2023.10.12.~

 

제품 정보를 보고 리뷰합니다.

• 구입 당시 정가: 단품 6,400원 / 세트 7,700원

• 2021년: 단품 5,200원 / 세트 6,500원

• 2020년: 단품 5,100원 / 세트 6,300원

※ 최신 정보는 아래 글에서 갱신합니다.

맥도날드 메뉴·가격표·리뷰 정리

• 중량·열량: 단품 237g 640kcal / 세트 1,074~1,214kcal

• 원산지: 원산지: 쇠고기=호주산, 돼지고기(베이컨):외국산(아일랜드,스페인,캐나다)

 

그럼 사진 몇 장을 보면서 간단히 리뷰합니다.

 

▲ 이 글의 주인공 빅맥 베이컨입니다. 빅맥 특유의 가운데 빵이 가장 큰 특징입니다. 거기에 베이컨이 추가된 메뉴입니다.

 

빵의 지름은 9.5 cm 정도로 일반적인 햄버거와 같습니다.

 

▲ 위쪽 빵입니다. 일반적인 햄버거와 달리 여기에 소스가 없습니다.

 

▲ 1번 패티 위쪽입니다. 후추와 조각이 보입니다. 버거킹 소고기 패티에 비해서는 향이 약하고, 퍽퍽함도 덜합니다. 롯데리아 소고기 패티에 비해서는 약간 더 퍽퍽합니다. 한편 짠맛이 강합니다.

 

▲ 1번 패티 아래쪽입니다. 향이 강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돼지고기 패티보다는 낫다고 봅니다.

 

▲ 패티 무게는 31g입니다. 버거킹 와퍼주니어 패티와 거의 같습니다 [참고=각종 패티 무게 측정 글].

 

▲ 베이컨입니다. 물기 없이 바싹 구워져 있습니다.

 

향이 약하기는 해도 없는 것보다는 좋고, 소고기 패티와 함께 있어서 나름대로 괜찮습니다.

 

▲ 중간 빵 위쪽입니다. 여기에는 오이피클과 소스, 양상추가 있습니다.

 

소스는 '빅맥 소스'라고 되어 있습니다. 사우전드 아일랜드 드레싱(마요네즈+케첩 등)으로 아시는 분도 있습니다만, 마요네즈+피클 렐리시+머스타드+식초+마늘가루+양파가루+파프리카라고 합니다. 다만 맛은 비슷합니다.

 

소스 자체에도 신맛이 있는 데다가 오이 피클도 함께 있기 때문에, 햄버거 전체적으로 신맛이 꽤 납니다.

 

▲ 가운데 빵입니다. 빅맥은 가운데 빵이 있다는 점이 특징이지만, 빵 자체에는 특징이 없습니다.

 

▲ 2번 패티의 아래쪽과 아래쪽 빵입니다. 패티의 열기로 치즈가 그럭저럭 녹아 있고, 여기에도 빅맥 소스가 있습니다.

 

소스 재료에 피클 렐리시+머스타드+식초가 들어 있다 보니 신맛 등 자극이 제법 있습니다. 그런 소스가 위아래로 있다 보니, 버거 전체적으로도 자극이 꽤 있습니다.

 

그래도 빅맥과는 달리 베이컨이 추가되어서 신맛이 약간 더 상쇄됩니다.

 

▲ 단면 사진입니다. 기존의 빅맥에 베이컨이 추가된 모습입니다. 중간 빵이 있어서 두께감은 나쁘지 않습니다.

 

신맛 빅맥 소스의 양이 꽤 많다는 점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평가

간단평: 베이컨이 추가된 빅맥. 맛은 무난한데 가성비 미묘. 재구매 의향 미묘

 

빅맥[리뷰 링크]에 베이컨을 추가한 메뉴입니다.

 

빅맥과 마찬가지로 전체적으로 신맛이 있지만, 추가된 베이컨 덕분에 고기 향이 약간 더 납니다.

 

맛 자체만 놓고 보면 빅맥보다 조금 좋다고 봅니다만, 가성비는 살짝 미묘합니다. 맥도날드에서도 이런 점을 감안하여 기간 한정으로 판매하는 것 같습니다.

 

공식앱에서 M오더 쿠폰으로 빅맥 단품을 할인하고 있기 때문에, 그쪽이 나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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