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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스터치 리얼비프버거 후기

음식/맘스터치

 2020. 11.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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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글에서 리뷰할 메뉴는 맘스터치의 2020.11.10.(화) 신메뉴 리얼비프버거입니다.


콜드 샌드위치의 일종으로, 차가운 재료로 구성된 햄버거입니다.


공식 홍보 문구는 "[맘스터치X존쿡델리미트] 마이스터가 만든 신선한 소고기의 풍미를 그대로 담은 프리미엄 버거"입니다.


가격과 열량, 그리고 원산지 정보를 보고 리뷰합니다.

• 구입 당시 정가: 단품 7,500원 / 세트 9,500원

• 구입 당시 행사: 단품 가격에 세트 제공(세트 업그레이드)

※ 최신 가격 정보는 아래 글에서 갱신합니다.

• 맘스터치 햄버거 메뉴 가격표·후기 총정리

• 중량·열량: 단품 271g 477kcal

• 원산지: 쇠고기=호주산


그럼 사진 몇 장을 보면서 리뷰합니다.


포장샷

▲ 우선 포장 사진입니다. 리얼비프버거 전용 포장지로, 포장지에 재료 이름이 다 적혀 있습니다. 하나씩 자세히 살펴 보겠습니다.


측면샷

▲ 우선 종이 틀입니다. 형태를 유지하면서 햄버거를 제공하고 싶을 때 이 방식을 사용합니다. 패스트푸드 프렌차이즈 중에서는 맥도날드 이외에 잘 사용하지 않는 방법입니다.


상단 빵 외부

▲ 위쪽 빵입니다. 지름 9.5cm 정도로 크기는 일반 햄버거 빵과 동일합니다.


빵을 약간 태워서 맘스터치 로고를 넣은 점이 인상적입니다.


홍보 기사에는 크렌베리 브리오슈 번이라고 되어 있으며, 일반 햄버거 빵보다 약간 부드럽습니다.


측면샷

▲ 이 글의 주인공 리얼비프버거입니다. 양상추가 아래쪽에 있는 점, 가지, 그리고 홀그레인 머스타드 소스가 인상적입니다.


상단 빵 내부

▲ 위쪽 빵 안쪽입니다. 오이 피클, 소스, 양파가 있습니다.


오이 피클은 약간의 신맛을 담당하며, 양파는 특유의 향과 약간의 단맛·아삭한 식감을 담당합니다.


흰 소스는 단맛을 중심으로 요거트 같은 식감을 내는 마요네즈입니다. 싸이버거 소스와 같은 제품으로 보입니다. 이 소스는 아래쪽에도 있습니다.


토마토

▲ 토마토입니다. 역시 차갑습니다. 맛이 강한 제품은 아닙니다.


치즈

▲ 슬라이스 치즈입니다. 차가운 제품이기 때문에 거의 안 녹아 있습니다. 차가운 상태에서도 특유의 향이 약간 있습니다.


버섯

▲ 가지와 호박입니다.


가지가 꽤 많이 들어 있습니다. 그런데 식감이 거의 버섯에 가깝습니다. 게다가 양도 많아서 존재감이 큽니다. 그래서 사실상 버섯 햄버거에 가깝습니다.


한편 구운 애호박은 양이 적어서 존재감은 크지 않습니다. 참고로 포장지에 Zucchini라는 이름으로 적혀 있습니다.


구운 파프리카

▲ 빨간 것은 구운 파프리카입니다. 약간의 단맛과 특유의 향이 있습니다. 구운 파프리카는 특히 단맛이 약간 더 부각됩니다.


소시지

▲ 소고기 소시지입니다. 얇은 것이 네 장 들어 있습니다. 재료를 확인하시기 좋게 펼쳐서 사진을 찍었습니다. 실제로는 접혀서 들어가 있습니다.


써브웨이 등 샌드위치 가게에서는 흔히 볼 수 있는 재료입니다. 적은 양으로도 향과 식감을 강하게 만들 수 있는 점이 특징입니다. 짠맛이 약간 강합니다.


