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글에서 리뷰할 메뉴는 KFC의 2021.02.23.(화) 신메뉴 갈릭크림치즈비스켓입니다.
마늘빵 같은 맛이 나는데 크림치즈가 조금 들어 있는 비스킷입니다.
가격과 열량, 그리고 원산지 정보를 보고 리뷰합니다.
• 구입 당시 정가: • 구입 당시 행사: 위메프 쿠폰
• 열량: 단품 80g 294kcal • 원산지: 표기 의무 대상 없음 |
사진 몇 장을 보면서 간단히 리뷰합니다.
▲ 우선 겉모습입니다. 이름 그대로 마늘(garlic) 빵 같은 향이 납니다. 참고로 딸기잼이나 버터 등 부재료는 200원에 따로 판매됩니다.
지름은 8cm 정도로 일반적인 햄버거 빵 9.5cm보다 약간 작고, 맥도날드 맥모닝 빵 사이즈와 비슷합니다.
겉은 소보로 빵과 비슷하고, 안쪽은 마가렛트와 비슷한 느낌으로 푸석거립니다. 먹을 때 잘 으스러지기 떄문에 접시를 대고 먹는 것이 좋습니다.
▲ 단면 사진입니다. 전체적으로 약간 부드럽고 푹신푹신한 마늘빵 느낌입니다.
가운데에 있는 것은 크림치즈인데, 크림치즈의 양은 적은 편입니다.
▲ 가로로 다시 한 번 자른 모습입니다. 크림치즈의 양이 적다는 점과, 많은 양의 부스러기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부스러기가 정말 많이 나옵니다.
비스킷 안쪽의 녹색 물체는 대파인 것 같습니다. 정식 출시 때는 언급이 없는데, 시식회 때에는 대파라는 언급이 있었습니다.
평가
간단평: 마늘 향 비스킷. 크림치즈가 적은 점이 아쉬움. 재구매 의향 미묘.
이름 그대로 마늘(garlic)이 들어간 비스킷입니다. 버터 향을 중심으로 마늘빵 같은 느낌도 살짝 납니다. 풍성한 마늘 향 마가렛트 같은 느낌입니다.
아쉬운 점은 역시 크림치즈가 적다는 점입니다. 가운데에 너무 조금만 있습니다. 그래서 그냥 갈릭비스킷으로 보아도 될 것 같습니다.
기존에 KFC 비스킷을 드시던 분이 아니라면 딸기잼을 200원에 추가하여 함께 드셔 보시면 좋겠습니다. 비스킷 자체에는 자극이 적어서 심심하다고 느낄 수 있는데, 딸기잼으로 이를 보완할 수 있을 것입니다.
마늘빵 같은 향은 괜찮았습니다만, 푸석거리는 식감과 적은 크림 치즈가 제 취향에 맞지 않아 재구매 의향은 미묘합니다. 다른 메뉴와 행사 구성으로 나올 때만 가끔 먹을 것 같습니다.
제 취향에는 맞지 않았지만 매니아 층에서는 평가가 아주 나쁘지는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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