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글에서 리뷰할 메뉴는 맘스터치의 2020.02.02. 신메뉴 에그불고기버거입니다.
이름 그대로 불고기버거에 계란을 넣은 메뉴입니다.
가격·열량·원산지 정보를 보고 리뷰합니다.
• 구입 당시 정가: 단품 3,500원 / 세트 5,500원
• 열량: 단품 214g 504kcal / 세트 954kcal • 원산지: 쇠고기=호주산, 돼지고기=국내산, 닭고기=국내산 |
사진 몇 장을 보면서 간단히 리뷰합니다.
▲ 우선 포장입니다. 공용 포장지에 스티커를 붙여 메뉴를 표시합니다.
▲ 이 글의 주인공 에그불고기버거입니다. 불고기패티 아래에 계란이 있고, 위쪽에는 양상추가 있습니다.
빵의 지름은 9.5cm 정도로 일반적인 햄버거와 같습니다.
▲ 위쪽 빵입니다. 마요네즈와 양파가 있습니다.
마요네즈는 약간의 단맛과 신맛이 있습니다. 신맛은 피클 국물 같은 느낌입니다.
양파는 평범합니다. 특별히 향이 독하지는 않습니다.
▲ 양상추입니다. 평범하게 들어 있습니다.
▲ 쇠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패티입니다. 냉동식품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햄버그 패티입니다. 고기의 맛보다는 조미료의 맛으로 먹는 패티입니다.
▲ 계란입니다. 아래의 단면 사진에서 알 수 있듯이 완숙 계란입니다.
▲ 아래쪽 빵입니다. 여기에는 불고기소스가 있습니다. 불고기버거라면 흔히 들어가는 단맛+짠맛 소스입니다.
▲ 단면 사진입니다. 패티가 분쇄육이라는 점, 계란이 완숙이라는 점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평가
간단평: 무난한 계란 불고기버거. 맥도날드 제품에 비해 가격이 높아 재구매 의향 미묘.
계란을 좋아한다면 무난하게 먹을 수 있는 메뉴입니다. 불고기버거 특유의 과한 단맛을 계란이 약간 억누르기 때문에 자극이 적어집니다.
맥도날드에서 2019년 출시된 에그불고기버거[리뷰 링크]와 비교하자면, 단맛이 약간 적고 마요네즈의 향이 약간 덜 납니다. 즉 맥도날드 제품에 비해 자극이 약간 덜합니다. 이는 취향에 따라 선호도가 다를 것입니다.
맛 측면에서는 맥도날드 제품과 비교하여 장단점이 있으나, 문제는 가격입니다. 맥도날드 제품의 정가 자체가 단품/세트 모두 500원 저렴하고, 맥도날드는 공식앱을 통해 할인을 제공할 때도 있습니다. 감자튀김은 맘스터치가 좋다고 봅니다만, 저는 단품 위주로 먹어서 감자튀김 맛은 별로 중요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특별한 일이 없다면 저렴한 맥도날드 에그불고기버거[리뷰 링크]를 먹을 것 같습니다. 맛은 비슷한 급인데 가격은 맥도날드가 더 저렴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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