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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글에서 리뷰할 메뉴는 맥도날드의 2021년 새해맞이 행운버거 레드입니다.
연말연시가 되면 맥도날드에서 1개월 정도 판매하는 메뉴로, 길쭉한 불고기버거를 생각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번에는 2020.12.26.(토)~2021.01.27.(수) 기간 동안 판매됩니다.
함께 판매되는 행운버거 골드[리뷰 링크]가 단맛 불고기버거라면, 레드는 아주 약간 매운 불고기버거입니다.
공식 홍보 문구는 "쫀득한 패티에 스파이시 바비큐 소스"입니다.
가격과 열량, 그리고 원산지 정보를 보고 리뷰합니다.
• 구입 당시 정가: 단품 4,600원 / 세트 5,900원
※ 최신 가격 정보는 아래 글에서 갱신합니다.
• 열량: 단품 222g 516kcal / 세트 853~1002kcal
• 원산지: 돼지고기=미국산
사진 몇 장을 보면서 간단히 리뷰합니다.
▲ 행운버거 레드 포장지입니다. 금색으로 반짝반짝합니다.
▲ 이 글의 주인공 행운버거 레드입니다. 길쭉한 불고기버거의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 양상추와 양파입니다. 적당히 있습니다.
▲ 위쪽 빵에는 아이올리 소스가 있습니다. 쉽게 말해 마늘 향이 나는 마요네즈입니다.
양상추에 가려져 있지만 아이올리 소스의 양이 제법 많습니다. 그래서 햄버거 전체적으로 마요네즈 향이 강하게 납니다.
▲ 돼지고기 패티입니다. 전형적인 불고기버거 패티의 맛입니다. 고기는 말랑말랑한 식감을 담당하고, 맛은 양념으로 내는 제품입니다.
▲ 패티 아래쪽입니다. 여기에는 토마토칠리소스가 있습니다. 이름 그대로 매운 소스입니다. 단맛도 있기는 하지만 매운 느낌이 훨씬 강조되어 있습니다.
▲ 아래쪽 빵입니다. 토마토칠리소스가 꽤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햄버거 전체적으로는 크게 맵지 않습니다. 위쪽에 아이올리 소스(마늘 마요네즈)가 많이 있어서 매운 느낌이 희석되기 때문입니다.
▲ 단면 사진입니다. 전형적인 불고기버거 패티의 모습, 아이올리 소스와 토마토칠리소스가 비슷하게 있는 점 등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평가
간단평: 매콤한 불고기버거. 아이올리 소스의 마요네즈 향도 강함. 매운 특색이 있어서 가끔 재구매 의향 있음.
길쭉한 불고기버거입니다. 2019, 2020 제품과 같은 것 같습니다. 소스에 매운 느낌이 제법 있지만, 마요네즈도 비슷하게 많기 때문에 약간 매운 정도의 불고기버거입니다.
가격대가 더블불고기버거[리뷰 링크]와 거의 비슷한데, 소스를 단맛 소스에서 매운 소스로 바꾸었다고 생각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함께 판매되는 행운버거 골드[리뷰 링크]가 더블불고기버거와 큰 차이가 없는 반면, 매운 불고기버거는 기존 메뉴에 없기 때문에 나름대로의 특색이 있습니다. 그래서 매운 불고기버거가 먹고 싶을 때 가~~~끔 먹을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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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 가격 정보·메뉴 정보는 아래 글에서 갱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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