위에 있는 소스는 홍보 기사에 나온 발사믹 글레이즈(balsamic glaze)로 보입니다. 단맛과 약간의 신맛이 있습니다. 양이 적기는 하지만, 햄버거를 먹을 때 존재감이 약간 있습니다.


홀그레인 머스타드

▲ 홀그레인 머스타드 소스입니다. 겨자 씨앗을 거칠게 갈아서 만드는 소스라고 합니다. 머스타드 소스 특유의 톡 쏘는 신맛이 있고, 거기에 씨앗의 거친 식감이 약간 있습니다.


홀그레인 머스타드 소스의 양이 많기 때문에, 햄버거 전체적으로 머스타드 소스의 톡 쏘는 맛이 강합니다.


하단 빵

▲ 아래쪽 빵입니다. 위쪽과 동일한 소스가 있습니다. 단맛을 중심으로 요거트 같은 식감을 내는 마요네즈인데, 이 소스가 위아래로 많다 보니 단맛도 꽤 강하게 납니다.


단면샷

▲ 단면 사진입니다. 재료의 양이 많아서 은근히 두툼합니다.


평가

간단평: 맘스터치의 콜드 샌드위치. 단맛·신맛이 강함. 가지가 많아서 유사 버섯 햄버거. 재구매 의향 없음.


• 맘스터치에서 만든 콜드 샌드위치로 볼 수 있습니다. 소시지 슬라이스도 약간만 데워서 차갑게 제공됩니다.


• 흰색의 단맛 소스가 위아래로 있어서 단맛이 강하고, 오이피클과 홀그레인 머스타드 소스로 인해 신맛도 강합니다. 취향에 따라서는 좋아하시는 분도 있겠습니다만, 제 취향에는 약간 과도한 느낌이 듭니다. 고기의 양이 많은 편이 아니라서 더욱 그렇게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 가지의 양이 꽤 많아서 햄버거를 먹을 때 존재감이 꽤 강합니다. 그런데 식감이 거의 버섯에 가깝다 보니, 버섯을 싫어하시는 분들이라면 이 햄버거도 싫어하실 가능성이 큽니다. 타사의 버섯 햄버거가 매니아 위주로 소비되는 것을 생각하면 인기가 많을 것 같지는 않습니다.


• 가성비를 보고 먹을 만한 메뉴는 아닙니다. 가격이 높아도 취향에 맞는 음식을 먹고 싶은 분에게 맞는 메뉴입니다. 본문의 재료 구성을 참고하셔서 취향에 맞는 분께서 드셔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맛의 균형이나 가격대를 생각했을 때, 샌드위치 전문 브랜드인 써브웨이의 메뉴가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 써브웨이의 주문 방식이 다소 복잡하기는 해도, 소스와 채소 등 재료를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는 점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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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로필 사진
    2020.11.14 21:53 신고
    저거 버섯으로 위장한 가지...입니다 ㄷㄷ
    버거에 정말 안 어울리는 재료인데 참 무슨 생각으로 만든 지 모르겠어요
    맘스터치도 이제 망 테크를 탈려나 봅니다
    • 프로필 사진
      2020.11.14 21:55 신고
      홍보 기사를 다시 보니 가지였네요 ㅋㅋㅋ
      아이고 세상에 본문을 바로 수정하였습니다. 어쩐지 버섯 향이 없더라구요. 정말 감사합니다.

      제 생각에도, 맘스터치에서 3개월만에 출시하는 메뉴를 너무 도전적으로 출시한 것 같습니다. 신메뉴가 자주 나오는 회사도 아닌데 아쉽습니다.
  • 프로필 사진
    ㄷㄷㄷ
    2020.11.15 06:04
    가격도 엄청비싼데 들어가는 재료도 누구를 위한버거인지 모르겠네요.. 햄버거에 가지 애호박은 아니라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